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국가올림픽위원 윤강로씨 “스포츠외교 보탬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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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0 19:08 | 2006-12-06 21:44 |
윤강로 전 2010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공동사무총장(48). 그는 세계 스포츠외교 사상 처음으로 다른 나라의 올림픽 위원이 된 주인공이다. 몽골 NOC는 윤씨가 아시아인으로서 국제올림픽운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자국 NOC 위원 및 국제스포츠 협력분야 특별 자문역, 그리고 몽골 올림픽 대사 직책을 수여한다고 최근 알려왔다. 이에 따라 윤씨는 23일부터 27일까지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리는 제14차 세계국가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ANOC) 총회에 몽골 대표로 참석한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 처음 있는 일이니까요.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지난 20여년간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를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는 82년 대한체육회 입사 후 줄곧 국제 업무에만 종사해 온 ‘스포츠외교통(通)’. 한국외국어대 영어과를 거쳐 동시통역대학원에서 영어와 프랑스어를 공부한 그는 스페인어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실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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