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하 19장 9절에서 39절 말씀 요약정리 다윗 왕의 귀환 파란만장한 이야기 속 말씀해석과 주시는 은혜]
장맛비가 잠잠해 지니 이젠 폭염이 기승을 부립니다.
세상살이도 이와 같이 한 가지 고난이 지나가면 종류와 장르는 달라도 또 다른 고난이 연이어 밀어 닥쳐 오게 되는데, 내게 닥친 고난이 내 죄보다 가벼운 것은 하나님의 헤세드(히브리어로 사랑과 은혜 인데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사랑 덕분이라고 생각되면 할렐루야가 절로 나오게 되지 않을까요?
“심히 창대 하리라”(Will be So Prosperous)라는 말씀에서 ‘원망’이란 이름의 ‘반란’을 잠재우라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감추어진 경륜의 효과적인 힘'(an Effective Power of Hidden Will of God)이 아닐까요?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 하리라’(Your beginnings will seem humble, so prosperous will your future be./ Though thy beginning was small, yet thy latter end should greatly increase./욥기 8:7)
내 욕심과 교만의 한 조각이 되어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과거 우리들교회 공동체 직분관련 불이익에 대한 불만과 불평이 ‘반란’이 아닌가 묵상해 봅니다.
‘환경은 변함이 없는데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를 받지 못하는 것이 환난’이라는 말씀에서 내가 처한 환경과 폭풍 속에서 환난에 대해서 해석이 잘 안 되는 것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내가 잘못한 것이 없어도 말로 모든 것을 잃어 버려 하나님의 격려와 위로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내 삶의 결론임을 일깨워 주십니다.
내 불만-불평-원망-분노의 원인은 주도권쟁탈전 가운데, 낮아지셔서 내려오신 예수님의 영광을 혼자 차지 하려고 이기심이 발동하는 데 있다고 하십니다.
나 홀로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고 말씀의 영광과 영화를 입으려고 나 잘 낫다고 끊임이 없습니다.
과거 자유나눔과 매주 목장 나눔에 글 올리는 모습으로 비추어진 것이 자랑 질 때문임을 인정합니다.
남 잘난 것 못 보는 인간의 본성을 무시하니 사방에서 시기질투의 화살이 난무하는 법임을 간과한 것도 제 불찰임을 이제 알겠나이다.
그러한 모습이 남들에게 교만하게 보여 시기질투심으로 인한 정죄 질을 유발한 까닭임을 알지만 수용하지 못하는 내 안의 악을 보기를 원합니다.
먼저 내 주제를 파악하여 내 죄를 먼저 보고 회개하라시는 말씀으로 나팔소리처럼 들리기를 원합니다.
‘너는 위엄과 존귀로 단장하며 영광과 영화를 입을지니라’(Then adorn yourself with glory and splendor, and clothe yourself in honor and majesty/욥기 40:10)
인생의 주어인 하나님을 찾지 못해 헤매니 당연히 진정한 우리 공동체의 주어를 찾지 못하나 봅니다.
‘우리’가 되지 못해 성공이란 ‘애굽 우상’을 찾아 끊임 없이 학연, 지연, 권력과 인정중독에 끌려 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 삶의 현주소가 황량한 광야의 실체라고 적나라하게 종합 평가해 주시는 말씀으로 들려 원망이 녹아 내리고 회개가 절로 나오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믿음이 하나가 안 되니까 깜도 안 되는 반역자 세바(Sheba)가 등장하여 반란을 획책합니다.
그럼으로 또 다른 수치의 사건이 생기게 되는데 ‘큐티란 내 부끄러운 문제를 내 놓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믿음과 부끄러움과 관계가 있어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으면 어떤 인생도 부끄러울 일이 없게 된다’고 하십니다.
그 말씀에서 내 죄 고백 (오픈)이 내 부끄러움을 내어 놓는 것이고 부끄러움이 바로 내 능력이 됨을 알기를 원합니다.
사람이 제 힘으로 죄와 욕망과 중독을 끊을 수 없다고 하시니 날마다 벌어지는 전쟁에 앞서 거룩의 적용이 우선이고 기도로 적용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구원 때문에 결정을 내려야 하는데 희생하기 싫으니까 욕심 많은 자는 두려움이 많아져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전전긍긍하는 법이라고 하십니다.
내 주위에서 사단은 광명천사의 모습으로 달콤한 말과 미소로 다가오니까 방심하게 되는 법입니다.
