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외교현장이야기실록51편(내가 만난 IOC최고스포츠외교관들 중 한 사람 Hein Verbruggen 네덜란드IOC위원 겸 SportAccord 회장)]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회 및 IOC조정위원회 위원장 겸 국제사이클연맹(UCI)회장 겸 SportAccord(GAISF)회장 겸 네덜란드 IOC위원이었던 Hein Verbruggen은 뛰어난 스포츠 지도자 겸 마케팅의 귀재였다.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회 위원 시절 위원장이었던 Hein Verbruggen과 함께 Paris2008후보도시 현지실사 중 파리 지하철 시설을 점검하면서)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회에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고 그는 자신이 5개결선진출후보도시(Beijing-Osaka-Toronto-Istanbul-Paris)현지 실사회의 및 기술적 시설 평가과정에서 동고동락했던 IOC평가위원들에 대한 개인적 소견과 객관적 평가를 적은 서한을 IOC평가위원2008모두에게 돌렸다.
유일한 아시아대륙 대표인 필자에 대한 그의 솔직한 느낌과 촌철살인의 개별 품평(Expierences, questions....jokes/ IOC평가위원들 중 가장 많은 올림픽대회 참가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다양하고 송곳 같은 질문 세례와 무엇 보다도 유머 감각과 좌중을 즐겁게 해준 농담)을 담은 쪽지 성 서한을 다시 읽으면서 아깝게 타계한 그의 재능과 그의 업적을 뒤돌아 보게 된다.
(2008년 올림픽 IOC평가위원회 전체위원들이 최종실사보고서작성을 마치고 Samaranch IOC위원장과 IOC본부에서 다함께)
IOC평가활동 후 타계하기 전까지 그와는 계속 인간적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또 생산적으로 이어 나갔다.
(2012년 London2012올림픽 후 스위스 Lausanne소재 SportAccord본부 회장집무실에서 조우한 Hein Verbruggen 네덜란드 IOC위원 겸 SportAccord회장 겸 UCI회장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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