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외교현장이야기실록64편(외대영어과입학, 스포츠외교관으로 가는 神의 한수)]
1976년 재수까지 하면서 적성에 안 맞는 서울공대 2번 낙방한 후, 마침 서울공대 전자공학과 재학중인 고교선배가 필자의 적성에 맞는다고 하면서 후기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에 지원하라고 권고하였다.
영어에 남 다른 관심과 적성에 맞아 응시하였고 합격하였다.
외대 재학 중 영어과 과대표자격으로 용산 American High School로 찾아가 교장(Principal)과 만나 외대영어과 학생들과 미국 고3 여학생(Senior Students)들과의 Blind Meeting도 주선하였고 남영동에 있는 미국 군 관련 서비스기관인USO(United Services Organization)에서 3년 간 Volunteer로 활동하였다.
(필자가 9년 전 외대 영어대학 동문회 사무총장으로 추대되어 영어대학 연례총회 시 영어로 사회를 보던 모습과 아래사진은 2011년 총회 후 당시 외대총장(박철/우-3)), 부총장(김인철 현 총장/우-1), 영어대학동문회장(임경자 선배/우-2) 및 엄홍길(한국 대표 산악인/좌-3) 외대동문과 윤용로 영어과 선배(기업은행장 및 외환은행장 역임) 필자(좌-1) 기념촬영)
재학 중 영어수필경시대회에서도 가작 수상하였다.
국제핸드볼심판강습회 통역 -제4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제1회 공기총 세계선수권대회-박스컵 국제축구대회-제8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국내 개최 모든 국제스포츠대회에 외대통역단장 겸 미국 팀 통역으로 활동하였다.
덕분에 외대졸업식에서 USO에서 공로표창패를 수여 받기도 하였다.
외대 영어과 진학은 내 인생에서 하나님이 만세 전부터 디자인하신 '신의 한수'(God's Providence)였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스포츠외교활동으로 부여되었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린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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