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2. 4. 19. 14:57

[프랑스올림픽위원회(CNOSF), 프랑스대통령선거에서 Macron現대통령 겸 차기대권후보에 대한 대중적 지지촉구하다]

 

프랑스올림픽 및 스포츠 위원회(CNOSF: French National Olympic and Sports Committee)는 프랑스대중에게 프랑스대통령선거 2차 결선투표에서 현 프랑스 대통령인 Emmanuel Macron후보에게 투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그 이유는 Macron후보의 대선공약프로그램이 프랑스 스포츠발전에 가장 우호적”(the most favourable for developing sport in our country)이기 때문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Emmanuel Macron)

 

 

이러한 Macron지지촉구 성명은 CNOSF이사회가 현 대통령 Macron과 그의 라이벌 대통령후보인 Marine Le Pen이 제시한 대선공약프로그램을 검토한 후 나온 것입니다.

 

Macron후보 및 Le Pen 후보 2명이 프랑스 대선 오프닝 라운드에서 최다득표를 획득함으로(the top two in the opening round) 결선2차투표(run-off)에서 격돌하게 되었습니다.

 

Macron 970만표이상을 득표하여 27.8%를 점유하면서 중앙당(centrist party) La République En Marche! 당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Far-Right Party National Rally당을 대표하며 유세중인 Le Pen810만표를 넘어서는 득표를 하여 점유율 23.15%를 기록으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CNOSF집행위원들은 Macron현 대통령으로 차기대선후보의 프로그램만이 Paris2024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포함하여 스포츠가 지닌 보편적 가치(the universal values)근본적인 이슈”(fundamental issue)에 호응하는 유일한 것으로 대다수 집행위원들이 주목한 바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Marine Le Pen, left, and Emmanuel Macron, right, are set to go head-to-head in the French Presidential election run-off later this month ©Getty Images(좌로부터 Le Pen 프랑스 대선 후보 및 Emmanuel Macron 현 프랑스 대통령 겸 대선후보/출처: insidethegames)

 

 

경쟁후보인 Le Pen의 공약 프로그램에는 스포츠와 관련된 어떤 대책도 없는 반면, Macron후보의 공약은 훨씬 더 적극적(more active)이고 스포츠 적이며(sportier) 건강한 (healthier)프랑스를 만들어 갈 것 같다고 CNOSF집행위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대선 두 후보간에 승자를 결정하는 최종투표대결(run-off)424()실시될 예정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 (Rocky 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