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13. 5. 24. 11:57

전 세계 204개 국가올림픽위원회 중 최고 갑부인 미국올림픽위원회(USOC)가 런던올림픽대회가 낀 2012년 회계결산 결과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낀 2008년 회계결산 결과보다 초과수입금을 기록하였다.

 

 

 

USOC가 최근 공개한 미연방 세금 파일(tax filings)내역에 따르면 2012년도 수입잉여금(revenue surplus)이 US$ 9,100만 불(한화 약 1,000억 원)가량에 이른 것으로 보도 되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본부를 둔 USOC는 2012년도 런던올림픽이 개최된 해에 US$3억 3천8백만 불(약 4,200억 원)의 수입금을 창출하였는 바 이 수입금은 전년도 인 2011년 US$1억 4,000만 불 대비 근 2.7배의 수입금 증액을 기록한 것이며 2008년 베이징 올림픽개최 해에 올린 수입금 총액보다도 20% 증액된 것이라는 것은 USA Today지에 나타난 수치에 따른 것이다 

 

 



USOC의 경우 2012년도 운영비로 US$ 2억 4,700만 불(약 3.000억 원)을 계상하고 사용하였다.

 

이 운영비 예산 총액은 미국 가맹경기단체들(NGBs)에게 주는 보조금(grants) 총액을 포함한 수치인데 미국 육상경기연맹(USA Track & Field)이 US$ 470만 불(약 52억 원), 미국 스키 및 스노보드 연맹(US Ski $ Snowboard)이 US$430만 불(약 48억 원), 미국 수영연맹(USA Swimming)이 US$420만 불(약 46억 7,000만 원)을 각각 보조금 조로 수령하였다고 한다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