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World Taekwondo)총재직권지명명 2명 부총재 임명(지부티 IOC위원 및 박양우前任문체부장관)]
지부티(Djibouti) IOC위원(2012년~)인 Aïcha Garad Ali(54세)가 여러 명의 세계태권도(WT)임원들과 함께 부총재로 임명이 확정되었다.
(WT신임 부총재로 임명된 Ali IOC위원과 박양우 전임 문체부장관)
스스로 2명의 부총재 직접임명권을 가지고 있는(the power to appoint two vice-presidents himself) 5선의 조정원 WT총재가 Ali를 부총재 역할을 맡아달라고 지명한 것이다.
신임Aïcha Garad Ali부총재는 지부티 NOC위원장이며 2012년부토 WT이사로 활동해 왔다.
조총재는 직권으로 Ali와 함께 박양우 전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WT 부총재로 지명하여 임명하였다.
WT조총재는 WT법규규정에 명시된 바(as outlined in the World Taekwondo statutes)6명의 이사 지명권(the power to appoint six Council members)도 가지고 있다
조총재는 자신의 선택 지명권 6명중 4명의 WT이사들을 확정하였는데 세계장애인태권도(World Para Taekwondo)회장인 아랍에미리트 왕족(Emirati royal Her Highness) Sheikha Jameela, 前 WT사무총장 Jean-Marie Ayer, 뉴질랜드의 Maher Magableh 및 태권도 인도주의 재단(Taekwondo Humanitarian Foundation)집행위원 Anna Panka등이 지명되었다.
나머지 2명은 추후 지명될 것이며 재무(treasurer)에는 태국의 Pimol Srivikorn이 연임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17명의 이사 직(Council seats)도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는데 40명에 달하는 후보가 지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