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1. 4. 2. 09:23

[평창동계올림픽3수도전 해외유치활동결과 대한항공탑승누적마일리지가 100만마일에서 200만마일(Double Million Miler)로 일취월장]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총장으로 5대양-6대주를 동네 마실 다니듯 오고 갔습니다.

 

2010년 동계올림픽 대회 유치 경쟁에서 국제적으로 무명이었던 강원도의 대관령산골 스키와 황태마을 평창이 1차전에서 세계적 강호인 캐나다의 밴쿠버와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를 통쾌하게 물리쳤지만(51:40:16) 과반수에 2표가 모자라 결국 2차전 결선에서 아깝게도 3표 차이(56:53)로 석패한 바 있습니다.

 

2010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에서는 대외 공동 사무총장이라는 직함으로 유치 활동 차 2002년 말부터 2003 7월까지 전 세계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그 덕분에 지난 2003 51일부로 대한항공 밀리언마일러 클럽(Million Miler Club: MMC)에 영광스럽게 등재되어 VIP 대우를 받아 왔으며 평창2014년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평창2018유치위원회 국제자문역으로 해외에서 IOC위원들 표심 잡기 활동을 통해 2010년경 다시 100만마일이 추가되어 200만 마일러(Double Million Miler)가 되었습니다.

 

 

대한항공 기내 잡지에도 인터뷰 기사가 실리는 등 대한항공과 밀월관계가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코로나 사태로 해외출장과 여행이 극도로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항공 탑승 마일리지 추가는 당분간 어렵게 된 것이 아쉽기도 합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