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Christmas(예수님 탄생일)에 주신 말씀(요한 복음 1장 1절에서 14절)과 성탄절의 참 의미]
오늘(12월24일)은 성탄절 이브입니다.
주일인 오늘 평창2018 빙상종목 경기장이 운집한 강릉 올림픽공원(Gangneung Olympic Park)와 바로 붙어 있는 기독교 대한감리회 강릉중앙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침 오늘 목사님 설교말씀 제목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요한복음 1:1~14)이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이 하나님이시다” 이는 존재 창조자 하나님에 대한 표현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존재가 말씀이시고 인간을 비추시는 빛이 근원이 된다고 하십니다.
영원한 생명인 하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빛이 없고 참된 희망도 없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생명의 근원이시고 빛의 근원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영접하고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권세를 주셨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영생을 얻고 사망에 이르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안에 거하신다고 하십니다.
이 생명이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나타나신 바 되었다고 하십니다.
영원한 생명의 말씀인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택하였다”고 하십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사건이 최고의 축복이고 임마누엘(Immanuel: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으로 구약성서에서 예언된 메시아의 이름)이라고 하십니다
성탄절에 오신 그 아기 예수님이 Immanuel이라고 하십니다.
<요한 복음서 1장 1-14절 요약>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
그분(말씀)은 한처음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분(말씀)을 통하여 생겨났고 그분(말씀) 없이 생겨난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그는 증언하러 왔다.
빛을 증언하여 자기를 통해 모든 사람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 사람은 빛이 아니었다.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이 세상에 왔다.
그분(말씀)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말씀)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분께서 당신 땅에 오셨지만 그분의 백성은 그분을 맞아들이지 않았다.
그분께서는 당신을 받아들이는 이들, 당신의 이름을 믿는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권한을 주셨다.
이들은 혈통이나 육욕이나 남자의 욕망에서 난 것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다.
말씀이 육신(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보았다.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신 아버지의 외 아드님으로서 지니신 영광을 보았다.”
(출처: 나무위키)
매년 이맘때 성탄절이 다가오면 거리거리마다 빨간 복장을 한 구세군과 구세군 냄비와 딸랑 딸랑 종소리가 오가는 인파 속에서 성탄절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징글벨 소리와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울려 퍼지고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지칭 자들이 세계 각지를 누비고 다니는데 정작 아기 예수님 오신 날은 교회에 가야만 크리스마스가 아기 예수님 오신 날임을 알 수 있음에 유감(有感)입니다.
*12월25일: ‘산타 할아버지 오신다네’
*산타(Santa Claus): ‘오늘은 나의 날!’
“성탄절에 잊혀진 남자, 그 이름 예수(Jesus Christ)!”
"산타클로스(Santa Claus)라는 말은 AD 270년 지금의 터키지역 안딸랴 주의 소아시아지방 리키아의 소도시 파타라시에서 출생한 세인트 니콜라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자선 심이 지극히 많았던 사람으로 후에 안딸랴 주 뎀레(Dermre) 지역 소도시인 미라(Myra)의대주교가 되어 남몰래 많은 선행을 베풀었으며 그의 생전의 이러한 자선행위에서 산타클로스 이야기가 생겨났다고 전해진답니다.
그의 이름을 라틴어로 말하면 "상투스 니콜라우스"인데 네덜란드 사람들은 "산 니콜라우스"라고 불렀다네요.
이것이 점점 "산테 클라스"라고 불리우고 미국에서 "산타클로스"라고 발음을 하면서 지금의 "산타클로스"가 되었다 한답니다.
그런데 산타클로스할아버지는 언제 어디서나 빨간 복장을 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코카콜라 회사가 콜라의 색과 비슷한 붉은 색 복장을 입은
산타 할아버지를 광고모델로 쓰고 난 후부터 산타 할아버지 옷이 붉은색이
되었다고 알려졌나 봅니다."
"12월25일은 성탄절(Christmas)이고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주러 온 날이 아니라 100% 죄인인 우리의 죄를 한 번에 사함 받게 해 주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온 인류에게 지상최대, 최고, 최상의 선물로 주신 예수 그리스도 아기 예수님, 주님 오신 날 이랍니다. 할렐루야!, 마라나타!"
“Christmas Day=Holy Birthday to Jesus Christ”
*나눔 후기:
사실 저도 그랬습니다만 많은 사람들이 산타 클로스 할아버지가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 주러 연례행사로 행차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회에서 아무리 아기 예수님이 비천한 마을 나사렛 베들레헴의 초라한 마구간 말 구유에서 태어난 날임을 기념하여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12월25일 'X-mas'날을 '산타클로스 오신 날'로 착각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성탄절'만 쓰기보다 '아기 예수 오신 날' 이라든지 '예수 그리스도 탄신일'도 함께 병행하여 쓰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요즘처럼 매서운 추위가 찾아오면 성탄절의 가슴 설렘은 차치하고 열악한 동토의 땅에서 살을 애는 추위와 굶주림과 종류와 장르별 핍박과 처참함에 신음하면서도 오직 주님 말씀에 초조하고 초급해 하면서 천국에 소망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고 있을 북녘 지하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반면 따뜻한 집을 비롯하여 훌륭한 환경과 여건을 허락하셨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마다 감사함이 없어 불평과 원망의 토를 달고 사는 죄인임이 절절이 깨달아 지게 되기를 원합니다.
이런 상한 심령을 주님께서 불쌍히 여기시어 감사함의 심령이 날마다 되살아 나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간구 드립니다.
갈보리 십자가 보혈로써 우리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고난의 의미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이루는 것이다'라는 것임을 알고 전도하다가 핍박 받을지라도 씨 뿌리는 자로서 손이 가고 발이 가고 마음과 물질도 함께 가는 적용으로 땀 흘리는 심은 자와 나중에 거두는 자 중에 씨 뿌린 사람의 수고를 알아 주신다고 하시니 영육 간에 생기를 불어넣어 원동력이 되는 전도가 동역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알기를 원하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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