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외교현장이야기실록123편(5대륙 IOC위원 표심 잡기 항공사 마일리지(Airline Mileage) 지구 총 100바퀴 돈 거리 육박)]
지구 한바퀴의 총 거리가 4만km라고 한다.
1마일이 1.609344km이니까 대략 1.6km로 계산하면 100만 마일은 1,600,000km이고 지구 한 바퀴의 거리가 4만 km니까 밀리언 마일러(Million Miler)란 비행기로만 지구 40바퀴를 돌고 돈 사람을 일컫는다.
필자는 2003년 5월3일부로 대한항공 Million Miler가 되었고 7년 후인 2010년경 Double Million Miler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필자가 38년 간 대한항공로만 200만 마일리지+아시아나 항공으로 대략 30만 마일리지+적립되지 않은 세계 다른 항공사 마일리지 약 10만 마일까지 모두 합치면 대략 240만 마일(약 384만 km)라는 계산이 나온다.
(Paris에서 아프리카 항로 비행 중 불어로 Air France 항공기 조종실<cockpit>을 보고 싶다고 했더니 Air France 여성스튜어디스<Flight Attendant>가 조종사의 허락을 얻어 조종실을 둘러 보고 잠시 Air France Pilot 동승자가 되어 기념 사진을 촬영하기도 하였다)
다시 지구 한 바퀴(4만 km)로 나누면 지구 100바퀴(96바퀴)에 수렴하는 거리를 돌고 또 도는 출장 여행을 한 셈이다.
올림픽-아시안게임-유니버시아드-IOC총회-ANOC총회-OCA총회-GAISF총회-각종 국제 스포츠세미나 및 컨퍼런스 등을 비롯하여 올림픽유치활동 차 100여 명에 달하는 IOC위원들을 만나기 위해 5대륙을 종횡무진 수직-수평 이동하였다.
(서울1988올림픽 성화채화식이 1년 전인 1987년 9월17일 스리스 올림피아에서 있었고 대한항공 전세기에 그리스 올림피아신전 올림픽성화채화 불씨를 공수하였다)
지금 계산해 보니 멀미가 날 만한데 코로나 비대면(untact)시대이다 보니 앞으로 아무리 많은 비행기 여행을 한다고 해도 이러한 기록을 다시 수립하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 같아 약간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
(평창2010-평창2014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및 평창2018국제자문역으로 5대룩 IOC위원 표심 잡기 IOC위원 분포 사진 일람 패널/Panel종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