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가 추가로 2명의 신임 국장을 발탁하여 임명하였다.
먼저 금년 말 정년으로 퇴임하는 Thomas Sithole IOC국제협력국장 후임으로 Lindsay Glassco 현 캐나다스페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겸 CEO를 임명하였다.
(Lindsay Glassco)
그녀는 스페셜올림픽에 합류하기 전에 비정부단체(NGO)중 하나인 Right to Play기구에서 글로벌 국장 직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그녀는 2014년 1월 중 IOC국제협력국장으로서의 업무를 인계받을 예정이다.
두 번째로 Lana Haddad를 신임 IOC재정총괄 책임자/국장(CFO: Chief Financial Officer)으로 임명하였다.
Lana Haddad 신임재정국장은 영국 및 이라크 국적으로 P&G(Procter & Gamble)International에서 근무하다가 IOC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Haddad는 올림픽 스폰서 다국적 기업인 P&G에서 19년 간 근무하였는데 그러한 그녀의 경력은 재정기획(financial planning), 회계(audit), 특별감사(compliance) 및 재무관리(treasury management) 업무에 전문적 지식(expertise)을 축적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그녀는 2014년 3월부터 IOC에서 재정국장으로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IOC는 럭비 월드컵 경기 운영 전문가인 Kit McConnell을 IOC 올림픽 수석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Chrsitophe Dubi후임 IOC스포츠국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IOC는 최근 신임국장들 임용이 IOC조직의 다양성을 접목하기로 공약한 것을 실행에 옮기는 신호탄(an indication of its commitment to add to the diversity of the organization)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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