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16. 6. 15. 17:11

[Beijing2022 초대형올림픽심볼설치 벤치마킹맥점]

 

613일 자 IOC홈페이지 뉴스에 의하면 Beijing2022 동계올림픽 초기 준비단계에서 중국은 수도 베이징 시내 한 복판에 초대형 올림픽 타워건축물 상단 부에 오륜마크(Olympic Rings)심볼을 우뚝 세우고 대대적으로 Beijing2022 동계올림픽을 선전 및 홍보 그리고 붐 조성 프로젝트를 거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듯싶습니다.

 

(Beijing2022 올림픽심볼 설치/사진출처: IOC홈페이지)

 

614일 현재 브리질 Rio에서 활동하고 있는 Thomas Bach IOC위원장이 613일자 IOC뉴스에서는 Guo Jinlong Beijing2022조직위원장이 주최한 올림픽심볼발진 식(Inauguration Ceremony of the Olympic Symbols)참석 차 중국 Beijing을 다녀간 것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좌로부터Guo Jinlong Beijing2022조직위원장, Thomas Bach, Liu Peng 중국올림픽위원장 겸 체육장관/사진출처: IOC홈페이지)

 

(좌로부터: Zaiqing YU, Li Lingwei 등/사진출처: IOC홈페이지)

 

동 행사에는 Thomas Bach IOC위원장을 위시하여 Wang Anshun베이징 시장을 비롯하여 Liu Peng 중국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겸 체육장관과 Zaiqing YU 중국 IOC부위원장, Li Lingwei 중국여성 IOC위원(세계배드민턴 챔피언 출신) 등이 참석하였다고 합니다.

 

250m짜리 초대형 올림픽 타워건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표지기념 건축물로써 공사가 시작되었었는데 전망대 용도로만 사용되고 있는 타워는 2014년 완공되었으며 지금은 베이징에서 네 번째로 가장 큰 건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은 비행기가 베이징국제공항에 착륙할 때에 탑승객들이 오륜 마크를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Li Lingwei(바로 위 사진 좌측에서 두 번째)중국 IOC위원은 베이징이 Olympic Agenda 2020 정신을 포용하는 속도가 괄목할 만하다고 하면서 지속 가능성, 유산, 실현가능성 등에 초점을 둠으로써 Beijing2022조직위원회는 기념비적인 이날 동계올림픽 성공을 향한 기초를 깔고 있다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It is remarkable how quickly Beijing has embraced the spirit of Olympic Agenda 2020.”

 

“Through a strong focus on sustainability, legacy and feasibility, the Organising Committee is today already laying the foundation for the success of the Olympic Winter Games Beijing 2022.”

 

 

IOC는 올림픽타워에 세워진 오륜 마크는 비상업적 사용으로 이어지는 올림픽브랜드접근으로 확산되는 Olympic Agenda 2020권고내용 덕분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The IOC have claimed that the erection of the Rings on the Olympic Tower is due to an Olympic Agenda 2020 recommendation, which extended access to the Olympic Brand for non-commercial use.)

 

 

*평창2018의 벤치마킹 맥점:

 

(1) 평창2018 및 올림픽 붐 조성을 위해 초대형 Beijing Olympic Symbol건립과 같은 맥락에서 차제에 IOC의 그 동안 불필요하게 간섭이 유난했던 사례를 타파할 수 있는 좋은 전례라고 생각됩니다.

 

(2) 따라서 지금부터 평창, 강릉, 정선은 물론 서울 등지에서도 비상업적 오륜심볼사용에 대해 주도적인 프로젝트를 구상하여 과감히 전개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사료됩니다

 

 

*References:

-IOC 홈페이지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