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IOC집행위원회 현황>
* IOC집행위원회(Commission Exécutive du CIO/IOC Executive Board)현황(2012.7.10 현재)
1. 위원장(Président • President):
-Jacques ROGGE (BEL) – (2001-2013)
2. 부위원장 4명(Vice-présidents • Vice-Presidents):
1)Zaiqing YU (CHN) – (2008-2012)//
(1)*이 자리는 현재 여성 IOC집행위원으로 4년 간 활동한 모로코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출신인 Nawal El Moutawakel이 노리고 있다.
2)Mario PESCANTE (ITA) – (2009-2013)
(2)*이 자리는 본인의 조기사퇴로 공석이 되어 버려 2009년 IOC집행위원으로 처음 등극했던 영국출신 Craig Reedie가 관심을 표명하고 로비 중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3)Ser Miang NG (SIN) – (2009-2013)
4)Thomas BACH (GER) – (2010-2014)
3. 집행위원 10명(Membres • Members):
1)Denis OSWALD (SUI) – (2008-2012)
(3)*ASOIF대표자격 IOC집행위원 한 석 역시 금년 물러나는 스위스 출신 Denis Oswald FISA회장 겸 ASOIF회장 겸 IOC집행위원으로부터 물려받는 자리가 되는 데 이 자리 역시 5월 말 SportAccrod 컨벤션기간 중 개최된 ASOIF총회 투표에서 28표 중 20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대만 출신 IOC위원 겸 AIBA회장이 점지되어 IOC총회 인준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2)René FASEL (SUI) – (2008-2012)
(4)*스위스 출신 Rene Fasel IIHF 및 AIOWF회장 겸 IOC집행위원(2008년 선출)은 AIOWF회장이므로 기관 대표자격으로 4년 더 연임될 전망이다.
3)Mario VÁZQUEZ RAÑA (MEX) – (2008-2012)
(5)*먼저 80세 정년으로 IOC위원 직에서 물러나는 멕시코 출신의 Mario Vazquez Rana 전 ANOC회장 겸 IOC집행위원의 ANOC대표 몫 IOC집행위원자리는 이미 아일랜드출신 Patrick Hickey IOC위원 겸 EOC회장이 입도선매하여 런던 IOC총회에서 인준만 남겨두고 있다.
4)Frank FREDERICKS (NAM) – (2008-2012)
(6)*IOC선수위원장 몫의 당연직 IOC집행위원인데 금년 말 예정된 IOC선수위원장으로 새로 선출되는 선수출신 IOC위원이 이 자리를 승계할 전망이다.
이 모든 선거는 런던올림픽 개회식 전날 열리는 제 124차 IOC총회 최종일인 7월26일에 치러진다.
5)Nawal EL MOUTAWAKEL (MAR) – (2008-2012)
(7)*임기만료와 함께 IOC부위원장에 출마하므로 공석이 된다.
6)Richard L. CARRIÓN (PUR) – 2008-2012)
(8)*IOC집행위원 직을 2회 연임하였으므로 1 년간 재 출마 불가하여 공석이 된다.
7)Sir Craig REEDIE (GBR) – (2009-2013)
(9)*임기는 1년 남았으나 IOC부위원장 출마로 공석이 될 예정이다.
8)John COATES (AUS) – (2009-2013)
9)Sam RAMSAMY (RSA) – (2010-2014)
10)Gunilla Lindberg(SWE)-(2011-2015)
Administration(사무행정 간사)
Directeur général • Director General(사무총장)
Christophe De Kepper
(Christophe De Kepper IOC사무총장)
먼저 Reedie(2009년 선출) 및 Moutawakel(2008년 선출)은 IOC부위원장 직으로 한 단계 상승하게 될 예정이다.
Richard Carrion 푸에르토리코 IOC집행위원이 2004년 및 2008년 두 차례 연속 선출로 IOC집행위원 직을 떠나게 되어 있어 이 세 자리를 놓고 우크라이나출신 Sergei Bubka IOC위원(IOC선수위원장 겸 IOC집행위원 역임), 스페인출신 Juan Antonio Samaranch Jr. 과테말라출신 Willi Kaltschmitt Lujan IOC위원, 태국출신 Nat Indrapana IOC위원 및 미국 흑인여성 올림픽 조정 동메달리스트출신 Anita DeFrantz(IOC 집행위원 및 부위원장 등 8년/1992~2001 역임, 현 IOC여성과 스포츠 분과위원장) 등 5명이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따라서 총 15명의 IOC집행위원 중 9명(1명 당연직 연임포함)이 물갈이 되어 사상 최고 폭의 인사개편이 되ㅐ는 셈이다.
<IOC집행부 역대 최대폭 물갈이 개편 시나리오(6월4일자 글)>
오는 7월 런던올림픽 기간 중 총15명의 IOC집행위원회 위원들 중 1/3에 해당하는 5명의 IOC집행위원들이 새 얼굴들로 교체예정이다.
IOC-USOC 올림픽수입금 배분 방식 합의 도출로 IOC내부의 분위기도 더 이상 반미정서가 팽배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선 4명의 IOC부위원장 중 2명이 교체대상이다.
2004년에 IOC집행위원에 선출되어 4년임기를 마치고 다시 홈그라운드 스포츠 외교 잇점을 십분 살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간 중 열린 선거에서 한 단계 신분상승하는 IOC부위원장 직에 출마하여 무난히 당선된 바 있는 중국의 Zaiqing YU IOC부위원장이 8년 간의 IOC집행위원신분에서 내려온다.
