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여론조사결과 오슬로 시민 51%가 찬성함으로써 오슬로는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에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게 되었다.
유치찬성결과에 대한 내용은 오슬로 유치위원회 웹사이트에 개시되어 있다.
반면 여론조사 결과 35%에 해당하는 설문 답변자들은 동계올림픽 유치 반대 의견을 제시힌 것으로 알려졌다.
여론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57%는 오는 9월 실시 예정인 국민투표(referendum)에서 유치 찬성쪽으로 투표할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근면 1월 실시된 여론조사에서는 47%에 해당하는 오슬로 시민들이 유치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 졌으며 2022년오슬로 동계올림픽 유치 추진위원장인 Eli Grimsby는 지지증가는 유치에 대한 증가된 관심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4월8일(월) 노르웨이 모든 해당 정부관계자들과 스포츠 계 책임자들이 함꼐 만나는 첫 번째 유치준비위원회 회동이 오슬로에서 성사되어 개최되었다.
동 유치추진위원회회의는 두 주 간격으로 개최되어 우치 관련 세부내용들을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치추진위원회는 오눈 4월25일 예정된 오슬로 시의회가 실시할 투표를 대비한 제안서를 작성할 것이며 아울러 노르웨이 중앙정부 승인과 정부 보증서 확보를 위해 조치를 강구 중이다.
오슬로가 2022년 동계올림픽유치계획을 구체화 하여 왔다.
계획에 따르면 오슬로는 동계올림픽 개최비용으로 US$ 36억 불을 책정하고 1994년 자국에서 개최된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릴리함메르 조직위원장으로 동계올림픽 사상 신기원을 이룩한 최고의 대회를 조직하고 그 업적을 인정 받아 바로 그 해에 IOC위원으로 선임되었고 IOC마케팅 위원장을 맡고 있는 Gerhard Heiberg노르웨이 IOC위원은 2022년 오슬로 동계올림픽 유치의 핵심 중의 핵심이다: Heiberg IOC위원과 오슬로에서)
최근 오슬로 동계올림픽 유치 관계자들이 공개한 세부유치계획에 의하면 동계올림픽 경기장의 핵심 지역(main cluster of venues)으로 오슬로 동쪽 편 재개발 구역을 설정하여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인 스키와 썰매 종목(sliding sports)경기장은 19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때 건설된 시설물을 활용할 것이라고 하는데 당초에는 오슬로 인접 외곽지대에 건설하여 동계올림픽을 도시화 세팅을 창출하려고(creating a more urban setting for a Winter Olympics) 했었다고 한다.
1994년 개최된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은 국제적으로 좋은 평판을 유지하고 있으며 2016년에는 제2회 청소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므로 개최운영 기술의 이점도 고스란히 살릴 수 있더고 꿈을 부풀리고 있다.
오슬로는 기존의 경기장을 크게 활용할 것이며 5개의 새로운 아이스하키 경기장과 새로운 바이어들론 경기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오슬로 시의회는 오는 5월 오슬로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보증절차를 밟아야 하며 동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투표는 오는 9월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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