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외교의 요람인 모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와 필자의 인연과 추억(외대영어과입학, 스포츠외교관으로 가는 神의 한수)]
1976년 재수까지 하면서 적성에 안 맞는 서울공대 2번 낙방한 후, 마침 서울공대 전자공학과 재학중인 고교 선배 한 분이 필자의 적성에 맞는다고 하면서 당시 후기인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에 지원하라고 권고하였다.
(모교인 서울 동대문구이문동소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최근 전경)
고교재학시절 및 재수시절 정통종합영어를 달달 외우고 섭렵하였으므로 영어에는 남다른 흥미와 소질이 많은 것으로 느껴졌던 것 같다.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로 영어 과외 교재로도 십 수차례 활용하면서 각종 영어 표현과 숙어와 문장 등이 필자 영어 실력의 기본이 된 것 같다.
영어에 남 다른 관심과 적성에 맞아 응시하였고 합격하였다.
(상단: 필자 1학년 외대재학시절 마지막 영문학강의를 하신 교수였으며 보사부장관을 역임한 故 박술음학장<총장>/하단: 1968년 외대를 방문했던 故 육영수여사<영부인>와 박술음<Solemn Park>학장)
외대 재학 중 영어과 과대표자격으로 용산 American High School로 찾아가 교장(Principal)과 만나 외대영어과 학생들과 미국 고3 여학생(Senior Students)들과의 Blind Meeting도 주선하였고 남영동에 있는 미국 군 관련 서비스기관인USO(United Services Organization)에서 3년 간 Volunteer로 활동하였다.
(상단: 좌로부터 외대동문초빙 특강 강연자로 모교 강단에 섰던 포스터, 필자가 10년 전 외대 영어대학 동문회 사무총장으로 추대되어 외대영어대학 동문회연례총회 時 외대영어과 동문들이니 영어로 사회를 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에 배우고 익히고 현장에서 갈고 닦았던 영어실력 발휘<?>하는 모습과 바로 아래사진은 2011년 총회 후 당시 외대총장(박철/우-3)), 부총장(김인철 현 총장/우-1), 영어대학동문회장(임경자 선배/우-2) 및 엄홍길(한국 대표 산악인/좌-3) 외대동문과 윤용로 영어과 선배(기업은행장 및 외환은행장 역임) 필자(좌-1) 기념촬영/하단: 외대졸업식에서 미국봉사기관인 USO공로표창패 수여대상자로 영어과졸업생 수상자 석에 맨 앞에 앉아 있던 필자와 USO표창패)
재학 중 전교영어수필경시대회에서도 “Prelude to Autumn”(가을로 가는 전주곡)이란 제목의 영어 수필로 가작 수상하였다.
(영어 수필 가작 입상후 외대 영자신문 The Argus에 실린 필자의 수상작 및 가작 상장)
(사진 좌측: 외대영어과 재학시절 조직하였던 영어회화 동아리 후배들과 함께/사진 뒷줄 맨 우측이 필자/사진 우측: 외대영어과 박순함교수님 자제인 Larry Kim 김석규와 외대1년 선배 여학생과 필자)
국제핸드볼심판강습회 통역 -제4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제1회 공기총 세계선수권대회-박스컵 국제축구대회-제8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국내 개최 모든 국제스포츠대회에 외대통역단장 겸 미국 팀 통역으로 활동하였다.
(1978년 당시 영동 반도 유스호스텔에서 국제핸드볼강습회와 함께 제7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아시아 최종예선<한국: 일본>의 경기에 앞서 국제핸드볼연맹<IHF>Karl E. WANG기술위원장의 축사를 통역 중인 필자)
(상단: 1978년 제42회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각국선수단통역으로 활동한 외대각국외국어 전공동문들과 태릉국제사격장에서 함께/필자는 우측에서 두번째-사진 우측은 당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겸 대한사격연맹회장 이후 대한체육회장과 KOC위원장 및 IOC위원이 되어 동베를린 IOC총회에서 해후한 바 있는 고 박종규 IOC위원과 함께/하단: 1979년 제1회 세계공기총사격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미국여자국가대표 사격선수로 참가한 Ashley와 함께)
(좌측 사진: 1979년 제8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후 피로연 만찬 장에서 좌-2가 필자, 좌-3이 이병희 대한농구협회장, 좌-3이 박찬숙 한국팀 주장 및 미국여자농구선수들/우측 사진: 환송리셉션에서 미국여자선수단 통역이었던 필자가 ‘Oh when the saints come marching in’팝송을 Louis Amstrong목소리를 모창하여 부르고 있다)
(1978년 제8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각국선수단통역으로 외대 각국외국어전공 재학생들과 함께 활동하였는데 필자는 미국여자농구팀 통역 겸 통역단장역할도 맡았다. 서울신문인터뷰 시진 속 여학생은 이태리어과 허유회 동문)
외대 졸업 후 30년 후인 2010년대 한국외국어대학교 입학사정관으로 2회연속 활동하기도 하였다.
(외대 입학사정관 위촉장)
(외대 신문 및 외대영어대학 동문회보와의 인터뷰 기사/김연아 피겨 퀸과 함께 한 사진이 이채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