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외교현장이야기실록99편(스포츠외교수집품 Tiger호랑이 호돌이 호순이 수호랑 백두산 호랑이 올림픽호랑이 총집결)]
필자가 스포츠외교현장에서 수집한 호랑이 그림을 여러 장 소장하고 있다.
주로 북한(평양)과 중국 등지에서 수집한 자수(embroidery)와 페인팅작품이다.
서울1988올림픽 마스코트로 전세계 올림픽가족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던 ‘호돌이-호순이’가 30년 만에 ‘수호랑’이란 평창2018동계올림픽 마스코트 후손을 생산하여 지난 2020년 5월13일 자 소식에 따르면 IOC가 직영하는 올림픽채널이 5월 트위터 공식계정을 이용해 올림픽 마스코트 1대1 투표를 벌이는 토노먼트를 실시하였다고 한다.
그 결과 수호랑-반다비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마스코트는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라 경합상대인 Tokyo2020 마스코트인 ‘미라이토와 소메이티’를 83% : 17%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렸다.
이에 올림픽채널은 트위터에 ‘수호랑-반다비 사진과 함께 “These are the winners”(이들이 우승자임)이라는 글도 올렸다.
또 역대 외고의 올림픽 성화봉을 선발하는 토너먼트에서도 평창2018 동계올림픽 성화봉이 1위를 차지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