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상2011. 1. 2. 10:43
안녕하세요?
신묘년 새해 아침 무슨 새해 결심(New Year's resolutions)을 하셨나요?
돈, 출세, 명예?
유한한 인생을 사는 우리 인간들에게 있어서 이 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건강입니다.
아무리 억만장자가 되고 최고 권력자로서 무소불위의 힘을 발휘해 본들 건강을 잃으면 말짱 "도로묵", "헛 고생", "헛 발질", "그림의 떡" "죽쒀서 개주기","십년 공부 도로아미타불" 아니겠습니까?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도 결국에는 불로초, 불사초를 찾으려고 선남선녀들을 우리나라로 보냈다는 사실은 권력이나 황금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새해 아침 "인산 의학 월간지"에 기고 했던 저의 체험 건강법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잦은해외출장, 죽염하나면거뜬
  짜게먹어야오래산다!

     윤강로 _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신종 인플루엔자A(H1N1)가 타미플루를 먹어도치료가 안 되는 내성 바이러스가 유행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내성 변종 바이러스가 사람 간전염된 사례가 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세계적으로 타미플루 내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사례는 총 13건이었으며 홍콩 이스라엘에서 한건씩 추가됐다.”이상은 최근 한 일간지에 보도된 내용들이다.
미국 질병센터에서는“예방 목적으로 타미플루를복용할 때 내성이 생길수도 있으니 남용은 금물”이라고 경고하기도 한다.
결국 전 세계적으로 확인된 신종 플루 치료제인타미플루의 약발도 안 듣는‘독종 변종’이 서서히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형국이다. 

(자크 로게 IOC위원장과 함께) 

