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8. 11. 5. 11:11

[평창2018 강릉 컬링 경기장 사후활용현장 아시아 태평양 컬링 선수권대회(2018 Pacific Asia Curling Championships) 현황]

 

 

2018년 태평양-아시아 컬링 선수권대회(the 2018 Pacific-Asia Curling Championships) 103일부터 8일 간의 일정으로 평창2018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컬링 종목경기장이었던 강릉 컬링 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컬링 선수권대회에서는 세계컬링연맹(WCF: World Curling Federation)소속 61개국 연맹들 중 9개연맹으로부터 9개 팀이 출전하여 컬링 시즌의 다가오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획득을 위한 경쟁이 될 것(competing for their place in the season’s upcoming World Championships)이라고 합니다.

 

(강릉 Olympic Park 내 위치한 올림픽 컬링 경기장/출처: 평창2018 홈페이지)

 

 

강릉 태평양-아시아 컬링 선수권대회에는 Australia, China, Hong Kong, Japan, Kazakhstan, Qatar 및 개최국 한국 등 7개 여자 팀들이 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남자의 경우 Australia, China, Chinese Taipei, Hong Kong, Japan, Kazakhstan, New Zealand, Qatar 및 한국 등 9개 팀이 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태평양-아시아 컬링 선수권대회를 통하여 각각2개의 상위권 여자 팀 및 남자 팀에게 각각의 세계 컬링 선수권대회 출전자격 기회를 부여할 것(provide the opportunity for two women’s and two men’s teams to qualify directly for their respective World Curling Championship)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처: 평창2018 홈페이지)

 

 

더구나 사상 처음, 이번 선수권대회 남녀 각각 2개 팀이 추가로 새롭게 신설된 세계 출전자격 대회(will progress to the new world qualification event)2019 1월 뉴질랜드 Naseby대회에 진출하도록 기회가 부여될 것이라고 합니다

 

남자 팀의 라운드 로빈(Round Robin: 라운드 로빈 방식이란 토너먼트와는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되며 대진 운 최소화 목적으로 가능한 그 종목의 순수 실력에 의한 등위평가결정운용방식) 경기는 113일부터 시작되었으며 118일까지 이어지는 반면 여자경기는 114~11월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평창2018 개최 후 재 충전 된 강릉 올림픽파크 내 올림픽 컬링 장의 사후활용 현장을 지켜 보는 것 같아 마음 뿌듯합니다.

 

대한 컬링 협회가 주도적으로 실행할 2019~2020시즌 컬링 세계대회 유치와 개최를 비롯하여 향후 WCF세계연맹총회 개최 및 Beijing2022대비 강릉시와 협업하여 전 세계 컬링 팀 대상 전지훈련장 마케팅 활성화 등을 통하여 한국 컬링의 지속적인 발전과 컬링 스포츠외교가 지속적으로 일취월장 자리매김하도록 응원합니다.

 

 

(평창2018 컬링 한국 여자대표팀 경기 장면/출처: 평창2018 홈페이지)

 

 

Pyeongchang 2018 Olympic bronze medallists Japan are among the seven nations competing in the women's event ©WCF/Céline Stucki (평창2018 컬링 종목에서 동메달리스트 국가인 일봄 팀 경기장면/출처: WCF)

 

 

 

 

*References:

-insidethegames

-평창2018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