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카누연맹(ICF)스페인의 José Perurena 퇴임회장후임후보로 독일 및 러시아 2파전 양상]
독일의 Thomas Konietzko와 러시아의 Evgenii Arkhipov 2 명의 후보가 퇴임하는 스페인의 José Perurena(74세)국제카누연맹(ICF: International Canoe Federation)회장 자리를 놓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독일의 Thomas Konietzko와 러시아의 Evgenii Arkhipov ICF회장 후보 2명)
ICF부회장이기도 한 독일의 Konietzko와 러시아카누연맹(RCF: Russian Canoe Federation)회장인 Arkhipov는 퇴임하는(outgoing) José Perurena회장자리를 위하여 11월4일~6일 이태리 로마에서 열리는 ICF총회에서 치열한 선거전을 치를 전망이다.
ICF회장선거를 위한 총회는 당초 2020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예정되었다가 다시 태국 방콕으로 변경되었지만 코로나19로 다시 1년 연기되어 코로나19로 대다수의 회원국들이 총회참석능력에 대한 우려로 2021년 11월 이태리 로마에서 열리게 되었다.
이로 인해 IOC위원을 역임한 스페인의 Jose Perurena 현 ICF회장의 임기가 1년 연장된 셈이다.
(Jose Perurena ICF회장 겸 IWGA회장과 함께)
스페인의 Jose Perurena 현 ICF회장은 2008년 처음 ICF회장으로 선출된 후13년이 경과하였는데 2020년 코로나19로 병원 신세(hospitalized)를 진 바 있다.
독일 카누연맹회장인 Konietzko후보는 카누선수출신으로 2012년부터 ICF집행위원, 2016년부터는 ICF부회장 직을 맡아왔다.
St. Petersburg소재 즉석식품 (fast food) 체인 소유주인 러시아 사업가출신인 Arkhipov후보 역시 카누 선수 출신이며 13년 간 러시아카누연맹회장 직을 맡아오고 있다
독일 카누연맹회장 Konietzko는2020년 8월로 거슬러 올라가서(as far as August of last year)그때부터 ICF회장출마 입후보 의도(intention)를 밝힌 바 있다.
ICF총회 마지막 날인 11월6일 치러질 예정인 회장선출투표에서 독일 카누연맹회장 Konietzko이 유리할 것(the favourite to be elected in the vote)으로 전망되고 있다.
13년 간 ICF회장을 도맡아온 Jose Perurena가 줄 곳 장악해(spearheaded) 온 ICF가 신임회장 선출을 계기로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