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빙상연맹(ISU: International Skating Union)회장으로 17년 째 권좌를 지켜온 Ottavio Cinquanta회장이 오는 2016년 ISU회장 자리를 내 놓고 차기 회장에게 대권을 넘겨 줄 뜻을 최근 비추었다.
Mr Ottavio CINQUANTA
Entry in the IOC | 1996 |
Country | ITA (Italy) |
Born | 15 August 1938, ROMA |
Franc Jeux 뉴스레터와의 대담에서 Cinquanta회장은 자신의 권좌를 다른 사람들에게 넘겨줘야한다(give way to others)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Ottavio Cinquanta ISU회장 겸 이태리 IOC위원과 함께)
현재 75세인 이태리 출신 Cinquanta회장 겸 IOC위원은 1994년부터 ISU수장자리를 지켜 왔는데 ISU회장 자리에서 내려오면 국제연맹 당연직 IOC위원직도 함께 포기할(forego) 예정이다.
이럴 경우 한국에서도 차기 ISU회장 자리를 염두에 두고 남은 3년 간 스포츠외교를 주도면밀하게 기획하고 정성을 기울인다면 아시아 최초의 ISU회장자리를 노려 볼 만하며 총체적 빙상종목 강국인 한국의 경우 그 가능성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리되면 동계올림픽 종목 중 스키(FIS)와 함께 가장 영향력 있는 종목인 빙상(ISU)의 경우 ISU회장 몫의 국제연맹 IOC위원 직은 따논 당상일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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