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및 2010년에 이어 2011년도에도 서울소재 대학교 외부위촉 입학사정관에 임명되어 활동 예정이다.
2011학년도 대학교 입학사정관제의 전형에 의해 입학하려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입학사정관 활동 중 느끼고 건의 한 바 있는 바람직한 대학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하여 개괄적인 내용과 느낀 바를 소개한다.
물론 아직 2011년도 입학사정관 지침에 대해 아직 오리엔테이션을 받지 못해 세부적인 금년도 입학사정관 면접시험내역에 대하여서는 이야기 할 수 없다.
또한 외부위촉 입학사정관으로서의 윤리강령 상 입학사정관 행동지침을 어길 수는 없다.
다만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임하려는 학생들과 학부님들에게 기본적인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2009년 및 2010년도 외부위촉 입학사정관 활동시 경험하고 느꼈던 내용과 소신을 함께 준비하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소개한다.
#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주요 전형자료로는
1) 학생부,
2) 자기소개서,
3) 교사추천서(채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4) 심층면접 등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학교 프로파일(profile)은 학습환경을 확인하기위한 자료로 활용되는데 정부차원에서 제공하는 프로파일 뿐만 아니라 각 대학의 고교정보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자료를 활용하게 됨으로써 점차 그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은 2010년부터 고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2012학년도부터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 자기소개서:
주요 전형자료 중 "자기소개서"는 대학 마다 양식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보면,
1. 성장배경과 학습환경,
2. 장단점과 개선노력,
3. 가장 의미 있는 경험,
4. 모집단위와 관련된 준비와 노력,
5. 입학 후 학업계획과 진로계획 등으로 구성된다.
# 바람직한 "자기소개서"란?
잘 쓴 <자기소개서>의 특징은 대체적으로 다음의 6가지 요소가 포함된다.
1) 에피소드 중심의 차별화 된 표현
2) 솔직하고 간결한 표현
3) 학습동기와 목표 구체화
4) 일관성 있고 유기적인 내용
5) 실적 중심 작성
6) 대학 및 지원학과에 대한 충분한 이해
# 피해야 할 자기소개서 내용:
입학사정관들이 평가하는 잘 못 쓴 <자기소개서>는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을 때를 말한다.
1) 글이 현란한 미사여구 및 본인과 직접 관련이 없는 우리들의 일반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룰 때
2) 학생자신이 아닌 타인 또는 어른 등 제3자적 시각에서 작성되었을 때
3) 글 속에 합격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하다고 느껴지게 하는 내용이 눈에 띨 떄
4) 근거 없는 자기 미화적 발상이 포함 될 때
5) 실적 만 나열 할 때
6) 타 대학 이름이 등장하고 오타가 있거나 문장 형식 등이 불성실 하다고 판단 될 때
흔히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라고 하면 자기칭찬 일색으로 작성하기 쉽다.
이는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
# 입학사정관 면접 핵심 중점사항:
입학 사정관 전형 실시 대학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면접이다.
왜냐하면 면접을 통해 학생이 제출한 서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1) 인성,
2) 흥미,
3) 태도,
4) 소질
5) 적성, 그리고
6)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에 따라 발표면접, 토론면접, 합숙면접 등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 필자의 소신:
필자는 개인적으로 입학사정관 평가에 있어서 전인(全人)교육을 지향하며 주장하고 있다.
즉 체.덕.지(體德智)<과거에는 지.덕.체>의 균형적 평가를 강조한다.
따라서 입학사정관 전형자료에 향후 체력 및 체육활동 관련 평가지표 항목이 추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A sound mind in a sound body./Anima Sana In Corpore Sano)는 것이 "체덕지(體德智)운동"이며 평소소신인 동시에 경헙철학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공통 수행능력 평가 기준 항목:
미국 35개 유명 대학이 제시한 12개 공통 수행능력 평가 기준 항목(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자료 참고)은 다음과 같다.
1) 지식과 학습 및 일반원리습득능력(knowledge, learning, master of general principles)
2) 학구열, 지적 관심과 호기심(learning, intellectual interest, and curiosity)
3) 예술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호기심(artistic cultural appreciation and curiosity)
4) 다문화적 관용/수용태도 및 올바른 인식(multi-cultural tolerance and appreciation)
5) 지도력(leadership)
6) 대인관계(interpersonal skill)
7) 사회적 책임과 시민의식 및 참여의식(social responsibility, citizenship, and involvement)
8) 육체적 정신적 건강(physical and psychological health)
9) 경력 지향(career orientation)
10) 적응력과 삶의 기술(adaptability and life skill)
11) 인내력(perseverance)
12) 윤리적 태도와 성실성(ethics and integrity)
# 향후 고려되어야 할 필수요건 제안:
필자는 위의 12개 항목에,
1. 역사관: 국사 및 세계사와
2. 국가관을 추가해서
한국적 표준 평가기준을 삼을 것을 제안한다.
