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2020조직위원회보고에 따르면 Tokyo2020올림픽 임직원 용으로 사전에 예약되어 준비된 도시락의 대략 25%규모의 분량이 날마다 폐기처분(about 25% of all of the pre-packaged meals for Tokyo 2020 staff were not used and discarded)되었다고 한다.
(Tokyo2020올림픽 기간 중 한국 선수단에게 제공된 별도 도시락/출처: Reuters)
도시락 폐기처분 된 기간은 대회 운영이 시작된 지난 7월1일부터 폐회식(8월8일) 5일전인 8월3일까지라고 한다.
(대량 폐기된 Tokyo2020임직원 용 도시락)
7월23일 대회 개회식 용으로 주문되었던 10,000개의 도시락(boxed meals)중 4,000개 도시락이 폐기처분(wasted) 되었다는 보고로 인해 이러한 이슈가 일본 언론을 통해 한층 가열되었다.
일본 언론매체들은 거의 매일 버려진 식사 분량에 대한 업데이트를 요구하였는데 소비되지 않은 식사 분량(the percentage of unused meals)이 7월30일 이후에는 15% 로 감소하였다고 한다.
모두 합쳐, 130,000명분가량의 식사 분량이 소비되지 않은 채 버려졌는데 보고된 한달 내내 8월3일까지 그러한 현상이 계속(In all, about 130,000 meals went unused in the full-month reporting period through 3 August)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