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0. 11. 16. 17:15

오늘 특집 사진 갤러리에 실린 모든 사진들은 국제적 초상권, 저작권 및 지적재산권 등의 기술적인 문제로 부득불 필자가 함께 촬영된 사진들을 위주로 사용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평창2018 유치활동에도 참고되길 바랍니다.
사전승인 없는 퍼가기, 복사등은 초상권 및 지적재산권 등에 위배됩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기간 중 이연택 KOC위원장이 주최한 아시아대륙 IOC위원들을 위한 오찬에서 사회자로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필자)





2011년 7월6일은 제123차 IOC총회가 개최되는 남아공 더반에서 3수도전 중인 대한민국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성공여부룰 판가름내는 심판의 날이다.
이날 투표권이 있는 IOC위원들은 112명 중 104명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자국 이해상충(Conflict of Interest)관계로 한국(2명), 독일(2명), 프랑스(2명) IOC위원 등 6명과 가부동수일 경우에만 투표하는(Casting Vote) 자크 로게 IOC위원장을 비롯하여 최근 삼성전자와의 스포츠서쉽문제로 투표권 기권을 선언한 Denis Oswald 국제조정경기연맹(FISA)회장 겸 스위스 IOC집행위원을 제외한 인원수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104명이 모두 참가하여 투표에 임할 경우 승리요건이 되는 매직넘버는 53표이다.

그 53표가 평창을 향해 던져지면 평창은 대망의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확정된다.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인다.
오늘 소개하는 IOC위원들은 웬만하면 평창에 투표할 수 있는 잠재적 친 평창 IOC위원들로 간주될 수도 있겠으나 IOC내 정치적 정황과 이해 득실에 따라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지성이면 감천 아니겠는가?
약  8개월 남은 지금 이 시점부터 표몰이 작업에 매진하여야 한다.
IOC위원 표심잡기 "작업의 정석"에 충실해야 평창이 승리할 수 있다.


1. IOC올림픽박물관에 전시된 IOC위원 전체사진





2. 윤강로가 만난 유효투표권자 매직넘버 53명 IOC위원들 포토 앨범


[사진순서 별 IOC위원 명단 총 68명 중 중복사진 및 IOC위원장과 Oswlald 기권자  그리고 Guy Drut 프랑스 IOC위원을 제외하고 총 53명/좌-우]

1)Mario Vazquez Rana(멕시코)
2)Reynaldo Gonzalez Lopez(쿠바)
3)Rene Fasel(스위스)
4)Antun Vrdoljak(크로아티아)
5)Fransioco Elizalde(필리핀)
6)Tunku Imran(말레이시아)
7)Alex Popov(러시아)
8)John Coates(호주)
9)Anita DeFrantz(미국)
10)Joao Havelange(브라질)
11)Francisco Nyanweso(우간다)
12)Ser Miang NG(싱가폴)
13)Pal Schmitt(헝가리 대통령)
14)Lassana Palenfo(코트디브와르)
15)Calros Nuzman(브라질)
16)Chiharu Igaya(일본)
17)Vitaly Smirnov(러시아)
18)Craig Reedie(영국)
19)Nat Indrapana(태국)
20)Juan Antonio Samaranch, Jr(스페인)
21)Sergey Bubka(우크라이나)
22)Sheikh Ahmad Al-Fahad Al-Sabah(쿠웨이트)
23)Mario Pescante(이태리)
24)Sheikh Tamim(카타르)
25)Pal Schmitt(중복)
26)Guy Drut(프랑스)
27)장웅(북한)
28)Irena Szewinska(폴란드)
29)Mario Pescante(중복)
30)Marisol Casado(스페인)
31)Drand Duke of Luxembourg(룩셈부르크)
32/33)Hicham El Guerrouj(모로코) 및 Nawal El Moutawakel(모로코)
34)Prince Oragne(네덜란드)
35)Nicole Hoevertsz(아루바)
36)Yumilka Ruiz Luaces(쿠바)
37/38)James Easton(미국) 및 Ugur Erdener(터키)
39)Randhir Singh(인도)
40)Julio Cesar Maglione(우루과이)
41)Rene Fasel(중복)
42)Antun Vrdolja(중복)
43)Richard Carrion(푸에르토리코)
44)Mario Pescante(중복)
45)Reynaldo Gonzalez Lopez(중복)
46)Mario Vazquez Rana(중복)
47)Gian-Franco Kasper(스위스)
48)Ivan Dibos(페루)
49)Ser Miang NG(중복)
50)Zaiqing Yu(중국)
51)Lassana Palenfo(중복)
52)Timothy Fok(홍콩, 중국)
53)Samih Moudallal(시리아)
54)Robin Mitchell(피지)
55)Ottavio Cinquanta(이태리)
56)Olegario Vazquez Rana(멕시코)
57)Patrick Hickey(아일랜드)
58)Shahid Ali(파키스탄)
59)Patrick Chamunda(잠비아)
60)Jacques Rogge(벨기에 IOC위원장/Casting Vote)
61)Kevan Gosper(호주)
62)Gunilla Lindberg(스웨덴)
63)John Coates(중복)
64)Phillip Walter Coles(호주)
65)Robin Mitchell(중복)
66)Sergey Bubka(중복)
67)Denis Oswald(스위스:투표기권)
68)Arne Ljunggqvist(스웨덴)




*아래 68장 사진에 등장한 IOC위원들 중 중복된 IOC위원들 및 IOC위원장(Casting Vote)그리고 투표기권한 Denis Oswlad 스위스 IOC집행위원과 Guy Drut 프랑스 IOC위원을 제외하면 총 53명이 남는다.
이들 매직넘버인 IOC위원 53명 모두가 평창을 지지해 주면 평창은 1차투표에서 바로 승리자가 된다.
그러나 이들 중 10명정도가 뮌헨이나 안시를 지지할 경우 2차투표까지 가야한다.
다행인 사실은 필자와 친하고 평창을 지지할 가능성이 높은 IOC위원들 10여명 정도는 미처 함께 사진촬영할 계재가 되지 못해 소개되지 못했다.
이들 10여명 까지 포함하면 평창으로써는 해 볼만 하다.
문제는 친 평창, 친 한국 IOC위원들 53명에 대한 지속적인 표 관리다.
경쟁도시인 뮌헨이나 안시쪽으로 마음이 변치 않도록 지금부터 각개전투 앞으로!가 관건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