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문화2016. 11. 11. 17:22

[런던2012올림픽 공식은행 Llyods Bank(TSB)의 올림픽 스폰서 체결 및 올림픽촉진 사회기여활동 스케치]

 

Lloyds은행은 2007 1월에 8,000만 파운드짜리 top-tier 런던2012올림픽 첫 스폰서 계약체결을 한 바 있으며 올림픽 및 패럴림픽 입장권프로그램(ticketing programme)과 성화봉송(Torch Relays)에도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2009 91일 자로 런던2012올림픽 개최 약 3년 전 영국의 대표은행인 로이드 은행 (Llyods TSB)2006년 체결한 8,000만 파운드( 1,169억 원)규모의 런던2012올림픽 스폰서십 제휴를(tie-up) 촉진시키기 위하여 1,000만 파운드( 146억 원)짜리 대형홍보 프로젝트 대행사 계약체결로 Adams & Eve 대행사(Agency)를 지명한 바 있습니다.

 

 

 

                

 

Llyods은행(the high street bank)은 런던2012올림픽 자체 공식홍보대사(official ambassadors for London2012) 3단뛰기 세계기록보유자 겸 2000년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리스인 Jonathan Edwards선수와 패럴림픽 농구선수인 Ade Adepitan선수를 공개하면서 Adams & Eve대행사를 지명하였다고 합니다.

 

Llyods은행은 런던2012올림픽 공식은행으로써 학교스포츠의 날 행사 스폰서(sponsoring school sports days) Local Heroes scheme(100만 파운드< 14 6천 만원>를 청소년 선수들에게 기부)과 같은 수 많은 지역사회 마케팅 주도권(initiatives)행사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Llyods TSBLloyds TSB Local Heroes”프로젝트를 통하여 런던2012대회까지 올림픽참가준비보조금조로 매년 250명씩의 장애인 청소년들을 포함한 유망선수들(emerging athletes)에게 최대 1,000파운드(146만원)씩 제공함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사기진작에도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loyds TSB 은행은 2006년 자매 브랜드인 Scottish Widows(올림픽을 주제로 한 TV광고 업무 관장/Olympic-themed TV Ads)와 함께 Tier One 런던2012올림픽 첫 스폰서로써 2006년 런던2012 올림픽Tier One 첫 스폰서십을 확보하였다고 합니다.


 

런던2012올림픽에 첫 번째 스폰서로써 Llyods은행이 펼쳤던 캠페인은 ‘Local Heroes programme 및 학교스포츠 이니셔티브(a school sport initiative)가 포함되었었는데 이는 Llyods 은행그룹(Banking Group)이 지금까지 전개했던 스폰서십 캠페인들 중 가장 성공적인 백미로 묘사되기도 하였습니다.

 

 





"This created a positive impact which demonstrated that a sponsorship campaign could change the way people thought about and transacted with a sponsor, which was of particular value to Lloyds during a challenging period for the banking sector." (
이러한 사회활동은 스폰서십 캠페인이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스폰서와의 거래방식을 바꿔줄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긍정적인 영향력을 창출하였는데 이는 은행부문에 있어 어려운 도전기간 동안 Llyods은행그룹에 대한 특별한 가치를 부여한 것임)


Bank of Scotland 2009년 이래로 Lloyds Banking Group의 자회사(subsidiary)로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2011 97일 당시, 런던2012올림픽조직위원회는 수입금액을 재빨리 긁어 모아(raking in income) 7,000만 파운드(US$1 1,200만 불/ 1,023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런던2012올림픽 첫 스폰서인 Llyods은행에 장기입금기탁(long term deposits)을 하였었다고 합니다.


London2012
조직위원회와 Llyods은행과의 스폰서 계약에 준하여 현금잉여금(cash surpluses)부분만 입금 기탁한 바 있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세상2016. 11. 11. 14:13

[Tokyo2020 반 도핑(Anti-Doping)프로그램 숙련된 인력(검사관) 부족경고]

 

118일 자 한 외신 기사 제목은 보고서에 따르면 Tokyo2020올림픽 반 도핑 프로그램 숙련된 인력(검사관)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고 경고하다”(Report warns Tokyo 2020 anti-doping programme needs more trained officers)였습니다.

 

 

       (출처: insidethegames)

 

일본의 한 스포츠 기관 패널은 일본이 Tokyo2020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 전에 더 많은 숙련된 도핑통제 및 관리인력이 절실하게 필요(in urgent need)하다고 경고했다고 합니다.

