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ota일본자동차 IOC TOP파트너(2017~2024)로 올림픽자동차 부문석권에 따른 주안점 분석

[Toyota일본자동차 IOC TOP파트너(2017~2024)로 올림픽자동차 부문석권에 따른 주안점 분석]

 

 

세계적 자동차 기업인 일본 Toyota사(Toyota Motor Corporation)가 3월13일 IOC와 12번 째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 다국적 기업으로 전 세계를 아우르는, 일본 미디어에 의하면(Japanese media reports said Toyota will pay $835 million), US$8억3,500만불(약 9,200억 원)짜리 올림픽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였다.(Toyota has put pen to paper on a worldwide Olympic sponsorship deal worth a reported $835 million.)고 외신에 보도 된 바 있다.

  

 

 

Toyota자동차는 차량(vehicles), 이동성 서비스(mobility services), 및 이동성 수단 해법제공(mobility solutions) 등을 포함하는 이동성 범주(mobility category)를 대표하는 IOC의 12번 째 공식 스폰서가 된 셈이다.

 

 

1985년 시작된 IOC의 범 세계 올림픽 스폰서 Matrix격인 TOP(The Olympic Partner)마케팅프로그램 카테고리 분야 중 이동수단, 즉 이동성범주에 해당하는 자동차 기업(the car maker)이 IOC TOP파트너로 진입하기는 이번 계약이 사상 처음이다.

 

 

Toyota(2015년)는 파나소닉(Panasonic/가정용 전자 제품<electronics>: 1987년 TOP 파트너)과 Bridgestone(타이어 류<Tire manufacturer>: 2014년)에 이어 일본 기업으로는 3번째로 전 세계 올림픽 마케팅 파트너로 그 회사명을 올린 것이다.

 

 

Thomas Bach IOC위원장이 도쿄로 직접 날아와 Akio Toyota회장과 서명 식에 참가 하였다.

 

이 서명 식에는 Tsunekazu Takeda 일본 IOC위원 겸 IOC마케팅 분과위원장 겸 도쿄2020조직위원회 부위원장 그리고 Yoshiro Mori 도쿄2020조직위원장이 배석한 바 있다.

 

 

 

(좌로부터, Yoshiro Mori, Akio Toyota, Thomas Bach, Tsunekazu Takeda/자료출처:IOC 홈페이지)

 

 

IOC홈 페이지에 소개된 Toyota의 IOC TOP파트너의 역할과 권리범위 등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 해당 항목 내용을 소개한다:

 

 

“올림픽 아젠다 2020의 핵심 기둥들 중의 하나인 지속가능성과 연계하여 Toyota는 2024년 올림픽까지 두루두루 올림픽조직위원회들과 협력하는 바 올림픽대회에 지속 가능한 이동성 해법을 제공할 것인데 인공지능 수송 시스템, 도시 교통 시스템 및 차량 대 차량의 통신 시스템 등을 포함하여 보다 안전하고 보다 효율적인 이동성으로 대회를 도울 것이며 파트너십은 올림픽 개최도시와 나라들 내에서 이동성 유산 전달에 도움을 줄 것이다.”(In line with Olympic Agenda 2020, with sustainability as one of its key pillars, Toyota will work with the Organising Committees through to 2024 to provide 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for the Games to help with safer, more efficient mobility, including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urban traffic systems and vehicle-to-vehicle communications systems. The partnership will help deliver a mobility legacy in the host cities and countries.)

 

 

1)  차량 인공지능 수송시스템(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2)  도시 교통 시스템(urban traffic systems)

3)  차량 대 차량 통신 시스템(vehicle-to-vehicle communications systems)

4)  올림픽 개최도시 및 국가 안에서의 이동성 유산 전달 지원(a mobility legacy in the host cities and countries)

 

 

“도요타 자동차 기업은 또한 기금 제공과 글로벌 홍보 확산을 통하여 올림픽 운동 전체를 지원할 것이다.”(Toyota will also support the entire Olympic Movement through funding and a global promotional reach.)

 

 

“도요타는 2017년부터 시작되는 (기존 11개 글로벌 기업들과) 제9세대 TOP프로그램에 진입한다. 하지만 일본 내의 마케팅 권리는 계약체결(2015년 3월13일)즉시 효과를 발휘한다. 협약서는 도요타, 렉서스 및 사이언을 포함한 자동차 카테고리 내의 모든 관련 도요타 브랜드를 커버한다.(Toyota will join the TOP Programme(TOP IX), but will have marketing rights in japan with immediate effect. The agreement covers all relevant Toyota brand within the category, including Toyota, Lexus and Scion.)

 

 

  

(자료출처:IOC 홈페이지)

 

 

한편 자동차 전문 외신인 Automotive News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교도 통신(Kyodo News)보도에 의거하여,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TOP스폰서가 되려면 최소 150억 엔(US$1억 2,300만 불/약 1,350억 원)정도를 지불하는 것으로 추정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도요타의 수소동력 추진(hydrogen-powered)차량인 Mirai 세단이 연결 차량 및 자율적 운행 기술을 장착한 올림픽 차량으로써 지원역할을 특성화 할 것이 예상된다(Toyota’s hydrogen-powered Mirai sedan is expected to feature prominently in support roles as an Olympic vehicle, alongside connected cars 뭉 autonomous driving technologies.)고 보도하기도 하였다.

 

 

도요타 제품인 세 바퀴 스쿠터 형(Toyota’s three-wheeled scooter-like i-Road) i-Road와 같은 개인 형 소형 오픈 카(personal mobility runabouts)도 상시 출시 가능 할 것이라고 한다.

 

 

  

(the Winglet, Toyota’s personal transport assistance robot로 추정/올림픽 선수촌 또는 경기장 내에서 활용도와 인기도가 점쳐지는 이동 로보트 형 이동 수단으로 추정/자료출처: IOC 홈페이지)

 

일본 현지 언론은 (올림픽에서) 선수들을 경기장왕복 수송을 위해 수소 연료전지 차 또는 자동 추진 차들이 동원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Local media have speculated that athletes will be transported to and from venues in hydrogen fuel cell vehicles or self-driving cars.)

 

 

      (도요타 신제품 소형차량에 시승 중인 Bach IOC위원장/사진 출처: IOC홈페이지)

 

 

일본 정부는 수소연료로 종래의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일본 내에서의 미래지향적인 “수소 사회”(hydrogen society)개발 비전의 일부로 연료전지 차량(fuel-cell vehicles) 추진 박차에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일본은 현재 주요 일본 도시들 주변에 45개 수소 연료 충전소(hydrogen fuelling stations)를 건립하고 있으며 일본 정부는 지난 해인 2014년 300억 엔($2억 4,730만 불/약 2,70020억 원)규모의 예산을 배당하여 놓고 있으며 내년인 2016년에는 연료전지 차량을 포함한 그린 차량(green vehicles)도입에 보조금을 줄 것으로 알려졌다.

 

Bach IOC위원장은 올림픽이 직면하고 있는 물자적 도전과제들을 고려하여 새로운 이동성 스폰서십 부문을 추가했노라(the IOC added a new mobility sponsorship category, considering the logistical challenges facing the Games.)고 언급하였다고 한다.

 

“교통 관리과 교통문제는 올림픽대회에서 주요한 도전과제들 중의 하나이며 우리가 이러한 이슈에 대처하는 것은 논리적이다. 하지만 약간의 새로운 사고방식을 원한다.”(Traffic management and traffic is one of the major challenges at the Olympic Games. It’s logical that we are addressing this issue. But we want to have some new thin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