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4. 11. 7. 11:17

쟁쟁한 유럽 유치후보도시 6개(Lviv/우크라이나, Stockholm/스웨덴, St. Moritz/Davos/스위스, Krakow/폴란드, Munich/독일, Oslo/노르웨이)가 줄줄이 동계올림픽유치대열에서 일제히 이탈내지 중도하차하는 바람에 유치과정 후반부에 접어든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최종 후보도시는 중국의 베이징과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등 달랑 아시아 대륙의 두 개 도시만 남게 되었다.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진행상황에 대하여 '취재기자들 보호하기 위한 위원회'(CPJ: Committee to Protect Journalists)좌장은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 물색에 있어서(in its search for a 2022 Olympic Winter Games) IOC가 위기에 봉착(IOC is facing a "crisis")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Joel Simon CPJ전무이사(executive director)는 중국이나 카자흐스탄은 특히 취재 기자들의 활동을 흔쾌히 받아들이지 않는 기록(neither China nor Kazakhstan has a recond of being particularly amenable to journalists)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 두 국가들은 언론 출판의 자유(press freedom)와 인권(human rights)기록에 있어서 메우 취약함으로 그런 상황이 잠재적으로 올림픽 운동에 피해요소로 작용할 것이므로(potentially damaging to the Olympic Movement) Simon은 Olympic Agenda 2020 개혁안(reforms)을 통하여 필요한 곳에(wherer it is needed)영향력(impact)이 미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피력하였다고 한다.

 

"온전한 세상에서는 올림픽유치과정과 올림픽대회 그 자체에 접목되어 가동되는 인권이슈를 취급하는 체계적인 구조가 있으며 언론출판의 자유는 이러한 광범위한 인권구조라는 틀의 부분이 되는 단지 한 항목일 뿐이다" (In a perfect world, there's a systematic structure to deal with human rights issues built into the bidding process and the Games themselves, and press freedom is just one item that's part of this broader human right structure.)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