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지구촌에서 하루에 3만 5천명의 어린이들이 굵어 죽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의 통계 수치입니다.
7, 8년 전 통계이기 때문에 요즘은 더 늘어났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날마다 3만 5천명의 어린이들이 먹지 못해 죽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금처럼 살아간다면 한국사람들은 물질적으로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음식을 너무 많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잘사는 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들은 음식을 마구 버리지 않습니다.
음식에 대한 고마움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음식뿐 아니라 자원을 아끼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습니다.
불교의 영향일 것입니다.
같은 불교를 믿으면서도 한국의 불교도들은 절과 가정집 할 것 없이 너무 많이 버립니다.
날마다 4만 명에 가까운 어린이들이 먹지 못해서 죽어 가고 있습니다.
또 세계 전역에서 10억 명의 사람들이 하루 1달러, 우리 돈 천원으로 하루를 살아 갑니다.
이것이 이 지구별의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무엇을 갖고자 할 때 갖지 못한 사람들의 처지를 배려해야 합니다.
기상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금세기 안에 지구 기온이 지금보다 섭씨 5도에서 8도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이런 상태로 산다면 히말라야를 비롯한 빙하들이 앞으로 40년 안에 모두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이 살기가 아주 고통스러워집니다.
빙하가 녹으면 녹은 물이 어디로 갑니까?
해수면이 높아집니다.
해수면이 높아지면 태풍이나 홍수 등으로 인해 낮은 곳에 사는 사람들은 다 매몰됩니다.
히말라야 빙하가 사라지면 인도의 갠지스 강이나 메콩강, 양자강 등 큰강에 물이 부족하게 되고 농사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식량 위기를 초래 합니다.
모든 것은 이같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서로 상관관계로 이어져 있습니다.
어떤 현상도 그 자체로 끝나지 않습니다.
늘 얽혀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우리 후손들까지도 살아 있으려면,
현재의 생활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보다 겸손한 태도로 지구환경을 생갓하면서 적은 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 맑은 가난(청빈)의 미덕을 하루하루 실천해야 합니다.
덜 쓰고 덜 버려야 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넘치고 있습니다.
삶의 질은 결코 물질적인 풍요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어떤 여건 아래서도 우리가 잠들지 않고 깨어 있다면 삶의 질은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가,
또 우리만 살고 말 것이 아니라 우리 후손들까지도 어떻게 하면 잘 살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받아 쓰고 있는 것은 우리 조상대에 허물지 않고 가꾸어 온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법정 스님 법문집 2 / "한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 중에서)
이것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의 통계 수치입니다.
7, 8년 전 통계이기 때문에 요즘은 더 늘어났을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날마다 3만 5천명의 어린이들이 먹지 못해 죽고 있는 현실입니다.
지금처럼 살아간다면 한국사람들은 물질적으로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음식을 너무 많이 버리기 때문입니다.
일본이 잘사는 데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그들은 음식을 마구 버리지 않습니다.
음식에 대한 고마움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음식뿐 아니라 자원을 아끼는 것이 생활화되어 있습니다.
불교의 영향일 것입니다.
같은 불교를 믿으면서도 한국의 불교도들은 절과 가정집 할 것 없이 너무 많이 버립니다.
날마다 4만 명에 가까운 어린이들이 먹지 못해서 죽어 가고 있습니다.
또 세계 전역에서 10억 명의 사람들이 하루 1달러, 우리 돈 천원으로 하루를 살아 갑니다.
이것이 이 지구별의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무엇을 갖고자 할 때 갖지 못한 사람들의 처지를 배려해야 합니다.
기상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금세기 안에 지구 기온이 지금보다 섭씨 5도에서 8도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이런 상태로 산다면 히말라야를 비롯한 빙하들이 앞으로 40년 안에 모두 사라진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이 살기가 아주 고통스러워집니다.
빙하가 녹으면 녹은 물이 어디로 갑니까?
해수면이 높아집니다.
해수면이 높아지면 태풍이나 홍수 등으로 인해 낮은 곳에 사는 사람들은 다 매몰됩니다.
(알프스 정상 3842m고지 Aiguille du Midi)
히말라야 빙하가 사라지면 인도의 갠지스 강이나 메콩강, 양자강 등 큰강에 물이 부족하게 되고 농사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식량 위기를 초래 합니다.
모든 것은 이같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서로 상관관계로 이어져 있습니다.
어떤 현상도 그 자체로 끝나지 않습니다.
늘 얽혀 있습니다.
이 지구상에서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우리 후손들까지도 살아 있으려면,
현재의 생활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보다 겸손한 태도로 지구환경을 생갓하면서 적은 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 맑은 가난(청빈)의 미덕을 하루하루 실천해야 합니다.
덜 쓰고 덜 버려야 합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넘치고 있습니다.
삶의 질은 결코 물질적인 풍요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어떤 여건 아래서도 우리가 잠들지 않고 깨어 있다면 삶의 질은 얼마든지 향상될 수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가,
또 우리만 살고 말 것이 아니라 우리 후손들까지도 어떻게 하면 잘 살게 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입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가 받아 쓰고 있는 것은 우리 조상대에 허물지 않고 가꾸어 온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법정 스님 법문집 2 / "한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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