 

동 보고서에 따르면, 개선된 인력과 물리적인 자원이 확보되어야 대회 기간 중 예상되는 6,500 여 개의 약물검사(drug tests)를 취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라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일본 내에는 WADA승인한 유일한 관련 실험실인 LSI Medience Corp. 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인력으로 단지15명의 도핑검사관들만이 동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 시스템 하에서는 표본분석보고서(a specimen analysis report)작성에 10일이 소요되지만 올림픽 대회 기간 중에는 24시간 내에 보고서 작성이 완료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교도 뉴스(Kyodo News) 보도에 따르면, 동 작업수행을 위하여서는 24간 불철주야로 교대 근무하는 200명 가량의 검사분석관 운영(an operation of around 200 officers rotating in shifts around the clock)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핑검사를 수행하는 실험실들의 기능 확대조치 (an expansion of the functions of laboratories)역시 추후에 절실하다고 합니다.

 

세계 반 도핑기구(WADA) 독자적 관찰그룹 보고서(Independent Observers report)에 따르면 Rio2016에서 운영조직 및 기금조달 문제들에 대한 분류목록을 열거하여 강조하면서 반 도핑에 조달대상 물품(anti-doping logistics) 부족 등을 질책하며 혹평하였다(lambasted)고 합니다.

 

 

 

Numerous concerns were made about the anti-doping system at Rio 2016 ©Getty Images (출처: insidethegames)

 

 

Sochi2014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는 국가주도 도핑 프로그램이 운영된 바 있었는데 개최국 러시아선수들이 획득한 최대15명의 메달리스트가 오점이 있는 샘플들이 깨끗한 것들로 불법 교체된 것으로 알려진 은밀한 계획적 음모(a clandestine scheme) 연루 설이 의혹으로 제기된 바 있습니다.

 

2013 2020올림픽유치경쟁에서 일본의 강력한 반 도핑통제 경력이 도쿄2020이 경쟁후보도시였던 이스탄불2020과 마드리드2020을 물리친 핵심 이유로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지적된 이슈들이 제대로 처리 조치되지 않을 경우 4년 후 검사프로그램 가동과 관련 우려가 증폭될(concerns will be rising) 소지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동 패널의 최종보고서에 의하면, 반 도핑 관련 법령 및 규정제정 필요성도 예시되었는데 스포츠 관련 일본 전체정당 국회 그룹(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sports)에 의해 이러한 이슈들이 논의될 예정이며 2017년 일본국회 정기회기(the ordinary Diet session)에 연관법안들을 상정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합니다.

 

법안개정(law revisions)은 테스트이벤트 도핑(Pre-Games doping) 엄격단속(to crack down)을 위하여 일본 반 도핑기구와 세관 및 출입국 사무소와 같은 공공기관들 간에 정보공유 틀을 수립하기 위한 목적으로”(information-sharing framework between the Japan Anti-Doping Agency <JADA> and public institutions such as customs and the Immigration Bureau_)검토되어야 한다는 주장 역시 제기되고 있다고 합니다.

 

 

A strong anti-doping record was one of the major reasons for the success of the Tokyo 2020 bid ©Getty Images (출처: insidethegames)

 

 

이러한 첩보의존 시스템(intelligence-led system) Rio2016 반 도핑 노력의 제한적 긍정적인 측면들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들어 일본정부관련 패널은 스포츠기관들이 공공연하게 제기하지 않았던 올림픽준비문제점들을 부각시켜왔는데 동 사안이 두 번째라고 합니다

 

도쿄도 정부 TF팀은 올림픽프로젝트 전체예산이 3조엔(US$300억 불/ 33조원)으로 불어날 수 있는지 경고성 메시지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Tokyo2020조직위원회 대변인의 발언내용입니다:

 

(1) “We are fully aware of the doping-control capacity required for the Games time." (우리는 대회 시 요구되는 도핑통제 기능규모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있음)

 

(2) "Tokyo 2020 and Japan’s anti-doping bodies are committed to developing a pool of skilled doping-control officers which would be complemented by a number of recognised inspectors from overseas. (Tokyo2020 및 도핑통제 기관들은 숙련된 도핑통제 인력 풀을 개발할 책무가 있으며 그들은 국외로부터 많은 수의 인정 받은 검사인력에 의해 보완되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있음)

 

(3) "This is a normal practice which was also followed by other Organising Committees in the past. (이러한 상황은 과거 여타 대회조직위원회들이 답습한 바 있는 정상적인 관례임)

 

(4) “Ever since the bid phase, it has always been Tokyo 2020’s commitment to protect the integrity of sport and renew the values of sport for next generations. (유치단계 時부터 줄 곳, 차 세대를 위하여 스포츠의 청렴성을 보호하고 스포츠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것은 Tokyo2020의 약속이기도 함)

 

(5) "We will keep working closely together with our delivery partners and relevant authorities to protect clean athletes and fair play in 2020.” (우리는 2020년에 정직한 선수들과 페어플레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대회조직 운영 파트너들 및 관련 당국들과 함께 밀접하게 공조체제를 유지할 것임)

 

 

 *References:

-insidethegames

-Kyodo New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