그러한 사탕발림에 무장해제 하다가 변을 당하는 것임을 알기를 원합니다.
요압이 ‘나의 형제여, 평안하신가? (How are you, my brother?)’라는 인사로 방심하게 하면서 아마사를 껴 앉고 키스하려는 자세에서 칼로 배를 찌르는 장면을 해석하심으로 그러한 변이 생기는 연유를 알려 주십니다.
‘사단이 작정하면 살아 남을 자가 없다’라는 말씀에서 내 주위의 요압은 누군지 살펴보고 적용해 보기를 원합니다.
요압은 자기 자신보다 나은 자를 견제하여 자기 기득권과 나은 자의 향후 미칠지 모르는 후환으로 두려워하기에 내 친다고 하십니다.
내 주위에 각자의 기득권 또는 시기질투심 때문에 교묘한 방법으로 밀어내고 실족하게 만드는 요압처럼 간악하고 용의주도한 주변인물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게 되기를 원합니다.
다윗에게서처럼 자꾸 반란이 일어날수록 하나님을 깊이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됨을 인식하여 감사하고 지연, 학연, 혈연 및 권력에 넘어지지 않게 되기를 원합니다.
결론은 ‘나의 수치를 오픈 하고 기념하면 하나님과 친하게 되며 하나님의 창조사역은 함께 기뻐해야 한다’라는 말씀임에 은혜롭습니다.
오늘 아내집사와 함께 예배 드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한 교회 목사님이 다윗이 위대하다고 한 연유가 다윗이 제사장이나 사사가 아니라 평신도임에도 날마다 부딪히는 치열한 삶 속에서도 하나님과의 기도가 끊이지 않고 용서와 포용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하시니 은혜롭습니다.
그래서 압살롬 편에 서서 다윗 왕에게 불충했던 시므이(Shimei)같은 반역 무리의 군장이라도 용서하고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가 되게 하고 싶은 마음이 다윗에겐 있기에 우리 평신도들의 믿음의 귀감이 되는 것이 아닐까 묵상해 보는 무더위 속 주일 오후 나절입니다.
[왕의 귀환/주일말씀 정리 삼하 19:9~39]
가. 다시 세워야 할 나라가 있기 때문이다
1)다윗 가문은 하나님의 나라 가문이라 무너지지 않고 돌아가서 세워지게 하신다
2)왕의 태도는 기다리는 것이지 덥석 받아 취하는 것이 아니다
3)내 자리라고 무작정 쳐들어가는가는 것은 왕이 취해야 할 태도가 아니다
4)우선 백성의 마음을 헤아려야 한다
5)넘어진 지체를 일으켜 세우고 상처 주지 말며 보듬어 주어야 한다
6)유다 장로들과 아마사(Amasa)를 통해 추진케 한다
7)다윗은 왕 자리를 되찾는 것 보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을 하나로 만드는 것이 급선무로 일을 처리한다
(적용)
(1) 자신의 명예보다 공동체의 유익을 도모하나?
8)요압도 아마사(스루야 이모의 아들)도 유다 지파지만 아마사를 요압(Joab)대신 군 지휘관(the commander of the army)으로 세우는 것은 요압이 압살롬을 죽인 것을 견제하는 것도 있다
9)시므이(Shimei)같은 반역 무리의 군장이라도 용서하고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가 되게 하고 싶은 마음이 다윗에겐 있다.
10)요압은 사울의 장수로서 다윗에 협조한 아브넬도 죽이고, 밧세바와의 비리도 알고 있으며 압살롬까지 죽임으로 계속 다윗의 발목을 잡고 있으니 정리하고 싶을 것이다
(적용)
(1)발목 잡힌 밧세바 사건과 같은 것이 있나?
11)다윗의 정략적 정치로써 지역감정을 이용하여 유다 장로들에게 내 형제, 내 골육(my flesh and blood/my blood and bone)을 부르짖는데 이것을 다윗의 연약한 감정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12)자기 지파가 앞장서야 무너진 이스라엘을 다시 세울 수 있다고 판단한다
13)역시 지역감정을 부추긴 사울도 당시 ‘다윗이 왕이 되면 너희에게 천 부장이나 백부장 직책을 줄 것 같냐?’고 한 적이 있다
14)유다 지파를 떠난 다른 지파에게 도움을 청하면 되었겠나?
15)다윗은 그들 마음을 얻기 위해 원수 지파 사람도 군장으로 세우는 마음을 요압이 헤아릴 수 있었을까?
