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17. 10. 19. 16:43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의 금메달보금자리 진천선수촌시대와 태릉 선수촌 및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이모저모  요약정리Update]

 

안녕하십니까?

지난 9월27일 태릉선수촌 시대를 마감하고 100년 대계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시대가 선포되었습니다.

차제에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들의 금메달보금자리 진천선수촌시대와 태릉 선수촌 및 태릉 국제 스케이트장 이모저모 요약정리하여 글 올려 드립니다.

 

1. 진천선수촌

 

(출처: 연합뉴스)

 

1)   소재지: 충북 진천군 광혜원 면 선수촌로 105 일원에 위치

2)   체육 게 및 정부의 노력 끝에 200412월 진천군에 새 선수촌 부지 마련

3)   20092월 착공 8년만인 20178월 완공

4)   총 공사비: 5,130억원

5)   부지면적: 1594,870m2(482,448)/ 태릉선수촌의 5

6)   2017927일 개촌 선포와 함께 세계최대 규모 종합훈련장 표방

7)   선수 숙소 8개동 823(태릉 선수촌은 3개동 358)

8)   35개 종목 1150명 동시 수용(태릉 선수촌은 12개 종목 450명 수용)

9)   훈련시설: 12개에서 21개로 증가

10) 빙속(Speed Skating) 대표는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평창2018대비 계속 훈련.

11) 진천선수촌은 2004년 건립을 확정한 지 13년 만에, 2009 2월 착공한 지 8년 만인 올해 9월 완공

12) 진천선수촌이 준공됨에 따라 1966년 설립 이래 각종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금메달의 산실 노릇을 해온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태릉선수촌은 51년의 역사를 마감

13) 총 공사비 5130억의 예산이 투입된 진천선수촌은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훈련장을 표방

14) 수용 규모와 면적은 태릉선수촌의 35

15) 부지 면적은 31969㎡에서 1594870㎡로 크게 넓어짐

16) 국가대표 선수의 숙소는 3개 동 358실에서 8개 동 823실로, 훈련 시설은 12개소에서 21개소로 대폭 증가

17) 비좁은 태릉선수촌에선 최대 12개 종목 450명이 훈련했다면 진천선수촌에선 35개 종목 1150명의 대표 선수들이 한꺼번에 연습 가능

18) 대한민국의 경제력과 스포츠 위상이 지난 50년 사이 급격하게 높아진 만큼 국가대표 요람의 규모도 그에 걸맞게 커진 셈임

19) 최첨단 장비로 무장한 웨이트 트레이닝 센터, 메디컬센터, 스포츠과학센터는 메달 경쟁 최전선에 나선 국가대표 선수들의 든든한 지원군 격임

20) 평창2018동계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 개막과 대한체육회 창설 100주년(2020) 기념을 앞두고 개촌하는 진천선수촌은 한국 스포츠를 한 단계 끌어올려 더 나은 100년의 기틀을 마련할 구심점

21) 유럽과 뉴질랜드에서 평창2018올림픽을 준비해 온 선수들은 곧 진천선수촌에 입소해 본격적인 동계 시즌을 대비할 예정

22) 대한체육회는 전국체전 개막일인 10 20일부터 11 30일까지 총 41일에 걸쳐 태릉선수촌에 있던 각종 장비를 진천선수촌으로 이전 계획임

23) 민족의 대이동에 버금가는한국 스포츠 사()의 대 이전 11월 한 달 내내 태릉진천 고속국도 구간에서 펼쳐짐

24) 다만 진천선수촌에 롱 트랙(Long Track)이 없기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 선수들만 태릉 빙상 장에 남아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는 반면 쇼트트랙,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모두 진천선수촌에서 훈련예정임

25) 평창2018동계올림픽에서 나올 한국 선수단의 메달은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의 합작품이 될 것임

26) 도쿄2020올림픽에서 창출될 한국의 메달은 온전히 진천선수촌의 몫으로 기록될 것임

 

(진천선수촌 전경/출처; 연합뉴스)

 

 

(진천 선수촌 체력단련 실 전경/출처: 연합뉴스)

 

 

2. 태릉선수촌의 향후 거취

 

(태릉 선수촌/출처: 연합뉴스)

 

 

1)   1966년 건립되어 한국엘리트스포츠의 총 본산

2)   올림픽에서 총 116개 금메달 창출

3)   진천에 새 시대를 내준 태릉선수촌의 존치 또는 철거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음

4)   유네스코는 2009년 조선왕릉을 세계유산에 올리면서 훼손 능역을 보존할 것을 권고한 바 있음

5)   문화재청, 태릉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신청-부적절한 시설 철거내용 담은 원형복원 추진 계획서 유네스코에 제출

6)   이에 따라 문화재청은 조선 왕조 문정왕후가 잠든 태릉과 명종·인순왕후를 합장한 강릉 사이에 자리한 태릉선수촌을 철거할 계획을 세웠음

7)   대한체육회는 이에 반발해 2015 7월 태릉선수촌 건물 8개 동의 문화재 등록을 신청한 바 있음

8)   체육회는 2016 3월 문화재청의 등록 심사 보류 결정에 맞서 보완 자료를 첨부해 등록문화재 재등록을 추진하고 있음

9)   등록문화재는 지어진 지 50년이 지난 유물 중 기념적·상징적 가치가 있는 것이 선정된다고 함

10) 기존 건물을 한국 체육 역사관이나 박물관 등의 용도로 남기고자 문화재청과 협의 중임

11) 근대사에서 ‘태릉’과 연상되는 단어가 ‘선수촌’이듯 태릉선수촌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의 역사이므로 역사적 가치측면에서 근대문화유산 지정을 바라고 있음

12) 문화재청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 당시 향후 태릉선수촌을 완전히 철거하고 문화재의 가치 복원의지 강력함

13) 한국 엘리트 스포츠의 역사와 땀이 스며든 태릉선수촌을 어떤 식으로든 영구 보존해야 한다는 체육계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임

 

 

 

        (자료출처: 주간경향/20171024일자 1248)

 

 

 

 

3.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현황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출처: 연합뉴스)

 

 

1)   소재지: 서울 노원구 공릉동 223-19 에 위치

2)   197111월 태릉 선수촌 뒤편에 옥외 빙상 장(노천링크) 건립

3)   19721월 제53회 전국체육대회 동계빙상대회 및 각종 빙상대회 개최

4)   1997년 세계적 규모 실내 아이스링크 건립착수

5)   20002월 국제스케이트장으로 개조되어 첫 개장 및 세계스프린트 대회 및 쇼트트랙 대회 개최

6)   200091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생활체육 활성화)

7)   2013116: 4개월 간의 리모델링 공사 후 재 개관

8)   전체면적: 2767m2 (825) 지하 1층 및 지상3층 규모

9)   관람석: 2,700

10) 국내 유일, 세계 8번째 규모의 국제규격의 400m실내 아이스링크 구비(스피드스케이팅, 피겨 스케이팅 및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 경기 개최가능)

11) 아직까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향후 존폐여부 거론되고 있지 않는 상황임

 

 

*References:

-연합뉴스

-주간경향

-한 겨레 신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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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