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특A급" 우리들교회 정체성(正體性/Church Identity)
국내에서는 대학 및 공공기관에 특강을 계기로 강의 말미에 말씀으로, 복음으로 주님을 전하려고 제 경험에 입각한 약식간증을 하곤 합니다.
해외 출장 시에도 전도팔찌를 지참하여 선물하면서 주님 말씀을 전하려고 나름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때때로 우리들교회가 어떤 종파에 속하며 어느 교단 소속이냐는 질문에 속 시원하게 설명해 주기가 어려웠습니다.
(우리들교회 판교채플 수요예배 말씀 중인 김양재 담임목사님과 성도들)
우리들교회의 정체성에 대하여 제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우리들교회가 이단이라는 시각은 결단코 어불성설(語不成說)이며 오히려 현대교회들의 케케묵은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명쾌하게 제시하여 주고 적용토록 역할모델(Role Model)로서 선도적인 사명을 감당하고 있고 하나님께서 이 땅에 파송하신 ‘빛과 소금’ 같은 순수 복음실천 교회라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들교회는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교회’이며 2013년 표어는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하더라’(I looked and saw the glory of the Lord filling the temple of the Lord, and I fell facedown./에스겔 44:4)입니다
2002년 10월 김양재 담임목사님이 섬기고 있던 QT선교회 정기이사회에서 교회개척에 대한 안건을 드렸는데 참석하신 이사 목사님들께서 교회개척에 대해 찬성하시고 지도협력하기로 하심으로 김양재목사님에게 기도의 힘을 실어 주셨다고 우리들교회 이야기 난에 교회 개척 취지와 연혁을 밝히고 계심도 알려 주고 있습니다.
2002년 12월25일 성탄절에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교 식당과 강당에서 성탄 예배및 예배 처소 허락 감사예배로 시작한 우리들교회는 한국 교회들 중 몇 안 되는 독립교단체재로 운영되어 오고 있는데 우리들교회 모태이기도 한 QTM의 이사진으로;
1) 옥한흠 ‘사랑의 교회’ 전 원로목사님,
2) 홍정길 ‘남 서울 은혜교회’ 전 원로 목사님,
3) 김동호 ‘높은 뜻 숭의 교회’ 목사님,
4) 김진홍 ‘두레교회’ 목사님 등
한국 교계에서 존경 받으시고 덕망과 믿음이 굳건하신 기라성 같은 목사님들이 참여하여 울타리 역할을 해 주시고 있으며 이 목사님들이 모두 우리들교회 창립 당시 추천사를 써 주셨을 정도로 우리들교회는 ‘환난 당하고 빚지고 원통한 자들(All those who are in distress or in debt or discontented/삼상 22:2)을 위한 교회’라는 구호(Catch Phrase)를 내세움으로 한국 교회에서 ‘아둘람 공동체’(The Fellowship of Adullam) 의 표상으로 칭송 받고 모델이 되고 있으며 ‘가정중수’(Family Restoration)를 우선하여 모토(Motto)로 삼고 있는 영육간에 건강한 교회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교회 창립예배도 ‘사랑의 교회’에서 했고 2013년 6월 판교채플 헌당 감사예배(6월16일) 및 말씀 축제(6월26일) 때에도 홍정길 목사님과 이동원목사님, 김동호 목사님 그리고 김진홍 목사님이 각각 축도해 주시고 설교 말씀해 주셨음으로 이단이 아니라 가정중수 사역의 모범교회라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판교체플에 전시된 김양재 목사님 저서들)
아마도 우리들교회 담임목사님이 여성목회자라서 한국 교단 사회통념상 목사안수를 안 하는 관계로 독립교단 연합회에 소속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제 정정환목사님이 약재료로 간증 설교하신 수요말씀이 은혜롭습니다.
불러주신 그 자리에서 ‘죽으라면 죽으리라’의 철저한 순종이 사명감당이라고 하시는 금주 수요예배말씀처럼 내가 하는 일이 모두 구원과 연관이 있음을 알고 내게 맡겨주신 사명에 순종하면 마음이 평강이 온다는 것을 깨닫고 나의 믿음으로 때로는 나의 열심으로 신앙생활을 해 왔지만 아직 ‘되었다 함’과는 거리가 먼 내 자신을 알고 크고 작은 일, 사소한 일에도 늘 주님께 묻고 가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신앙은 설명이 아니라 고백이요 간증이며 믿음은 논리가 아니라 감사이고 인정하는 것이 순종의 시작이므로 일을 맡기시어 천국 가기까지 우리가 거룩하게 되도록 다듬으시는데 그것 자체가 보배롭고 큰 은혜이므로 하나님의 사역에 참예하여야 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만이 100% 옳으시고 공의로우시기 때문이라는 말씀이 은혜롭습니다.
듣고 보는 것이 전부 인양 욕심과 영적 교만이 생기는 법인데 다윗이 전쟁에서 이기니까 영적 교만으로 나발을 죽이려 하는 것처럼 영적 교만이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이며 십자가 통과하는 말씀과 지혜로 하는 것이 분별인 것이고 감정적으로 결정하고 나면 후회하는 것은 눈에 그럴듯하게 보이고 귀에 들리는 것만 가지고 현혹되고 미혹되어 성급하고 감정적으로 결정하니 분별이 안 되는 것이라는 말씀과 교묘하게 위장하고 치장하고 변장한 것에는 무너지는 것이 바로 내 욕심과 영적 교만에 사로잡혀 무너지는 것이라고 하시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처럼 크고(여리고 성) 작은 전투(아이 성) 후에 그리심 산과 에발 산에 섰는데 말씀 안 듣고 불순종하는 것이 에발 산에 서는 것이므로 십자가의 말씀으로 영적 예민함으로 분별하여야 한다고 하시니 오직 순종으로 에발 산에서 ‘라마 나욧 공동체’, ‘아둘람 공동체’ 그리고 ‘아비가일 공동체’인 우리들교회와 목장공동체를 통해 그리심 산을 향해 주님께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에발 산(Mount Ebal): (우리들교회) *그리심 산(Mount Gerizim):
-저주와 심판의 산 (우리들교회) -축복과 구원의 산
-말씀 불순종의 산 (우리들교회) -말씀 순종의 산
-사망의 산 (우리들교회) -생명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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