이는 IOC규정상 IOC집행위원(부위원장 포함)직을 연속 최대 2회(4년 x 2회)8년이상 연임이 불가하므로 1년이상 건너 뛰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는 현재 여성 IOC집행위원으로 4년 간 활동한 모로코 올림픽 육상 금메달리스트출신인 Nawal El Moutawakel이 노리고 있다.
(사진 맨 우측이 Nawal El Moutawakel IOC 집행위원 겸 2016년 리오 올림픽 IOC조정위원장)
두번 째 IOC부위원장자리는 2009년에 당선되어 2013년까지 임기가 되어 있었던 이태리출신 Mario Pescante IOC부위원장이 2020년 로마올림픽유치후보 철회를 결정한 이태리 정부의 처사에 반발심리와 로마2020 유치위원장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한다는 명분으로 과감히 IOC부위원장 직을 2011년 로마2020 후보도시 철회발표와 동시에 임기 1년 앞두고 조기에 내 놓음으로써 생겨났다.
이 자리에는 2009년 IOC집행위원으로 처음 등극했던 영국출신 Craig Reedie가 관심을 표명하고 로비 중인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측이 Craig Reedie 영국 IOC집행위원)
소식통에 따르면 Moutawaekl이나 Reedie 두 후보 모두 후보로서 특별한 반대기류가 없어 무난하다라는 평가이다.
2008년 6명의 IOC집행위원이 선출되었고 1년 임기가 남은 Reedie가 IOC부위원장 직에 출마하면 자동적으로 이들의 임기가 차매 계산 상 총 7명의 새로운 집행위원 얼굴들로 대거 물갈이 되는 시나리오가 예상된다.
여기에 부위원장 2명(YU 및 Pescsante)도 교체되므로 총 9명, 즉 IOC집행위원 15명 중 과반수가 넘는 인원이 교체되는 역대 최대의 물갈이 폭을 기록하게 된다.
먼저 Reedie(2009년 선출) 및 Moutawakel(2008년 선출)은 IOC부위원장 직으로 한 단계 상승하게 될 예정이다.
Richard Carrion 푸에르토리코 IOC집행위원이 2004년 및 2008년 두 차례 연속 선출로 IOC집행위원 직을 떠나게 되어 있어 이 세 자리를 놓고 우크라이나출신 Sergei Bubka IOC위원(IOC선수위원장 겸 IOC집행위원 역임), 스페인출신 Juan Antonio Samaranch Jr. 과테말라출신 Willi Kaltschmitt Lujan IOC위원, 태국출신 Nat Indrapana IOC위원 및 미국 흑인여성 올림픽 조정 동메달리스트출신 Anita DeFrantz(IOC 집행위원 및 부위원장등 8년/1992~2001 역임, 현 IOC여성과 스포츠 분과위원장) 등 5명이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사진 가운데가 Anita DeFrantz 미국 IOC위원)
IOC집행위원 15명 중에는 일반 선출직 이외에 4명의 4대 국제 스포츠기구 및 기관 대표 자격 당연직 선출대상 집행위원들이 있다.
즉, ANOC, ASOIF, AIOWF, IOC선수워원회가 그것에 해당한다.
먼저 80세 정년으로 IOC위원 직에서 물러나는 멕시코 출신의 Mario Vazquez Rana 전 ANOC회장 겸 IOC집행위원의 ANOC대표 몫 IOC집행위원자리는 이미 아일랜드출신 Patrick Hickey IOC위원 겸 EOC회장이 입도선매하여 런던 IOC총회에서 인준만 남겨두고 있다.
(우측이 Patrick Hickey 아일랜드 IOC위원 겸 EOC회장)
두 번째로 ASOIF대표자격 IOC집행위원 한 석 역시 금년 물러나는 스위스 출신 Denis Oswald FISA회장 겸 ASOIF회장 겸 IOC집행위원으로부터 물려받는 자리가 되는 데 이 자리 역시 5월 말 SportAccrod 컨벤션기간 중 개최된 ASOIF총회 투표에서 28표 중 20표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대만 출신 IOC위원 겸 AIBA회장이 점지되어 IOC총회 인준만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좌측이 태국출신 Dr. Nat Indrapana IOC위원, 우측이 C.K. Wu 대만 IOC위원 겸 AIBA회장)
세 번째로 스위스 출신 Rene Fasel IIHF 및 AIOWF회장 겸 IOC집행위원(2008년 선출)은 AIOWF회장이므로 기관 대표자격으로 4년 더 연임될 전망이다.
(우측이 Rene Fasel 국제 아이스하키연맹(IIHF)회장 겸 AIOWF 회장 겸 IOC집행위원)
네 번째 자리는 IOC선수위원장 몫의 당연직 IOC집행위원인데 금년 말 예정된 IOC선수위원장으로 새로 선출되는 선수출신 IOC위원이 이 자리를 승계할 전망이다.
이 모든 선거는 런던올림픽 개회식 전날 열리는 제 124차 IOC총회 최종일인 7월26일에 치러진다.
귀추가 주목된다.
이렇게 8명이나 되는 사상 최대 폭의 IOC집행위원 물갈이 경쟁에도 한국 출신 후보는 여전히 아무도 감히 접근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우리나라 스포츠 외교의 현주소라는 사실을 직시한다.
설상가상으로 박사논문 표절시비로 한국 선수출신 문대성 IOC위원조차 IOC윤리위원회 자격 심의 대상에 회부되어 가고있는 상태라고 하니 이를 두고 내우외환(內憂外患)이라고 표현해야 맞는 것인지 헷갈린다.
대한민국의 스포츠외교는 최근 들어 여전히 국가대표선수들의 올림픽 금메달 획득 성과에 일희일비하며 의지해야 하는 것이 작금의 현실인 것이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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