지적 영역의 세부사항 보다는
1) 인성,
2) 적성,
3) 지성,
4) 사회성,
5) 체력,
6) 특기 등의
종합적인 능력이 조화롭게 발달된 잠재적 우수함이 가치판단 및 평가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분야 별 잠재적 인재판단 지표설정이야말로 우리사회 각 분야가 필요로 하는 "잠재적 달인" 발굴을 위한 근간이다.
이를 근거로 개개인의 분야 별 능력 개발과 수시관리시스템이 작동되도록 체계화 할 수 있는 인적 데이터 뱅크도 함께 운영 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특유의 지평을 열어야 한다.
평가기준에 필수요소로써,
1) 사회성,
2) 단체관념,
3) 공동체 의식,
4) 인내심,
5) 배려심 등의 항목이 포함되는 것은
전인교육을 위한 바람직한 원칙일 것이다.
1) 지덕체(智德體) 순이 아닌 "체덕지"(體德智)를 교육지표로 설정하고
2) 체육활동,
3) 국제화교육,
4) 현장교육,
5) 탐방교육,
6) 연구및 토론활동,
7) 동아리 및 봉사활동 등에
중점을 둔 입학사정은 바람직한 인간형성과 건전사회 건설에 필수적 판단근거로써 도입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 올림픽 가치(Olympic Values)
1) 페어플레이(fair play) 정신,
2) 스포츠맨 정신(sportsmanship),
3) 우정(friendship),
4) 상호존중(mutual respect),
5) 상호이해(mutual understanding) 및
6) 단결(solidarity & unity)은
올림픽의 가치(Olympic Values)의 구성요소다.
이는 대학교육에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덕목인 동시에 종합평가(holistic approach)에 의한 최종 등급 평가를 이끌어 내기 위한 미래 인재발굴의 기본 철학이어야 한다.
이래서 체덕지가 중요하다.
최적 잠재능력을 겸비한 미래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가치판단 기준이 근간이 된 대학입학사정관제가 확립되고 운영될 때 우리사회는 각 분야 별 "달인"들이 지구촌 현장을 누비며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 질 수 있을 것이다.
2011학년도 대학교 입학사정관제의 전형에 의해 입학하려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입학사정관 활동 중 느끼고 건의 한 바 있는 바람직한 대학입학사정관 전형에 대하여 개괄적인 내용과 느낀 바를 소개한다.
물론 아직 2011년도 입학사정관 지침에 대해 아직 오리엔테이션을 받지 못해 세부적인 금년도 입학사정관 면접시험내역에 대하여서는 이야기 할 수 없다.
또한 외부위촉 입학사정관으로서의 윤리강령 상 입학사정관 행동지침을 어길 수는 없다.
다만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임하려는 학생들과 학부님들에게 기본적인 준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2009년 및 2010년도 외부위촉 입학사정관 활동시 경험하고 느꼈던 내용과 소신을 함께 준비하고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소개한다.
#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주요 전형자료로는
1) 학생부,
2) 자기소개서,
3) 교사추천서(채택하지 않는 경우가 많음),
4) 심층면접 등이 활용되고 있다.
특히 학교 프로파일(profile)은 학습환경을 확인하기위한 자료로 활용되는데 정부차원에서 제공하는 프로파일 뿐만 아니라 각 대학의 고교정보 시스템을 통해 축적된 자료를 활용하게 됨으로써 점차 그 활용이 높아지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종합지원시스템은 2010년부터 고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2012학년도부터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 자기소개서:
주요 전형자료 중 "자기소개서"는 대학 마다 양식이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보면,
1. 성장배경과 학습환경,
2. 장단점과 개선노력,
3. 가장 의미 있는 경험,
4. 모집단위와 관련된 준비와 노력,
5. 입학 후 학업계획과 진로계획 등으로 구성된다.
# 바람직한 "자기소개서"란?
잘 쓴 <자기소개서>의 특징은 대체적으로 다음의 6가지 요소가 포함된다.
1) 에피소드 중심의 차별화 된 표현
2) 솔직하고 간결한 표현
3) 학습동기와 목표 구체화
4) 일관성 있고 유기적인 내용
5) 실적 중심 작성
6) 대학 및 지원학과에 대한 충분한 이해
# 피해야 할 자기소개서 내용:
입학사정관들이 평가하는 잘 못 쓴 <자기소개서>는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을 때를 말한다.
