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21. 12. 2. 13:13

[2030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유치경쟁 Update]

 

Beijing2022-Milan/Cortina2026동계올림픽에 이어 2030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출이 IOC동계올림픽미래유치위원회(FHC: Future Host Commission)의 첫 과제다.

 

지구상 여러 유치도시들이 거론되고 있지만 지금 현재로는 미국의 Salt Lake City2030 또는 2034년과 일본의 Sapporo2030이 가장 적극적으로 피력되고 있다.

 

Salt Lake City2030/2034유치추진위원회 및 미국 올림픽 및 패럴림픽 위원회(USOPC: United States Olympic & Paralympic Committee) 대표단의 유치협의목적 Lausanne IOC본부방문계획이 다소 늦어진 126일로 조정되었다가 지금은 온라인으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Utah Park City)

 

Utah주 소규모 그룹 유치관계자들이 2022년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개최하는 중국 Beijing대회를 참관할 것이 전망되고 있다.

 

한편 일본의 Sapporo2030대회예산이 새로 축소편성되어 발표되었다.

 

2019년 당시 대회예상예산규모는 US$27억불~33억불(3.2조원~3.9조원)로 편성된 바 있었지만 새롭게 조정된 대회예산규모(new projection)US$24억불~26억불(2.9조원~3.1조원) 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97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Sapporo모습)

 

 

이러한 대회예산규모조정은 Salt Lake City2030의 대회예산예상치가 US$20억불(2.4조원)정도로 되어 있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References:

-The Sports Examiner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