 
잦은 해외출장, 죽염 하나면 거뜬

필자는 최근 10여 년간 죽염(9회 고열처리한 것)을 하루 세 차례 식사 후 늘 상용해 왔다.
덕분에 국내는 물론 해외출장 시에도 치아나 잇몸 질환에 걸린 적이 없다.
죽염 덕분에 치과에 갈 일이 전혀 없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침에 녹아 입과 목구멍을 통해 내려가는 죽염의 살균, 소독, 세포보호 효과로 호흡기성 질병(SARS 등)도 발을 붙이지 못한다는 사실을 체험하였다.
죽염이 위도 보호하고 식중독 균도 퇴치하는 것 같았다.깨끗한 천일염을 물에 풀고 불순물이 가라앉은 후그 소금물로써 눈 코 입을 행구면 이비인후과 질병도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 조상님들의 5,000년 삶의 지혜이다.
‘ 百聞不如一行’이아닐까?아무리 손을 깨끗이 씻고 마스크를 백 번 쓰면 뭐하나.
골키퍼 있다고 골 못 넣는 것은 아닌 것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로 취약해 지는 것이 우리 인간의 몸이 아니던가.마스크를 쓰게 되면 인체에서 사용되고 내 쉼으로써 폐기처분되어야 할 악성 이산화탄소 상당량이 입밖으로 버려지지 못하고 그 일부는 마스크에 남고,나머지 대부분은 그대로 다시 들이쉬는 숨결을 통해몸속으로 들어간다.
신선한 외부 산소보다 더 많은양의 폐기처분용 이산화탄소가 우리 몸 안으로유통기간이 지난 채 반품되는 것이다.
그런 비위생적 호흡이 계속된다면 우리 몸의 면역력은 서서히 건강 모드를지켜내지 못할 것이 뻔하다.
우리 인체 세포가 튼튼한 상태를 유지하면 어떤 바이러스도 활성화 되지못한다.
세계 제2차 대전 당시, 일본의 강제 징용에 동원된 한국인 들과 함께 남양군도에 동원된 여러 나라사람들은 한여름 열대지방에서 혹독한 육체노동과피곤함에 면역력이 떨어졌고, 오염된 현지 식수 등으로 거의 모든 징용 노동자들이 콜레라 장티푸스이질 흑사병 등의 질병에 시달리며 죽어 나가고 있었다.
일본군 한 개 사단이 흑사병으로 다 죽어가기도했다.
그런데 유독 한국인 출신 징용 노동자들만 이러한질병에 걸리지 않고 끄떡없이 생생하게 살아남았다고 한다.
잘 살펴보니 이들은 매끼 식사 때 집에서 따로 챙겨온 짜고 매운 고추장을 밥에 비벼 먹고 있더라는 것이었다.
매운 고추와 천일염이 함유된 발효식품 고추장을 먹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인산 김일훈 선생의 저서『神藥』에 나오는 이야기이다.여기에 바로 해답이 있다. 질 좋은 천일염이라 해도 그냥 먹게 되면 소금 안에 포함된 유독 물질이 염화나트륨(NACL)과 함께 인체 내에 흡수되어 병의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김치나 고추장, 그리고된장 등과 같이 오랜 기간 발효과정을 거치게 되면유독물질은 자연히 걸러지게 되고 유익한 미네랄이합성되어 몸에 좋은 식품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아무리‘난다 긴다’하는 외국산 소금이라도 그 소금으로 김치를 담그면 묵은지가 되지 않고 중간에 물러 터져 버린다.
한국 토종 소금의 신비함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최근, 싱겁게 먹는 일본인들이 신종 플루 문제로유독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국의 경우 패스트푸드,인스턴트 음식, 인체 유해물질이 첨가된 청량음료등을 주로 먹거나 일부러 싱겁게 먹는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짜게 먹는 습성을 지닌 장년층 이상 세대는 거의 신종 플루에 노출될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
물론, 합병증에 시달리거나 병마에 기운이 많이 쇠하신 분들의 경우 인체 면역력이 약해져서 어쩔 도리가 없겠지만 말이다.
옛날 치과가 없었던 시절에 아침저녁으로 소금으로 이를 닦아 치아를 건강하게 보존하였고, 소금으로 양치한 다음 그 침을 눈에 넣었기에 90세 이후에도 눈과 귀가 밝았다고 한다.
우리가 짜게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인산의학’의 창시자인‘인산 김일훈(1909~1992)’선생께서는“짜게 먹으면 외부에서 균이 침입하지 못하고 침입해도 번식이 안 된다.
독약을 집어먹어도 죽지 않고다쳐도 곪지 않는 오리는 몸 안에 소금기를 잔뜩 머금고 있다.
그래서 오리를 달이면 짭짭한 맛이 난다”고 설파하였다.
흔히‘밥도둑’이란 별칭이 있는 간장 게장이나 맛있는 젓갈류 등은 무척 짜지만 우리 입맛을 돋워준다.
현대의학에서 정한 일일권장량의 소금 섭취를훨씬 초과하면서 평생 짜게 먹어도 건강 체질을 유지하는 한국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해외출장을 다니다 보면 강인한 체력을 자랑하는국가의 국민들이 짜게 먹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불가리아 사람들의 음식 맛을 보면 우리나라 음식보다 최소한 서너 배는 더 짜다.
노르웨이 등 북유럽 음식(절인 생선, 훈제 음식 등)을 먹어 봐도 보통 짠 게 아니다.

 

짜게 먹어야 오래 산다

천일염을 왕대나무통에 넣고 황토로 봉한 후 소나무 장작불로 화력을 극강하게 올려 고안된 화덕에서9번 구워낸(아홉 번째 구울 때는 온도를 1600도까지올려 소금을 쇳물처럼 녹여낸다고 함) 죽염은 일반소금이 함유한 독 기운은 완전히 제거되고 약기운만펄펄 살아남아 인체 건강 활력소가 된다고 한다.
죽염의 역사는‘짜게 먹으면 일찍 죽는다’는 의학계의 정설과 싸워온 역사이다.
인산의학에서는 초지일관‘짜게 먹어야 오래 산다’고 주장하고 있다. 나아가‘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동식물은 짠 것의 힘으로 생명을 얻고 있다’고 말한다.
봄이 되면 소금이 싱거워지고 간장이 싱거워진다.왜 그럴까?
봄에 나무와 풀과 꽃들이 자랄 때 대지의 소금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그것들은 자체내에 간직된 소금기를 다 쓸 뿐만 아니라 그것만으로도 모자라 장독 속의 간장까지도 자기 몸 안으로끌어 들인다. 이렇게 자연에서 확인되는 것처럼, 생명활동은 반드시 소금기를 필요로 한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봄에 왕성한 생명활동을 하느라 몸 안의 염분이 대량으로 소모된다.
그래서 쉬피로를 느끼게 되고 원기부족으로 인해 소모된 염분을 회복하지 못하면 질병을 얻게 되는 것이다.
노인들이 겨울보다 봄에 시름시름 앓는 것은 몸 안에 염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얼마 전 TV를 보는데 자연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초식동물인 기린이 느닷없이 죽어 있는 동물의피를 먹는 것을 보았다.
해설자에 의하면, 이는 기린들이 체내 염분 부족으로 본능적으로 피 속에 녹아있는 염분을 섭취하기 위해 하는 행위라고 하였다.모든 생명체는 소금기가 부족하면 반드시 기력이쇠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는 게 사실이다.
우리 속담에‘소금 먹는 놈이 물켠다’라는 말이 있듯 우리가 아무리 짜게 먹어도 인체 필요 이상의 염분이 섭취되면 인체 내의 짠 농도를 중화시키기 위해 반드시 물이 당기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 아무리 짜게 먹어도 무리가 없다.
우리 몸은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암 세포에 취약해져 모든 내장, 장기, 심지어는 혈액까지도 암에 걸리게 되어 있다.
그런데 예외가 있다.
바로 심장이다.
심장에 암 걸렸다는 이야기는 도무지 들어 본 적이 없다.
왜일까?
심장에는 우리 몸에 있는 장기들 중 가장 많은 소금기가 모여 있는 곳이다.
말 그대로 (순우리말이지만)‘ 염통’이라고불릴만하다. 소금기가많이있음으로 해서 인체에서 사용되고 회수된 정맥피가 다시심장을 거쳐 깨끗한 피로 재생성 되는 것이다.