16)요압은 공로에도 불구하고 팽 당한 것에 앙심을 품고 후일 아마사를 죽인다
17)*리더는 선택해야 하는데 이를 이해하지 못하는 무리가 있은 것이며 그래서 늘 기도하며 가야 하는 것이다
18)알면서도 그럴 수 밖에 없는 다윗의 길을 보면서 그래서 외로운 길인 것이다
19)무너져 가는 곳에서 다시 세워야 할 나라가 있기에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적용)
(1) 다시 세워야 할 집과 사람은?
2. 돌아가려 갈 때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1) 기회주의자 시므이(사울 집안)와 시바(사울 가의 종)가 있다
20)유다 지파와 대립관계에 있는 베냐민 지파가 요셉의 온 족속 중에 제일 먼저 마중 나왔다고 한다
21)다윗의 보복이 두려워 살기 위해 태도를 바꾼다
22)항상 미래를 알 수 없는 것이다
(적용)
(1)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시므이 같진 않나?
23)어쨌든 백성들 마음을 추스리는 상황에서 저주할 때 하나님을 언급한 시므이는 용서를 빌 때도 하나님을 언급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이러한 용서 비는 것에 진정 성이 없음을 알 수 있다
24)*시므이 같은 인생이 바람에 날리는 겨(chaff)와 같은 인생인 것이다
25)하나님은 끝까지 다윗에게 베냐민 사람 용서 여부를 보시며 시험하신다
26)알면서도 속아 줘야 한다
27)왜 용서를 해야 하나?
28)하나님 말씀으로 사울이 끊임 없이 괴롭혀도 기름 부음 받은 사울을 끝까지 용서하는 다윗이었다
29)기회주의자 시므이를 보면서 진정함은 무엇인지 되새겨 본다
30)*상대방이 사과를 하면서 용서를 구하는데 낱낱이 들출 필요는 없는 것이다
31)뭐든 받아 들여야 한다
32)악의적인 거짓말은 안되지만 누군가 언젠가 처리한다
33)내 마음 같은 사람은 없는 것이다
34)*내가 만나는 사람은 나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35)다윗이 만나는 사람은 다윗이 대적하는 사람과 공존하는 일에 익숙해져 있는데 이런 사람들과 같이 하는 것이 기적이다
(적용)
(1) 시므이 같은 사람 만난 적이 있나?
(2) 상대방을 기쁘게 하기 위해 마음에 없는 말을 한 적이 있나?
36)*원수는 반드시 하나님이 갚아 주신다
3. 진정으로 사랑하고 가슴 아파하는 자가 있다
37)다윗은 아직 무비모셋(Mephibosheth)에게 감정이 남아 있어서 밭을 시바와 반으로 나누라고 하는 것은 지도자의 자세가 아니다
38)원수 같은 시므이는 용서하고 선량한 무비보셋은 박대하는 것이 보인다
39)다윗이 정신 못 차려 무비보셋을 믿지 않는다
40)그 당시 아주 중요한 시기에 요긴한 음식을 제공해 준 시바에 대해 무조건 배신자로 보고 처형하지 않는다
41)*무비보셋이 진실한 사람으로 ‘내 땅을 모두 시바에게 주어도 좋다’(30절)고 하는데 그에게는 다윗왕 자체가 상급(King himself as a reward)이니 필요한 것이 없는 것이다
(적용)
(1) 어떤 일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나?
42)*다윗은 자신의 죄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었다
43)*진리는 그 환경이 되면 누구라도 죄를 지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44)*주님 앞에 내가 절망적인 죄인 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 진리이다
45)*좋은 동반자와 가는 길이 좋은 길이다
46)*성화(거룩해지는 것)는 원함과 행함의 차이가 점점 좁혀지는 것이다(Sanctification is about narrowing down the gap more and more between hope and action.)
(적용)
(1) 진정으로 무비보셋 같은 마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있나?
4. 공기 같은 지체(바르실래)가 있다
47)길르앗(Gileadite)의 거부(巨富)인 바르실래(Barzillai)가 다윗이 도망갈 때 물질 적으로 도움을 준 바 있다
48)그는 다윗에게 누를 끼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조목조목 댄다
(1)내 삶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2)좋고 흉한 것을 분간/구별하지 못한다
(3)음식 맛을 못 느낀다
(4)노래하는 남녀를 구별하지 못한다
49)*톨스토이는 공감의 순간=삶 속에서 밀도 높은 생생한 경험=다른 사람의 존재를 긍정하는 것=다른 사람의 삶을 예찬 하는 것으로 인생 최고의 경험이라고 한다
50)*인생에서 찬사와 긍정을 받는 곳이 목장 공동체이다
51)*톨스토이는 인생에는 ‘죽음과 망각’ (death and oblivion)밖에 없음을 기억하라고 한다
52)*죽음을 기억하게 되면 현재가 풍요로워진다
53)*배신과 욕망과 좌절감은 시간에 의해 치유된다(Time heals a sense of betrayal, greed and frustration.)
