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4. 6. 10. 10:45

[촌철살인(寸鐵殺人) 4행시 5행시 6행시로 스포츠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다]

 

필자의 40년 넘은 국제스포츠외교활동을 통해 국제스포츠계 인적 네트워크를 상당히 축적하였습니다.

 

인간관계가 가장 중요한 덕목인데 이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방법도 천차만별입니다. 개인적 기호와 호불호(好不好)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선물 중 가장 인상에 남는 방법 중 하나가 특정 개인에 최적화된 선물을 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인데 필자는 특정 인사의 영문 이름 철자 이니셜을 활용한 개인 별, 지역별 특성과 의미를 담은 詩구절로 철자 단어 수에 따라 4행시~6행시까자 만들어 Frame 액자에 땀아 선물로 대신하니 예외 없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게 되었습니다. 가성비 또한 최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사진 Frame가격만 부담하면 되니까요.

 

그 사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케이스가 Thomas Bach IOC위원장에게 만들어 선사한 4행시가 그 효시 입니다. 이분의 경우 3탄까지 만날 때 마다 선물하니 인간적 관계가 일취월장이 된 느낌입니다.

 

 

이러한 그분에 대한 업적과 특성에 의미심장하면서 친밀한 마음을 담은 4행시 선물이 필자와 Thomas Bach IOC위원장과의 개인적 신뢰와 호감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출발점이 되어 올림픽 관련 여러 가지 유용한 제안도 기꺼이 수용해 주었으며 결과적으로 2022년에는 IOC쿠베르탱 메달을 직접 전수해 주었으며 2024년에는 IOC문화 및 올림픽 헤리티지 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에까지 이어졌습니다.

 

 

 

두번째 사례는 부산의 2025년 세계도핑방지기구(WADA)세계총회 유치활동 시 프레젠테이션 순서 및 콘텐츠 설정 時 Part I-Part II-Part III-Part IV-Part V”란 기존의 순서 매김 대신 BUSAN이란 철자 이니셜에 의미를 부여하여 내용 소개가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가도록 설정하여 대표들에게 친밀하고 독특한 인상을 심어 줌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 사례는 Busan2025WADA 세계총회유치성공 과정에서 WADA회장(폴란드 출신)Withold Banka회장을 선거전에 사전 방문하여(20225) 제일 먼저 심리전을 전개하였는데 그때도 Banka회장에거 면담 시 필자가 5행시를 선사하여 그분에게 한국의 그에 대한 인상을 각인시켜 줌으로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습니다.

 

 

 

이어서 네번째 사례로 Thomas Bach IOC위원장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함으로 한국 최초로 IOC문화 및 올림픽 헤리티지 위원이 되고 나서 곧바로 IOC문화 및 헤리티지위원회 위원장 겸 태국 IOC위원인 Mme. Khunying Patama Leeswardtrakul과의 태국 초청 면담 시(20243월 초)에도 선물로 준비해 간 것이 그분의 애칭인 Patama를 사용한 6행시 Frame선물이었는데 매우 흡족해 하며 감사 답신까지 보내 주었습니다.

 

 

 

 

 

5번째 사례로 가장 최근(5) IOC공식요청으로 Paris2024올림픽 특집으로 글 기고에 따른 끝부분에 소개한 PARIS 5행시도 아울러 소개합니다

 

 

 

하지만 필자의 올림픽에서의 詩 창작은 그 전부터 일찌감치 론칭 해 온 바 있습니다.

 

다음기회에 필자가 시작한 Sportology(스포츠 학)Olympicology(올림픽 학)분야에서 다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