[FIFA, 돌연 카타르 2022 월드컵스타디움에서 합의되었던 맥주판매금지발표 (제한적 허용 가닥 잡다)]
FIFA는 카타르 왕족의 압력에 못 이겨(under pressure from the country's Royal Family) 11월20일 카타르 FIFA월드컵 2022 개막 48시간 전에 카타르 월드컵스타디움에서 알코올 판매를 금지(banned the sale of alcohol at World Cup stadiums in Qatar just 48 hours before the tournament starts) 한다고 발표하였다고 11월18일 외신이 전했습니다.
FIFA는 알코올 판매와 관련하여 0.57 리터 한 잔(US$14.20/약 19,800원)을 스타디움 내 특별 “fan zone” 구역과 한정된 시간대에만 한정하여 판매를 제한한다고 확인해 주었는데 일인 당 4잔으로 제한(limited to four per person) 된다고 합니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엄격하게 통제된 무슬림국가의 공공장소에서 알코올 시음이 엄격하게 금지됨에도 불구하고(despite a strict ban on alcohol in public places in the strictly-controlled Muslim country) FIFA의 파트너인 Budweiser가 생산하는 맥주는 스타디움 중앙 홀(stadium concourses)에서 판매를 허용하기로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카타르 국왕 Sheikh Tamim의 형제인 Sheikh Jassim bin Hamad bin Khalifa al-Thani의 요청에 의거하여 더 이상 허용이 불가하게 될 것(this will now not happen)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스타디움 지정 공공구역에서 경기를 참관하는 축구팬들(fans attending corporate areas of the stadiums)에 대하여서는 샴페인과 맥주를 포함한 알코올을 여전히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FIFA's official beer sponsor Budweiser tried to make light on social media of the stadium ban at Qatar 2022, but later deleted their message ©Twitter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 알코올 맥주(Bud Zero)는 카타르월드컵전경기장에서 판매 및 시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FIFA의 공식맥주스폰서인 Budweiser는 월드컵스폰서비로 US$ 1억불 (약1,400억원)을 지불하고 있는데 11월20일 Al Bayt Stadium에서 열리는 카타르와 에콰도르 양 팀간 의 축구토너먼트 시작 2일 전인 11월18일에 발표된 카타르 FIFA월드컵에서 맥주판매금지에도 불구하고 Budweiser측은 이러한 발표를 심각하지 않은 상황으로 전환하려고 노력하고(tried to make light of the situation even though the ban was announced)있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발표 직전 Budweiser측은 Twitter feed에 “이것은 뭔가 좀 어색한 느낌…”(Well, this is awkward…)라고 포스트 했다가 나중에는 삭제되기(the message was later deleted)도 하였습니다
Budweiser지주회사인 AB InBev. 대변인은 “우리 통제범위를 벗어난 상황으로 인해 계획된 스타디움에서의 판매촉진 활동을 속할 수 없음”(could not proceed with some of the planned stadium activation because of corcumstances beyond our control)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