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정보2020. 11. 10. 10:18

[Tokyo2020올림픽 참가선수 코로나방역대책(Anti-Coronavirus Measures) 어떻게 진행할까?]


 

20201026일 알려진 바에 따르면 만일 Tokyo2020올림픽이 열리지 않는다 할지라도, 그것은 일본 측에서 볼 때 노력이 부족한 것을 아닐 것이다’(If the Tokyo Games don’t take place, it won’t be a lack of trying on Japan’s part)라는 제목의 외신 기사가 올라왔다.

 

전문가들의 견해만 보면 2021년 여름철 Tokyo2020올림픽이 열리지 못할 것 같은 분위기가 압도하기 있지만, 실제로 일본이 취하고 있는 조치들을 종합해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Tokyo2020조직위원회와 일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들은 일본과 일본내 스포츠 경기장들을 점차 확대 적으로 개방하고 있으며 COVID-19 발병 건수도 현저하게 줄어 들고있다.

 

지난 1015일 자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Yokohama에서 관중 80%가 찬 상태에서 프로야구경기가 열렸다고 한다. 이는 현행 50%관중 기준을 뛰어 넘는 수치다.

 

45,000명 수용 경기장에 관중 입장 시 체온 측정(temperature checked upon entry)과 경기장 전역 살균소독(disinfectant being available throughout the venue)을 비롯하여 팬들은 발병(outbreak) 사실이 있을 경우 경기장 직원에게 접촉 내역(contact details)을 모두 알려야 했다.

 

경기장에 관중 입장이 허용된 후 다양한 코로나바이러스 방지대책을 취하였는데 경기장 좌석 방역(disinfection) 소독용 알코올 적신 수건(alcohol wipes)도 나누어 주었다.

 

지난 9월 하순 Tokyo올림픽 선수 안전에 대한 일본정부주도 패널 회의 결과 각국 선수들의 일본 입국을 허용하는 대신 몇 가지 조건을 달았다.

 

일본 입국 희망 선수들은 자국 출발 72시간 내에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결과(negative results)를 제출 해야 함

 

패널은 연락 접촉 추적 가능 앱(a contact tracing app)기능을 장착한 스마트 폰과 자신들의 건강상태(their health condition)기록을 지참하는 것과 같은 조치를 따르는 조건으로 선수들이 일본 도착 후 요구된 방역 기간(the required quarantine period) 14일 이내에 훈련이나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라는 결론을 도출하였음

 

이러한 프로그램은 특정화된 국가들로부터 일본에 입국하는 비즈니스 출장자들 대상으로 개발된 프로토콜 모델에 준하도록 편성되어 있다.

 

코로나 극성 감염대상국(highly-infected countries) 출신 선수들과 관련 Thomas Bach IOC위원장은 최근 SNS(on a social media)를 통해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선수들은 자국에서의 바이러스 감염 비율에 책임이 없다, 선수들이 음성판정을 받게 되거나, 선수들이 코로나바이러스 퇴치 지침을 준수한다면, 우리는 그 선수들에게도 올림픽 참가 기회를 주어야 한다”(The athletes are not responsible for the virus in their home countrues. If the athletes test negative, if they respect the anti-coronavirus guidance… we should give them the chance to participate.)

 

또한 올림픽선수촌에도 코로나바이러스 이슈를 구체적으로 다루기 위하여 별도의 특화된 클리닉(discrete clinic) 설치가 고려 중인데 이는 의무적 이슈를 취급하는 통상적인 폴리클리닉과는 별개의 클리닉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림픽대회 관객들의 경우, Tokyo2020올림픽조직위원회는 최근 관객 대상 경기장 출입에 적용 가능한 과정에 대해 시연하였다고 교토 통신이 보도하였다.

 

1)열상온도기록(thermography)측정과 2)무 접촉 체온 감별기(contactless temperature sensors)3)개개인 손목에 부착될 때(when affixed to their wrist) 발열(fever)정도를 감지하여 알려줄 수 있는 체온 스티커’(temperature stickers) 활용 방식 등을 포함한 체온 측정 용3가지 다른 방법이 동원되어 실험되었다고 한다.

