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로게 IOC위원장은 제1회 싱가폴 유스올림픽개막을 앞두고 가진 공식 외신 기자회견 내용 중 솔직함이 인상적이었다.
"우리는 필요한 만큼의 겸허함을 지니고 이 일에 착수한다.(We approach this with the necessary humility.)
우린 이것 저것 실수도 할 것이다.(We will make mistakes.)
여기에서 우리가 간직해야 할 정신은 실수와 잘못된 관행에서 무언가 배우고 그로부터 개선되어 간다는 것이다.(The spirit of this house is to learn from mistakes and improve.)"
평창은 현재 3수도전 중이다.
첫 번째 도전인 2010년 동계올림픽유치과정에선 세계가 평창을 몰랐다.
일부 외신 그리고 IOC위원들 다수가 "평창"을 "평양"으로 잘못 발음 할 정도로 평창의 존재는 미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
세계적 스키 명소인 캐나다의 휘슬러가 밴쿠버유치의 설상경기장으로, 또한 잘츠부르크의 국제적으로 검증된 스키장이 즐비한 가운데도 평창은 1차투표에서 이들 두 경쟁후보도시들을(51/평창:40/밴쿠버;16/잘츠부르크) 꺾고 격차 큰 1위를 차지 하였다.
단 2표만 더 획득(과반수 53표)했어도 1차 투표에서 무명의 평창이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되었으리라.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 IOC평가위원회와 유치위원회가 용평에서 현지실사회의를 하고 있다.)
잘츠부르크가 예선탈락하고 2차 결선투표에서 2012년 하계올림픽유치후보도시 중 강력하다고 간주되는 미국 뉴욕시티를 의식한 유럽후보도시들(런던, 파리, 마드리드, 모스크바)이 속한 IOC위원들은 2012년 올림픽유치경쟁에서 뉴욕시티가 속한 북미가 불리하도록 사전 여건조성을 하기 위하여 같은 북미대륙 후보도시인 캐나다의 밴쿠버에 몰표를 안겨다 주었다.
그 여파와 그 심리가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56:53으로 밴쿠버가 극적인 역전승하는데 기여 하였다.
런던의 영연방 세력, 파리의 프랑스 연합세력(아프리마 식민지국가를 포함한 불어권), 마드리드의 서반어권 세력권 그리고 러시아의 모스크바에 동조했던 IOC위원들 중 잘츠부르크를 선호했던 IOC위원 16명이 2차 투표에서 모두 밴쿠버로 기울었다.
2차투표에서 평창이 사전에 2표만 더 추가로 확보했었더라면 평창이 밴쿠버를 55:54로 짜릿한 신승을 할 수도 있었다.
아쉽고 안타까웠지만 평창2010은 로게 IOC위원장 평가대로 세계스포츠 지도에 이름을 각인했다는 성과에 만족해야 했다.
여기서 평창은 자부심과 자긍심은 접어두고 좀더 철저히 냉혹한 국제 스포츠 계의 철저히 이해득실을 따지는 현실로부터 교훈을 배웠어야 했다.
혹자는 2010년 유치여세를 몰아 조금만 더 보완하면 2014년 도전에서는 이길 걸로 자신감 충만 했던 심리상태에서 유치경쟁에 임했을 가능성도 있다.
2차도전인 2014년동계올림픽유치과정에선 친한파 IOC위원들 중 4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연령제한으로 은퇴하거나 사망한 IOC위원들의 결원이 생겼다는 것을 간과할 수 없다.
2007년 과테말라 IOC총회 투표결과 평창2014유치위원회가 열정적이고 성실한 유치활동을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친한파 IOC위원들의 퇴장여파는 컸다.
4년 전인 2003년 프라하 IOC총회 1차투표에서 획득했던 51표는 언감생심(焉敢生心)일 수 밖에 없었다.
1차 투표에서의 36표(소치:34표, 잘츠부르크:25표 예선탈락)는 4년 전에 비해 친한파의 계보가 그 만큼 감소한 것이다.
물론 막강 러시아의 소치를 1차 투표결과 36:34, 2표차 앞선 것도 따지고 보면 평창2014의 선전이라고 볼 수 있다.
또 다시 2차 결선투표에서 평창은 소치에게 51:47, 4표차로 무릎을 꿇었다.
3표만 사전에 더 확보했었더라면 50:48, 2표차로 소치를 꺾고 대한민국의 평창이 2014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가 되었을 텐데...
(2007년 7월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로 선출 된 러시아의 소치를 로게 IOC위원장이 발표하고 있다.)
