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4. 1. 16. 17:09

(1)  2020년 도쿄올림픽 경제파급효과:

 

 

 

 

일본 교도 국제뉴스보도에 따르면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일본경제에 20조 엔(20 trillion yen: 약 US$ 1,914억 불/약 193 조원)에 해당하는 가치의 파급효과(spillover effects)를 가져올 것이라고 한다



교도 통신 보도에 의하면 도시전략 연구소(the Institute for Urban Strategies)가 발행한 올림픽 경제효과를 세부적으로 분석한 보고서 내용에 20조 엔의 경제파급효과와 추가로 대략 121만 개의 고용창출 효과에 대하여 적시하였으며 일본정부가 제반 규제철폐(deregulation)를 실시하면서 도쿄가 올림픽을 개최한다면 일본 전역에 걸쳐 121만 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한다.

 

 

                                           (도쿄도 정부청사에서 본 도쿄 시가지)

 

2020년 올림픽은 일본 국내총생산(GDP: Gross Domestic Product)을 매년 0.3%가량씩 끌어 올림픽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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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쿄 시정부, 2020년 도쿄올림픽 업무 전담 사무처 개설:

 

 

도쿄 시 정부(Tokyo Metropolitan Government)는 1월 초 2020년 올림픽 준비업무를 전담할 새로운 사무처(a new bureau dedicated to preparations for the 2020 Olympics)를 개설하였다고 한다.

 

 

(좌로부터 Masato Misuno 도쿄2020유치 CEO, Inose 도쿄도지사, Takeda 도쿄2020유치위원장 JOC위원장/IOC위원)

 

 

이 사무처는 공식적으로 1월1일 개소식을 가졌는데 2020년 올림픽 개최를 위한 다방면의 계획(a multi-faceted plan)수립 임무를 띠고 있으며 도쿄 시 정부의 스포츠 행정력에 추진력을 제공하여 줄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도쿄 시정부의 올림픽 전담 사무처개설 발표는 당초 1월중순경으로 예정되었던 2020년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구성에 앞서 발빠른 행보로써 Tsunekazu Takeda 도쿄2020유치위원장은 이러한 조처가 도쿄올림픽준비를 순조롭고 완벽하게 진행시키기 위한 확고한 의지표명으로 해석하며 환영하였다고 한다.

 

Takeda JOC위원장 겸 IOC위원은 2월 말 출범키로 재 조정된 2020년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구성과 맞물려 도쿄시정부의 올림픽 업무 전담 사무처와 긴밀협력하에 성공적인 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토로하였다고 한다.

 

                                                         (Tsunekazu Takeda)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