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3. 11. 3. 14:06

오는 12월7일 독일올림픽 및 스포츠위원회(DOSB)신임 위원장으로 지명된 Alfons Hörmann 이 선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Alfons Hörmann. (Hörmann Group)

 

독일 스키연맹 명예회장이기도 한 Alfons Hörmann는 최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독일 스포츠 단체들에 의해 DOSB위원장 지명자로 선출되었다고 한다 

 

그는 오는 12월7일로 예정된 DOSB총회에서의 위원장 선거에서 승리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다른 위원장 후보가 경합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ermany's uniforms receive mixed responses. (DOSB)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독일 선수단 유니폼)

 

Michael Vesper DOSB 사무총장은 Alfons Hörmann에 대해 전 독일지역을 통틀어서 인정받고 있는 '저명한 후보'(prominent candidate)라고 지칭하고 있다.

금년 53세인 Hörmann후보는 IOC위원장이 된 Thomas Bach 전임DOSB위원장 후임이 될 것이다

 

Hörmann차기 DOSB위원장 지명자는 독일스키연맹회장이외에 Hörmann그룹 총괄운영이사(managing director)직도 맡고 있는데 이 회사는 찰흙제품 지붕 타일 제조업체들 중 선두주자 대열에 있으며 US$8억 불(약 8,100억 원) 규모의 매출(turnover)액과 3,500명의 직원들을 거느리고 있다고 회사 웹사이트에 소개되고 있다. 

독일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스키 종목에서 3개의 알파인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