54)*이 모든 것을 받아 들일 때 인간은 성장하는 것이다
55)*바르실래는 너무 멋있고 인류에게 영원히 기억되는 찬란한 별(a shining star remembered forever by and for the humanity)이 되었다
56)*바르실래가 ‘나는 너무 늙었다’라고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 자기주제를 아는 것(knowing his own limitations well)인데 별처럼 비추는 인생이 되는 것이다
57)다윗은 아직도 절반의 마음 밖에 못 얻었다
58)바르실래는 자기아들 김함(Kimham)을 데려가 도움이 되게 한다
59)*자신의 부를 베풀면서도 생색도 안 내는 자가 주님이 이름을 내어 주시는 자이다
60)*요나단과 바르실래는 둘 다 다윗과 함께 하지 못하지만 둘 다 자기 아들들을 맡기는데 이는 대단한 일이다
61)*이스라엘은 외모(사울이나 압살롬)로써가 아니라 언약의 말씀(the Word of the Covenant)으로 세워져야 하는 것이다
62)*하나님 언약 말씀을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이 왕으로 세워져야 하는 것이다
63)다윗에게 늘 긍정적인 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64)*이러한 다윗 보다 더 확실하고 완벽하신 예수님(a more integral King, Jesus Christ)이 인간적 혈통이 아니라 다윗의 영적 혈통으로 오신다
65)*왕 같은 제사장으로 돌아가야 할 길은 어리석고 힘들어도 돌아가야 한다
66)*속이고 죽이는 사람이 있다 할 지라도 방해하는 자가 있다손 치더라도 본향으로 돌아가는 길이 쉽지 않다고 하더라도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67)*말씀으로 해석되면 왕의 귀환이다
68)*육의 모든 것이 무너지지 전에는 왕의 귀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다
69)*성전으로 모시고 여호와가 부르시기에 무너질 집(가정, 회사 등)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70)*천국에서 만나면 왕의 귀환이 된다
71)*모든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여러 사람에게 이용당하고 조롱 당한다 할지라도 아버지 품으로 돌아가야 한다
72)*조롱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진심으로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
73)*눈물로써 회개하는 심령으로 아버지에게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74)*진정한 회복이란 단순히 싸우지 않는 것이 아니라 관계의 회복이 화평인 것이다(The true recovery is not about not having fights, but true peace lies in the recovery of relationships.)
[스토리텔링 줄거리요약: 삼하 19:9~18/왕의 귀환]
압살롬이 죽임을 당함으로 모반의 친위 쿠데타가 진압되었을 즈음 다윗은 자신이 직접 나서지 않고 사독과 아비아달 두 제사장과 요압 대신 군장으로 임명한 아마사로 하여금 백성들의 마음을 추스려 왕인 자신이 품위를 지키며 왕궁으로 귀환하는 수순을 밟습니다.
다윗이 요단 강을 건너갈새 도중에 여러 종류의 인간 군상들을 만납니다:
1) 기회에 편승하는 사울 가의 종 시바,
2) 역시 기회주의자(opportunist)면서 퍼부었던 저주의 후환이 두려워 거짓 용서를 비는 베냐민 지파의 시므이,
3) 다윗의 은혜를 잊지 않고 다윗 왕만이 상급인 진실함의 표상인 사울의 손자이자 구원의 동지인 요나단의 절름발이 아들 무브보셋,
4) 다윗이 도망할 때 마하나임에서 물질적으로 도움을 준 길르앗의 거부 바르실래와 그 아들 김함 등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해 민심수습차원과 화합단결을 위해 어느 누구 하나 벌하거나 보복하지 않습니다
다윗은 하루바삐 무너진 국가 재건을 염두에 두게 됩니다.
다윗은 본향으로 돌아가서 하나님나라를 세우고자 눈물로써 회개하는 심령으로 하나님 아버지에게 돌아가는 왕의 귀환을 추진한다는 줄거리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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