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an-Cortina2026동계올림픽예산규모와 Salt Lake City2030 or 2034동계올림픽유치가능성]
Beijing2022동계올림픽에 이어 치러질 Milan-Cortinad’Ampezzo2026동계올림픽예산은 예상치는 US$17억불(약 2조 400억원)이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의 Salt Lake City는 2030년 또는 2034년 동계올림픽유치를 계획하고 있는데 보다 확실한 가능성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만간 IOC를 방문할 예정이다.
관건은 LA2028하계올림픽과의 짧은 인터벌로 인해 파생될 마케팅 충돌 문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alt Lake City2030이 유치에 참여할 경우 2002년대회 이후 28년만에 다시 개최하게 되는 것이다.
SLC2030 or 2034은 기존 경기장을 사용함으로 신설경기장은 짓지 않고 기존교통수송 인프라를 개선하는 정도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SLC2030 or 2034유치준비관계자들은 개최비용규모를 US$21억불(약2조5,200억원)로 예상하고 있다.
아직까지 확실한 2030년 동계올림픽 유치선두주자가 부상하지 않은 상태인데 당초 일본의 Sapporo2030과 캐나다의 Vancouver2030및 스페인 북부 Pyrenees2030 등이 저울질하고 있다.
Brisbane2032하계올림픽개최지를 먼저 선출한 IOC로써는 2030년 동계올림픽개최지 선정과 관련 조만간 유치로드맵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IOC와 Milan-Cortina d’Ampezzo2026간의 올림픽개최도시 협약서HCC: Host City Contract)에 따르면 대회조직위원회에 TV주관방송중계권료를 포함하여 IOC가 현금으로(in cash) US$6억5,200만불(약7,824억원)과 물납으로(in-kind) US$2억7.300만불(약3,276억원) 등 총 US$9억 2,500만불(약1조 1,110억원)을 지불하기로 되어있다.
2030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협약서에 제시될 對조직위원회 지불예상액은 이보다 훨씬 더 큰 규모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 이유는 향후 올림픽대회 입장권 및 관련 숙박 등 서비스 기능(ticketing and hospitality functions)의 대부분을 IOC가 인수하는 과정 중에 있기 때문이다.
SLC2002동계올림픽 당시 조직위원회는 마케팅 수입금으로 US$14억불(약1조 6,800억원)을 실현시킨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