1) 글이 현란한 미사여구 및 본인과 직접 관련이 없는 우리들의 일반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룰 때
2) 학생자신이 아닌 타인 또는 어른 등 제3자적 시각에서 작성되었을 때
3) 글 속에 합격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하다고 느껴지게 하는 내용이 눈에 띨 떄
4) 근거 없는 자기 미화적 발상이 포함 될 때
5) 실적 만 나열 할 때
6) 타 대학 이름이 등장하고 오타가 있거나 문장 형식 등이 불성실 하다고 판단 될 때
흔히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라고 하면 자기칭찬 일색으로 작성하기 쉽다.
이는 반드시 지양해야 한다.
# 입학사정관 면접 핵심 중점사항:
입학 사정관 전형 실시 대학의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면접이다.
왜냐하면 면접을 통해 학생이 제출한 서류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1) 인성,
2) 흥미,
3) 태도,
4) 소질
5) 적성, 그리고
6)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학에 따라 발표면접, 토론면접, 합숙면접 등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다.
# 필자의 소신:
필자는 개인적으로 입학사정관 평가에 있어서 전인(全人)교육을 지향하며 주장하고 있다.
즉 체.덕.지(體德智)<과거에는 지.덕.체>의 균형적 평가를 강조한다.
따라서 입학사정관 전형자료에 향후 체력 및 체육활동 관련 평가지표 항목이 추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 A sound mind in a sound body./Anima Sana In Corpore Sano)는 것이 "체덕지(體德智)운동"이며 평소소신인 동시에 경헙철학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공통 수행능력 평가 기준 항목:
미국 35개 유명 대학이 제시한 12개 공통 수행능력 평가 기준 항목(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자료 참고)은 다음과 같다.
1) 지식과 학습 및 일반원리습득능력(knowledge, learning, master of general principles)
2) 학구열, 지적 관심과 호기심(learning, intellectual interest, and curiosity)
3) 예술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호기심(artistic cultural appreciation and curiosity)
4) 다문화적 관용/수용태도 및 올바른 인식(multi-cultural tolerance and appreciation)
5) 지도력(leadership)
6) 대인관계(interpersonal skill)
7) 사회적 책임과 시민의식 및 참여의식(social responsibility, citizenship, and involvement)
8) 육체적 정신적 건강(physical and psychological health)
9) 경력 지향(career orientation)
10) 적응력과 삶의 기술(adaptability and life skill)
11) 인내력(perseverance)
12) 윤리적 태도와 성실성(ethics and integrity)
# 향후 고려되어야 할 필수요건 제안:
필자는 위의 12개 항목에,
1. 역사관: 국사 및 세계사와
2. 국가관을 추가해서
한국적 표준 평가기준을 삼을 것을 제안한다.
지적 영역의 세부사항 보다는
1) 인성,
2) 적성,
3) 지성,
4) 사회성,
5) 체력,
6) 특기 등의
종합적인 능력이 조화롭게 발달된 잠재적 우수함이 가치판단 및 평가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분야 별 잠재적 인재판단 지표설정이야말로 우리사회 각 분야가 필요로 하는 "잠재적 달인" 발굴을 위한 근간이다.
이를 근거로 개개인의 분야 별 능력 개발과 수시관리시스템이 작동되도록 체계화 할 수 있는 인적 데이터 뱅크도 함께 운영 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특유의 지평을 열어야 한다.
평가기준에 필수요소로써,
1) 사회성,
2) 단체관념,
3) 공동체 의식,
4) 인내심,
5) 배려심 등의 항목이 포함되는 것은
전인교육을 위한 바람직한 원칙일 것이다.
1) 지덕체(智德體) 순이 아닌 "체덕지"(體德智)를 교육지표로 설정하고
2) 체육활동,
3) 국제화교육,
4) 현장교육,
5) 탐방교육,
6) 연구및 토론활동,
7) 동아리 및 봉사활동 등에
중점을 둔 입학사정은 바람직한 인간형성과 건전사회 건설에 필수적 판단근거로써 도입해야 한다고 사료된다.
# 올림픽 가치(Olympic Values)
1) 페어플레이(fair play) 정신,
2) 스포츠맨 정신(sportsmanship),
3) 우정(friendship),
4) 상호존중(mutual respect),
5) 상호이해(mutual understanding) 및
6) 단결(solidarity & unity)은
올림픽의 가치(Olympic Values)의 구성요소다.
이는 대학교육에서 간과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덕목인 동시에 종합평가(holistic approach)에 의한 최종 등급 평가를 이끌어 내기 위한 미래 인재발굴의 기본 철학이어야 한다.
이래서 체덕지가 중요하다.
최적 잠재능력을 겸비한 미래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가치판단 기준이 근간이 된 대학입학사정관제가 확립되고 운영될 때 우리사회는 각 분야 별 "달인"들이 지구촌 현장을 누비며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 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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