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체육장관 러시아에 대한 국제스포츠대회 금지조치에 대항하는 BRICS파트너참여 국제스포츠이벤트 신설 검토]
Oleg Matytsin 러시아 체육장관은 러시아가 BRICS (Brazil-Russia-India-China-South Africa)5개국 파트너들과 새로운 스포츠 경기대회를 개발 중에 있다고 8월2일 주장하였습니다.
(Oleg Matytsin 러시아 체육장관)
러시아는 IOC가 자국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에대하여 내린 금지조치권고에 따라 국제스포츠이벤트에서 전반적으로 추방된 후 러시아의 국제스포츠경기참가 재 진입(re-enter)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Matytsin러시아체육장관의 견해로는 러시아가 샹하이 협력기구(SCO: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및 BRICS 4개국과의 밀접한 연결고리를 통하여 스포츠경기에 복귀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SCO멤버들로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및 파키스탄이 포함됩니다.
Matytsin러시아체육장관은 러시아 Cheboksary 에서 열린 러시아 육상선수권대회에서 “우리는 40억명이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BRICS및 SCO국가들과 다양한 포맷을 형성하고자 협업 중인 바, 이는 단순히 세계선수권대회를 대체하는 수준이 아니라 새로운 포맷을 의미한다”(We’re working on various formats with the BRICS and SCO countries, four billion people live there, this is not an alternative to the World Championships, but new formats)라고 언급하였습니다.
그는 이어서 “나는 어떠한 경우라도 러시아가 출전금지조치를 받고 있는 이 시기가 길게 지속되지 않을 것이며 세계스포츠계는 오랜기간동안 러시아 선수들 없이는 존속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함”(I think that in any case, this period [of Russians being banned] will not last long, world sport will not be able to live without Russian athletes for a long time)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러시아가 국제스포츠대회에서 배제 조치를 당하면서 러시아 테니스 선수들인 Andrey Rublev와 Daria Kasatkina는 시민권(국적) 변경(changing citizenship)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두선수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하여 반대입장(opposed to the war in Ukraine)이라고 합니다
크레믈린 당국(the Kremlin)은 그러한 움직임이 반역죄에 해당(such a move would be equivalent to treason)한다는 일부 정치권인사들의 주장을 일축(dismissed claims from some political figures)하였습니다.
Matytsin 러시아체육장관은 러시아선수들 중 충성심 변질을 시도하는(switching their allegiance) 잠재적 움직임에 대하여 하찮게 여기면서 “본인은 그 선수들이 시민권 변경을 하려는 것에 대하여 두렵지 않으며, 그리 할 객관적 이유를 못 찾고 있음”(I’m not afraid that they will change citizenship, I see no objective reasons) “상금은 모든 것을 바꾸기 위한 만능 해결책이 아님. 우리가 러시아에서 운용하고 있는 시스템에는 상금 뿐만 아니라 사회보장제도와 훈령기회제공 등이 갖추어져 있음”(Prize money is not a panacea for everything, the system that we have in Russian sports involves not only prize money, but also social guarantees, training opportunities, and so on) “하지만 나는 그러한 위험요소가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함”(But I don’t see such risks) “우리는 이러한 어려운 일시적 시기를 극복할 것임. 이러한 시기는 우리 스포츠발전을 위해 활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함”(We will overcome this difficult temporary period, it must be used for the development of our sports)이라고 피력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