유치과정에서 평창2014가 간과한 점은 새로 선임되는 IOC위원들에 대한 유효적절한 사전공략이었다.
이는 한국의 스포츠외교력과 직결된 최대 취약점이었다.
새로 선출된 IOC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친분을 강화하고 친한파로 만들 역량이 검증된 한국스포츠외교의 간판 베테랑 스포츠외교관들을 최대한 발탁하여 전진배치했어야 했다.
한국스포츠외교의 취약점은 사람을 키우지 않는 것이다.
있는 사람도 밀쳐내기 바쁘다.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
장점은 등한시 하고, 단점만 보고 끌어 내리고 도태시킨다면 그나마 얼마 안되는 스포츠외교인력 중 누가 국제스포츠 계에서 국익을 위해 헌신 할수 있을 것인가?
언제 단 기간내에 새로운 인재들을 발탁하여 키워서 국제적으로 인정 받게 하여 전면에서 활동케 할 건가?
새로운 사람을 키워서 국제적으로 인정 받게 하고 활용하려면 장구한 세월이 요구된다.
유럽의 한 영향력있는 국제 스포츠 계 인사는 평창의 3수도전과 관련 우리의 실정을 꽤 뚫는 듯한 충고를 하였다.
"평창은 경기장, 인프라, 유치파일, 인지도, 정부지원, 국민지지도, 조직능력, 국제신인도 등 모든 면에서 항상 우수하다. 수능으로 판단하면 늘 최상위 등급의 조건과 여건을 구비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관계 면에서 특히 인재 활용 면에서는 문제가 심각하다. 어떤 한 사람에 대하여 경험과 능력 그리고 국제적 인지도 등을 고려하여 혹자가 천거하고 찬성하면 또 다른 국내 인사는 이를 인정치 않고 강력하게 반대한다. 한국의 경우 의견일치(consensus)를 만들어 내는 일이 거의 없다. 이것이 한국 스포츠외교와 평창유치과정에 있어서 가장 치명적이고 잘못된 관행이며 취약점이다."
비근한 예를 들어보자.
4년 마다 개최되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에서 8년 간 두 차례 출전하여 결승전 경기에서 두 번 다 8회 말 까지 이기고 있다가 실책으로 9회 말에 아깝게 역전패 당했다고 생각해 보자.
비록 이들이 패했다고는 하나 경험과 국제경기소화능력 그리고 국제 신인도 등은 아직 세계최고 수준급으로 인정 받고 있다.
세계도 이들 팀의 실력을 인정하고 두려워한다.
다시 4년 뒤 세 번째 도전에서 두 차례 역전패했으니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면서 핵심 주전 선수 대부분을 엔트리에서 제외내지 교체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러한 국내 정치적 자체 판단에 입각하여 국제적 경기경험이 풍부하고 국제적 추세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상대 팀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투수, 포수, 외야수, 내야수, 막강 타선 중 핵심 주전선수들을 거의 모두 교체 및 일신하여 세 번째 시합에 임한다면 국제경쟁력이 어떨까?
오히려 경기전략과 실책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새롭게 사령탑을 위임 받은 감독을 중심으로 경험축적이 뛰어난 베테랑 선수들에게 이에 대한 대비 훈련을 철저히 보완케한 후 다시 한번 세계수준의 기량을 가다듬게 한 후 보강된 전력으로 재 도전해 보는 것이 승산 높은 대책이 아닐까?
2010년 및 2014년 유치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인맥을 소극적으로만 활용할 경우 이는 자크로게 IOC위원장이 언급한 두번의 도전에서 깨달은 실수와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개선시키는 의미와 일맥상통하지 않는다.
"삼 세번의 매력"(a third time charm)이란 두 번의 값진 경험과 간발의 차로 실패한 교훈을 발판 삼아 성공을 위한 담금질로써 최대한 보완 및 응용하여 승화시킬 때 적용되는 말이다.
올림픽유치에 대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유치경쟁에서의 현장인맥로비체험이 부족하거나 결여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승리를 결코 장담 할 수 없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진리이며 진실이다.
갈길이 바쁘고 험하다.
다시 한번 로게 IOC위원장이 강조한 겸허하고 진솔하게 일에 임하는 자세를 상기해 보자.:
"우리는 필요한 만큼의 겸허함을 지니고 이 일에 착수한다.(We approach this with the necessary humility.)
우린 이것 저것 실수도 할 것이다.(We will make mistakes.)
이 곳에서 우리가 간직해야 할 정신은 실수와 잘못된 관행에서 무언가 배우고 그로부터 개선되어 간다는 것이다.(The spirit of this house is to learn from mistakes and improve.)"
