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1. 1. 9. 15:54
니꼴라 사르코지(Nicolas Sarcozy) 프랑스 대통령과 샹딸 주아노(Chantal Juanno)프랑스 체육장관은 Edgar Grospiron의 후임 안시2018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으로 샤를르 베그브데(Charles Beigbeder)를 지명하고 승인하였다.
안시2018 유치위원회 감독 위원장인 크리스띠앙 몽떼이유(Christin Monteil)는  46세의 베그브데에 대하여 "도전적인 성격의 타고난 리더로 스포츠계와 선수들 그리고 유치팀을 하나로 결집시킬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라고 평했다.
 
베그브데는 금주 중  공익그룹(Public Interest Group/GIP)의 신임 투표 후 안시2018유치위원장으로 공식임명되어 본격적인 동계올림픽 유치 레이스를 이끌게 될 전망이다. 


(신임 안시 2018 유치위원장 Charles Beigbeder<좌측>과 사임한 전임 유치위원장인 Edgar Grospiron<우측>/ATR)



베그브데 신임 유치위원장은 파리 근교에서 태어나 엔지니어링과 친환경 비즈니스 프로젝트, 투자은행 업무 등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프랑스 첫 번째 민간주도 에너지 기업인 Poweo의 회장이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