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2024올림픽유치가 2017년에 성공하였으며 그 프로젝트는 조직위원회와 프랑스 행정당국에 의해 입장권 가격에서부터 환경에 이르기까지(from ticket prices to environmental concerns)어떤 한가지를 이야기 하면서 전혀 다른 것을 실행하는(saying is one thing, doing is quite another)등 수 많은 변신(numerous changes)을 거듭하였다고 합니다.
(Paris 2024 올림픽 주역 3인방: 좌로부터 Anne Hidalgo 파리시장, Tony Estanguet 조직위원장, Amelie Oudea-Castera 프랑스 체육, 올림픽 및 패럴림픽 장관/출처: insidethegames)
Paris 2024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은 당초 계획을 여러 차례 변경하여(modified their initial plan several times) 왔는데 그 중 일부는 형편 없이 이해된 현실에 부합하게 하기(about adapting to a poorly understood reality) 위하여서 였으며 또 다른 것들은 많은 사람들이 저지르는 것을 단순히 반복하는데: 약속은 하지만 그 약속들이 종종 바람에 날아가 버린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것(simply doing what many do: promising, knowing that promises are often blown away by the wind)이라고 합니다.
비록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Paris 2014올림픽 입장권가격이 London2012올림픽때와 유사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입장권 가격은 약속한 만큼 저렴하지 않다(not the affordable price that was promised)고 합니다
London2012대회때와 유사하다고 하는 것이 입장권가격이 저렴한 것은 아니며 그 이야기는 단순히 비교치에 불과한 것이라고 합니다
Tokyo2020/2021대회에는 관중이 없었으므로 입장권 판매가 이루어 지지 않았으므로 바로 전 대회인 Rio2016올림픽을 기준으로 보면 사실상 Paris 2024대회의 입장권가격은 두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Rio2016대회 입장권 가격은 12유로부터 였는데 Paris2024대회의 입장권은 최저 입장권 가격이 24유로라고 합니다.
Paris 2024 올림픽 육상 결승 티켓 한 장 가격이 최소 125유로이며 이는 중요한 변경이 가해진 바에 따라 책정되었는데 올림픽 팬들이 다른 경기들 관전도 원하기 때문에 이 가격은 결코 저렴하지 않은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관전할 수 있는 관중 수라는 관점에서(particularly in terms of the number of spectators who will be able to watch it live)중요한 변화를 겪은 전례 없는 Seine강가에서의 올림픽 개회식 행사장 접근에 대한 의문을 던지고 있는 것이 또 다른 측면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웅장함을 각인시키는 주요 이벤트로써 관중수가 60만명(그리고 50만 명에 대한 무료 티켓/ and half a million free tickets)에서 22만명(유료 티켓)으로 축소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무료 티켓이 약속된 20%가량인 40만명정도가 축소된 것(400,000 fewer free tickets /about 20% of what was promised)을 뜻한다고 합니다.
그것 자체는 문제가 안되는 이유는 공짜 티켓 제공은 의무가 아니기 때문인데 잘못된 것은 지켜 지지도 않을 어떤 것을 약속하고 기대를 부풀게 하는 것(What's wrong is promising and raising hopes for things that won't be delivered)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더 나쁜 것은. 공짜 티켓은 원래 계획대로 추첨으로 선정하여 배분되는 것이 아니라 공공기관이나 조직위원회가 물론 직접 친분이 있는 사람들에게 줄 것(the free tickets will not be distributed by lottery, as originally planned, but directly by the public authorities and the organising committee - to their friends, of course)이라는 점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현대민주주의의 요람 임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나라이며 프랑스 혁명에 이어 세워진 공화정과 18세기 말 Montesquieu, Voltaire 및Rousseau의 이념을 중시하는(the cradle of modern democracy and the republic that followed the French Revolution and the ideas of Montesquieu, Voltaire and Rousseau at the end of the 18th century) 바로 그 나라에서 반대적인 일이 발생하고 있는 데 그것은 친족 족벌주의(nepotism)라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정부가 수 개월 간 사용해 온 슬로건인 “대회로 재정을 충당하는 대회”(The Games finance the Games) 역시 충족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프랑스의 다양한 공공행정부처들은 이미 24억유로(€2.4 billion)이상을 인프라, 도시정비사업 및 심지어 도핑방지실험실(infrastructure, urban works and even the anti-doping laboratory) 등에 쏟아 부어 왔다고 합니다.
프랑스에서 세번째 개최되는 올림픽개최에 드는 최종 비용은 아직 미상이지만 최근 들어 안전, 관리들 보너스와 봉급 인상을 확고히 하는 기회를 십분 활용하려는 다른 분야에 들어가는 비용이 증가 추세(recent increases have been made (security, bonuses for officials, other sectors taking advantage of the opportunity to secure salary demands)에 있다고 합니다.