"우리는 필요한 만큼의 겸허함을 지니고 이 일에 착수한다.(We approach this with the necessary humility.)
우린 이것 저것 실수도 할 것이다.(We will make mistakes.)
여기에서 우리가 간직해야 할 정신은 실수와 잘못된 관행에서 무언가 배우고 그로부터 개선되어 간다는 것이다.(The spirit of this house is to learn from mistakes and improve.)"
평창은 현재 3수도전 중이다.
첫 번째 도전인 2010년 동계올림픽유치과정에선 세계가 평창을 몰랐다.
일부 외신 그리고 IOC위원들 다수가 "평창"을 "평양"으로 잘못 발음 할 정도로 평창의 존재는 미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전했다.
세계적 스키 명소인 캐나다의 휘슬러가 밴쿠버유치의 설상경기장으로, 또한 잘츠부르크의 국제적으로 검증된 스키장이 즐비한 가운데도 평창은 1차투표에서 이들 두 경쟁후보도시들을(51/평창:40/밴쿠버;16/잘츠부르크) 꺾고 격차 큰 1위를 차지 하였다.
단 2표만 더 획득(과반수 53표)했어도 1차 투표에서 무명의 평창이 2010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선정되었으리라.
(2010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 IOC평가위원회와 유치위원회가 용평에서 현지실사회의를 하고 있다.)
잘츠부르크가 예선탈락하고 2차 결선투표에서 2012년 하계올림픽유치후보도시 중 강력하다고 간주되는 미국 뉴욕시티를 의식한 유럽후보도시들(런던, 파리, 마드리드, 모스크바)이 속한 IOC위원들은 2012년 올림픽유치경쟁에서 뉴욕시티가 속한 북미가 불리하도록 사전 여건조성을 하기 위하여 같은 북미대륙 후보도시인 캐나다의 밴쿠버에 몰표를 안겨다 주었다.
그 여파와 그 심리가 결정적으로 작용하여 56:53으로 밴쿠버가 극적인 역전승하는데 기여 하였다.
런던의 영연방 세력, 파리의 프랑스 연합세력(아프리마 식민지국가를 포함한 불어권), 마드리드의 서반어권 세력권 그리고 러시아의 모스크바에 동조했던 IOC위원들 중 잘츠부르크를 선호했던 IOC위원 16명이 2차 투표에서 모두 밴쿠버로 기울었다.
2차투표에서 평창이 사전에 2표만 더 추가로 확보했었더라면 평창이 밴쿠버를 55:54로 짜릿한 신승을 할 수도 있었다.
아쉽고 안타까웠지만 평창2010은 로게 IOC위원장 평가대로 세계스포츠 지도에 이름을 각인했다는 성과에 만족해야 했다.
여기서 평창은 자부심과 자긍심은 접어두고 좀더 철저히 냉혹한 국제 스포츠 계의 철저히 이해득실을 따지는 현실로부터 교훈을 배웠어야 했다.
혹자는 2010년 유치여세를 몰아 조금만 더 보완하면 2014년 도전에서는 이길 걸로 자신감 충만 했던 심리상태에서 유치경쟁에 임했을 가능성도 있다.
2차도전인 2014년동계올림픽유치과정에선 친한파 IOC위원들 중 4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연령제한으로 은퇴하거나 사망한 IOC위원들의 결원이 생겼다는 것을 간과할 수 없다.
2007년 과테말라 IOC총회 투표결과 평창2014유치위원회가 열정적이고 성실한 유치활동을 다 했음에도 불구하고 친한파 IOC위원들의 퇴장여파는 컸다.
4년 전인 2003년 프라하 IOC총회 1차투표에서 획득했던 51표는 언감생심(焉敢生心)일 수 밖에 없었다.
1차 투표에서의 36표(소치:34표, 잘츠부르크:25표 예선탈락)는 4년 전에 비해 친한파의 계보가 그 만큼 감소한 것이다.
물론 막강 러시아의 소치를 1차 투표결과 36:34, 2표차 앞선 것도 따지고 보면 평창2014의 선전이라고 볼 수 있다.
또 다시 2차 결선투표에서 평창은 소치에게 51:47, 4표차로 무릎을 꿇었다.
3표만 사전에 더 확보했었더라면 50:48, 2표차로 소치를 꺾고 대한민국의 평창이 2014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가 되었을 텐데...
(2007년 7월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로 선출 된 러시아의 소치를 로게 IOC위원장이 발표하고 있다.)
유치과정에서 평창2014가 간과한 점은 새로 선임되는 IOC위원들에 대한 유효적절한 사전공략이었다.
