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4. 1. 18. 11:24

2022년 카타르 FIFA월드컵은 월드컵 사상 최초로 겨울철에 개최되는 대회가 될 전망인 것으로 알려졌다.

 

 

 

 

개최시기는 2022년 11월~1월 사이 불특정한 시간대(at an unspecified time)가 될 것이라고 Jerome Valcke FIFA사무총장이 최근 Radio France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하였다고 한다.

 

중동 열사의 나라인 카타르의 열기로 말미암아 오직 겨울철 이벤트만이 실행가능함(viable)을 의미한다.

 

 

Sepp Blatter FIFA회장은 겨울철 월드컵 개최가 전 세계 축구경기들을 전례 없이 뒤흔들어 놓는(an unprecedented shake-up)처사라 할지라도 이러한 입장을 견지해 왔다.

 

                                                            (Sepp Blatter)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늦어도 2022년 11월15일~1월15일사이에 열릴 것이며 만일 11월15일~12월 말 사이에 대회가 열린다면 가장 쾌적한 기후가 펼쳐지는 시간대이다"(It will be played between November 15 and January 15 at the latest.  If you play between November 15 and the end of December, that’s the time when the weather is most favorable.)라고 Valcke 사무총장은 시사하였다고 한다.

 

                                                                                                  (Jerome Valcke)

 

성탄절과 신년행사 기간 동안 많은 유럽축구 리그들이 동계 휴식기에 들어 가지만 전통적으로 12월26일~1월1일까지 경기를 갖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등의 몇 몇은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11월과12월의 날짜대는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에 각별한 문제점이 야기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1월 또는 2월에는 기후관련이며 4개월 이상 동계휴식기를 갖도록 되어 있다라는 것이다.


 

2014년 금년 FIFA월드컵은 브라질에서, 그리고 2018년 대회는 러시아에서 열리는데 두 대회 모두 전통적인 시간대인 6월~7월 시즌이 개최된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