 

또한 보안요원들이 검색하는 동안 마스크와 얼굴 가리개(face shields)를 착용하 상태로 관객들을 1~1.5m 간격으로 분리시켜 줄을 서게 하게 하는 것도 시도하였다고 한다.

 

3일 간 실시된 이러한 프로토콜 시연 방식에는 비 허가 물품 검색을 위한 통상적인 금속탐지기 검사 방법(the usual metal-detector scans of bags for disallowed items)도 포함되었는데 이는 통합 검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회가 가까워 올수록 더 많은 연습 기간을 통해 숙달되도록 훈련할 예정이라고 한다.

 

더 나아가, 안면인지기술(facial recognition technology)을 통하여 바이러스감염 전파(any spread of the virus)를 방지하도록 방법을 강구 중이라고 한다.

 

소식통에 따르면 한 가지 계획으로 스타디움과 경기장마다 관객들의 얼굴과 신체 표면 체온 기록(to record spectators’ faces and body surface temperatures) 및 마스크 착용 여부를 감시하는 기술 탑재 감시 카메라 상시 설치(to station security cameras equipped with the technology)운영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기록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만일 대회에서 한 개인이 추후 감염된 것(discovered to be infected later)으로 판명될 경우, 족집게 식으로(by helping pinpoint) 바이러스 전파 가능 자(possible virus carriers)를 대상으로 그들의 이동경로 추적(tracing their routes)과 밀접 접촉 대상자들을 색출함(notifying those who were I close contact)으로 집단 감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정부는 올림픽선수촌 및 훈련캠프 입구에도 가시 카메라를 설치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데 이는 해당선수들의 출입 일시를 기록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시만자유옹호론자들(civil libertarians)은 그러한 감시 계획을 못 마땅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만일 가족 일원이 Tokyo올림픽에 출전하거나 일본을 방문할 것이라면 대회를 위한 일본정부의 계획에 맞게 처신해야 할 것이다.

 

일본 내 자체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통제 상황을 보면 의심 수준은 덜 위협적이라고 본다.

 

고 밀집 도시들이 운집한 고 산업화 국가로써 일본의 최근 보고된 총 확진 건수는 97,503명으로 전세계 11위권으로 12,600만명에 이르는 일본 전체 인구 비율 대비 보고된 누적 율은 전세계49(reported caseload ranks 49th worldwide)로 벨기에, 카타르 및 파나마와 같은 나라보다도 뒤에 있다.

 

6개월 뒤 갈지 안 갈지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될 상황변화 추이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일본 내 자체 환경은 나아져 가고 있는 상태이다.

 

일본 프로야구 게임에 만원 또는 거의 만원 관중으로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보면 올림픽도 확실히 개최가 가능해 보인다.

 

아마도 2021년 열리는 Tokyo2020올림픽의 실행가능성(viability)에 대한 주된 의문점은 일본 외부로부터 올 것인데 지난 3월에 그랬던 것처럼 유럽과 북미를 바이러스가 마비시켰을 때를 가정해 보면 알 수 있다.

 

그럴 경우, 해당 몇몇 선수들은 감염되어 대회에 갈수 없을 것이며 몇몇 아니 아마도 많은 나라로부터 올 관객들은 대회 참관이 불가능해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본 내에서의 올림픽 입장권에 대한 갈망(thirst for tickets to the Games)을 유추해 볼 때 대회 경기장 관중 채우기에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리 되면 TV화면이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가 Webcast home viewing(집에서 대회 관람)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11/4분기(first quarter)에 백신이 등장(comes onto the scene)한다면?   

 

Yoshihide Suga 일본 총리는 일본 국회의원들과 국민대중에게 인류가 팬데믹을 퇴치했다는 증거로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심했다” (I am determined to host the Games as proof that humanity has defeated the pandemic.)고 호언장담하고 있다.

 

만일 일본이 예정대로 2021년에 Tokyo올림픽을 축소된 관객으로 라도(with reduced spectator capacity)잘 치른다면 그것은 일본의 능력(ability)과 결단력(determination)을 보여 줌으로 지구촌에서 처치 곤란한 악성 병으로 보여온 것을 너끈히 극복한 사례로 일본에게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considerable affirmation)로 나타날 것이다.

 


*References:

-The Sports Examiner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