이는 한국의 스포츠외교력과 직결된 최대 취약점이었다.
새로 선출된 IOC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친분을 강화하고 친한파로 만들 역량이 검증된 한국스포츠외교의 간판 베테랑 스포츠외교관들을 최대한 발탁하여 전진배치했어야 했다.
한국스포츠외교의 취약점은 사람을 키우지 않는 것이다.
있는 사람도 밀쳐내기 바쁘다.
사람은 누구나 장단점이 있다.
장점은 등한시 하고, 단점만 보고 끌어 내리고 도태시킨다면 그나마 얼마 안되는 스포츠외교인력 중 누가 국제스포츠 계에서 국익을 위해 헌신 할수 있을 것인가?
언제 단 기간내에 새로운 인재들을 발탁하여 키워서 국제적으로 인정 받게 하여 전면에서 활동케 할 건가?
새로운 사람을 키워서 국제적으로 인정 받게 하고 활용하려면 장구한 세월이 요구된다.
유럽의 한 영향력있는 국제 스포츠 계 인사는 평창의 3수도전과 관련 우리의 실정을 꽤 뚫는 듯한 충고를 하였다.
"평창은 경기장, 인프라, 유치파일, 인지도, 정부지원, 국민지지도, 조직능력, 국제신인도 등 모든 면에서 항상 우수하다. 수능으로 판단하면 늘 최상위 등급의 조건과 여건을 구비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관계 면에서 특히 인재 활용 면에서는 문제가 심각하다. 어떤 한 사람에 대하여 경험과 능력 그리고 국제적 인지도 등을 고려하여 혹자가 천거하고 찬성하면 또 다른 국내 인사는 이를 인정치 않고 강력하게 반대한다. 한국의 경우 의견일치(consensus)를 만들어 내는 일이 거의 없다. 이것이 한국 스포츠외교와 평창유치과정에 있어서 가장 치명적이고 잘못된 관행이며 취약점이다."
비근한 예를 들어보자.
4년 마다 개최되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에서 8년 간 두 차례 출전하여 결승전 경기에서 두 번 다 8회 말 까지 이기고 있다가 실책으로 9회 말에 아깝게 역전패 당했다고 생각해 보자.
비록 이들이 패했다고는 하나 경험과 국제경기소화능력 그리고 국제 신인도 등은 아직 세계최고 수준급으로 인정 받고 있다.
세계도 이들 팀의 실력을 인정하고 두려워한다.
다시 4년 뒤 세 번째 도전에서 두 차례 역전패했으니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면서 핵심 주전 선수 대부분을 엔트리에서 제외내지 교체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러한 국내 정치적 자체 판단에 입각하여 국제적 경기경험이 풍부하고 국제적 추세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상대 팀들의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있는 투수, 포수, 외야수, 내야수, 막강 타선 중 핵심 주전선수들을 거의 모두 교체 및 일신하여 세 번째 시합에 임한다면 국제경쟁력이 어떨까?
오히려 경기전략과 실책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새롭게 사령탑을 위임 받은 감독을 중심으로 경험축적이 뛰어난 베테랑 선수들에게 이에 대한 대비 훈련을 철저히 보완케한 후 다시 한번 세계수준의 기량을 가다듬게 한 후 보강된 전력으로 재 도전해 보는 것이 승산 높은 대책이 아닐까?
2010년 및 2014년 유치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와 인맥을 소극적으로만 활용할 경우 이는 자크로게 IOC위원장이 언급한 두번의 도전에서 깨달은 실수와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개선시키는 의미와 일맥상통하지 않는다.
"삼 세번의 매력"(a third time charm)이란 두 번의 값진 경험과 간발의 차로 실패한 교훈을 발판 삼아 성공을 위한 담금질로써 최대한 보완 및 응용하여 승화시킬 때 적용되는 말이다.
올림픽유치에 대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유치경쟁에서의 현장인맥로비체험이 부족하거나 결여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승리를 결코 장담 할 수 없다는 사실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진리이며 진실이다.
갈길이 바쁘고 험하다.
다시 한번 로게 IOC위원장이 강조한 겸허하고 진솔하게 일에 임하는 자세를 상기해 보자.:
"우리는 필요한 만큼의 겸허함을 지니고 이 일에 착수한다.(We approach this with the necessary humility.)
우린 이것 저것 실수도 할 것이다.(We will make mistakes.)
이 곳에서 우리가 간직해야 할 정신은 실수와 잘못된 관행에서 무언가 배우고 그로부터 개선되어 간다는 것이다.(The spirit of this house is to learn from mistakes and impr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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