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빙상연맹(ISU)회장선거에 출사표 던진 한국스포츠계 국제 통 스포츠외교관 김재열 ISU집행위원을 응원한다]
오늘 아침 언론보도에 김재열 현 국제빙상연맹(ISI)집행위원이 오는 6월10일 태국 푸켓(Phuket)에서 열리는 ISU총회에서 치러지는 ISU회장선거에 출마한다는 소식입니다. 축하할 일이고 권장할 일입니다.
김재열 ISU회장 후보는 대한빙상연맹(KSU)회장과 대한체육회부회장과 Sochi2014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장, 평창2018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국제부위원장 및 Beijing2022동계올림픽 IOC조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국제 통입니다.
(김재열 ISU회장 후보)
김 후보가 ISU회장으로 선출되면 머지 않아 국제연맹(IFs)자격 IOC위원으로도 선출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오게 됩니다.
현 ISU회장인 Jan Dijkema회장은 ISU집행위원 및 대한빙상연맹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아시아빙상연맹회장 겸 ISU명예위원인 한국의 평생 빙상인 장명희회장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Lillehammer1994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 결단식에서 한국선수단장인 장명희 당시 대한빙상연맹회장과 필자/ 가운데는 박희백 한국선수단 팀 닥터)
네덜란드 출신 Jan Dijkema국제빙상경기연맹(ISU)회장이 현 4년임기(2018~2022) 후 재선출마를 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는 2016년에 가장 오래된 동계종목 국제연맹인 ISU회장으로 선출 된 바 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담당 ISU부회장이었던 Dijkema는 4명의 회장후보들과의 경쟁에서 20년동안 장기 집권한 이태리의 Ottavio Cinquanta회장의 뒤를 이어 잔여임기 2년 신임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