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외교현장이야기실록48편(Samaranch IOC위원장 서명필체와 영문 스포츠외교현장이야기 책)]
근대올림픽을 부활시킨 주인공이 Baron Pierre de Coubertin 제2대 IOC위원장이라면 침몰위기의 IOC를 구출하고 올림픽을 지구촌 황금 알 낳는 거위로 환골탈태 시킨 IOC위원장은 제7대 Juan Antonio Samaranch IOC위원장(2000~2001)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1988올림픽 유치 이후 개최 시까지 43차례나 방한하여 서울올림픽성공을 위해 열성을 다 바친 Juan Antonio Samaranch IOC위원장의 이한 시 당시 김포국제공항 귀빈실에서 기자회견 중, 필자는 통역역할을 하였다.)
필자(1956년생 원숭이 띠)는 Samaranch IOC위원장(1920년생 원숭이 띠)과 1983년 방한 시부터 인연을 맺어 근 30년 간 원숭이 띠 동갑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세기적 스포츠 대통령으로서 필자의 role model이기도 했다.
Samaranch IOC위원장의 서명 필체 자세히 들여다 보면 3부작(서론-본론-결론)으로 구성된 아주 독특하고 확실하며 예술적 경지에 들어선 인상에 남는 서명(signature 겸 autograph)인데 필자는 이를 "Samaranch체" 라고 명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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