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항공 일등석(First Class)철갑상어 알(Caviar)과 Dom Perignon샴페인시식 및 카이로 스포츠외교대첩]
스포츠외교관 생활40년 레거시(Legacy)로 실생활에 유익한 것들 중 하나를 꼽는다면 대한항공만 200만 마일리지(Double Million Miler)와 아시아나항공 30만 마일리지 덕분에 좌석 승급 혜택을 받는 일 이었습니다.
코로나19이전에 대한항공(KE)편 독일 프랑크푸르트나 미국 LA를 경유하는 항공노선에 Prestige석(비즈니스 석)으로 예약할 경우 비즈니스석이 차고도 넘치는 때에 아주 가끔 일등석(First Class)으로 선별 승급(Upgrade)되어 일등석의 호사를 누린 적이 있었습니다.
지난 달 부산시의 2025년 WADA세계총회 유치지원 차 이집트 카이로로 출장을 가는데 대한항공 편이 없어서 대한항공과 코드 공유(code share)하는 아랍에미리트 항공 편을 예약(비즈니스 석)하였는데 일등석(First Class)으로 Upgrade되는 행운으로 아랍에미리트항공 일등석을 경험하는 색다른 호사를 오랜 만에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일등석내부를 사진으로 함께 공유합니다.
(Dubai 공항 아랍에미리트항공 First Class 라운지에는 나름 산해진미(?)가 차려져 있었는데 주문하면 라운지직원이 직접 가져다 주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일등석 내부 사진스케치:휴대용 수하물 2개를 내부에 넣고도 공간에 여유가 있었으며 스위치를 눌러 외부와 완전 차단이 가능하고 완전 평평한 침대에 별도 메트리스와 이불 그리고 상하잠옷이 제공되었습니다)
(Appetizer로 나온 러시아 산 철갑상어 알 <Caviar>에 Dom Perignon 고급 샴페인 한잔을 음미했던 1등석에서의 호사)
(일등석 좌석 전면 TV모니터 화면과 연보라 빛 난초<Orchid>꽃의 향기가 지금도 콧등에 은은합니다)
덕분에 요지경 세상의 한 면목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금상첨화로 출장목적지인 이집트 카이로(Cairo)에서 아시아 최초로 부산시의 2025년 세계도핑방지위원회(WADA)세계총회유치 “카이로 스포츠외교대첩”까지 성공적으로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허락하신 세팅으로 알고 감사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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