Pierre Moscovici 프랑스 회계감사원장(President of the Court of Auditors)은 최근 최종 공공투자비용이 30억유로~50억 유로가 될 것이라고 예상하였다고 합니다. 최종 사용된 비용에 대한 답은 대회 후에나 나올 것이지만 그러한 재량의 여지는 위험하다(dangerous to have such a margin of discretion)고 합니다.
30억 유로 또는 50억 유로(예산의 한계치라면) 사이의 차이는 인간에게 기본적 산수에서도 상당한 금액(a considerable amount in basic arithmetic for any normal human being)인 65%를 상회하게 된다고 합니다
비록 올림픽유치파일에서처럼 “모든 입장권 소지자들은 해당종목경기일에 파리 지역의 대중교통편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음” (all ticket holders will be able to travel for free on all public transport in the Paris region on the day of their competition)이라고 발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주요 대회는 말할 것도 없이 2018년 러시아 FIFA월드컵과 2022년 카타르 FIFA월드컵에서의 사례와 같이 이 또한 궁극적으로 그리 되지 않을 것(this will ultimately not be the case) 이라고 합니다.
말과 행동에는 거리가 있는 것인데 지난 2022년 12월, 추가 수입금모색을 위한 결정이 예산 검토 후 뒤집어졌다(decision to seek additional revenue was reversed following a budget review)고 합니다.
파리지역교통공사(Paris Region Transport Authority)는 지하철편도티켓가격으로 대회기간 중 특별 가격으로 4유로를 책정하고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이 가격은 현재의 거의 두배에 해당하는 요금으로 마치 지하철이용객의 증가가 티켓 가격 상승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 것처럼(as if the increase in metro users could justify such a price hike) 대회기간 중 대중교통이용이 15%증가된다는 이론으로 정당화된 가격(An increase of almost double the current price, justified by the 15% increase in public transport traffic during the event)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례를 살펴보면 그것은 수영에 관한 것으로 Paris 2024대회용으로 구체적으로 지어지는 몇 개 안되는 스포츠시설들 중 하나는 Stade de France스타디움 옆Saint Denis지역에 위치하는 올림픽수영센터(OAC: Olympic Aquatic center)라고 합니다.
이 신축 스포츠 콤플렉스는 예산제한으로 관람석을 세계 수영(World Aquatics)가 국제수영대회기준의 1/3수준인 5,000명으로 줄였기 때문에 수영 종목을 치르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 새로 지어지는 수영 스타디움은 의도된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을 것(A stadium has been built that will not be used for its intended purpose)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막대한 건축비는 일반 납세자가 부담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OCA는 수구(water polo), 싱크로 수영(artistic swimming)과 다이빙(diving)종목들 경기만 치를 것이며 수영스타들은 파리시내 다른 쪽에 있는 La Défense arena에 올림픽핵심종목들 중 하나인 수영경기를 위해 꾸며질 임시 풀장에서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Seine강 정화작업에 관한 한, 모든 오염도 조사결과 파리 시내를 관통하는 강에서의 수영이 위험 수준이라고 지적되었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 해당하는 경기는 본래 10km바다수영마라톤(open water marathon)과 트라이애슬론 수영경기라고 합니다.
수질 개선을 위해 투자된 14억유로 지출에도 불구하고 또 하나의 이행되지 않은 약속(another unfulfilled promise)은 비록 파리시장이 7월15일로 시작되는 주 중에 그녀 자신이 직접 Seine강에서 수영을 하겠노라고 언급하였지만 무엇보다 강의 수질이 수세기 동안의 수질 상태로 회복될 지 여부(whether the river will finally return to its centuries-old state)와 과연 그녀가 약속을 지킬지 여부는 지켜봐야할 대목이라고 합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자신만만하게 자랑하는 다른 약속은 대회의 환경영향인데 그들은 이산화탄소가스방출을 중립적 수준으로 상쇄하겠다는 고상한 아이디어에 대하여 “긍정적”(positive", with noble ideas of offsetting CO2 emissions to a neutral level)이라는 것이지만 그들은 이 또한 180도 방향전환을 하였다(they have done a U-turn)고 합니다.
대신 조직위원회는 아산화탄소방출 규모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목표하고(aiming to halve CO2 emissions) 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설정하였다(calculated as follows:)고 합니다: 교통수송에서 1/3, 인프라 건설에서 또 다른 1/3, 그리고 나머지 1/3은 대회와 직접 연관된 활동(숙박, 안전, 음식 조달/catering 등)이라고 합니다.
이전에 이행하지 못한 것을 대체하게되는 이러한 최근 약속이행여부는 시간이 말해 줄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