 

 

(코펜하겐 IOC총회기간 중 시내 만찬 후 자리를 함께한 IOC 위원들. 좌로부터 Tom Dielen 국제양궁연맹/FITA사무총장, James Easton 미국 IOC위원, Ugur Erdener 터키 IOC위원 겸 FITA회장 부인, James Easton 미국 IOC위원 부인, 필자 그리고 Urgur Erdener 터키 IOC위넌 겸 FITA 회장.)

 IOC 위원들도 인정한 죽염

2009년 10월 중순, 2016년 올림픽 개최 도시를 선정한 코펜하겐(IOC총회개최)에서 미국 및 터키 IOC위원 내외와함께 코펜하겐 시내의 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면서 죽염의 효능에 대하여 설명을 한 적이 있다.
그러자 미국 IOC위원 부인이“죽염(bamboo salt)이 미국 FDA의 등록을 거친 것이냐?”고 묻기에 그럴 것이라고 했더니 그 자리에서 바로 휴대용 단말기 스마트폰을 통해 검색해 보더니 그 말이 맞노라고 하면서 FDA에 소개된 죽염(bamboo salt)의 효능 등에 대해 재확인 시켜 준 바도 있다.
터키 IOC위원(국제양궁연맹회장 겸임) 부인은 2009년 9월초 울산 개최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전후로방한했을 때 필자가 선물로 건내 준 고체죽염을 계속 사용 중이라며 그 효능에 대하여‘Very good!’을 연발하였다.
첫 번째 외국인 산 증인이 된 셈이다.
터키IOC위원은 대학교수 겸 안과 의사이기도 하여 필자가 준 죽염을 응용하여 백내장 등 안과 질환 환자들에게 임상실험을 해 보겠다고 하였다.
감기가 걸렸을 때 죽염을 침에 녹여 입안에서 10분 정도 머물게 하여 구강소독 후 목구멍으로 삼키면 목이 붓거나 하는 감염이 오지 않으며 치과에 갈일도 없다.
필자의 10년 넘은 체험결과이기에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특히 목을 많이 쓰는 분이나 해외여행이 잦은 분들은 반드시 죽염을 사용하라고 강추(강력 추천)하고싶다.우리 대한민국의 자랑거리는 하나 둘이 아니다.죽염과 쑥뜸의 신비하고 유용한 체험을 권해드리고싶다.
쑥뜸에 대해서도 FDA 검색결과‘Moxabustion’이라고 소개 되어 있다고 미국 IOC위원 부인이 역시 확인을 시켜준 바 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과 스포츠 외교관들도보다 질 높은 활동을 위해 죽염과 쑥뜸을‘공식 건강지킴이’반열에 올려놓아야 할 것이다.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함께 죽염과 쑥뜸을 애용하는 날이반드시 오게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 바이다.


 

(한국이 낳은 세계 최고위급 외교관 반기문 UN사무총장과 2009년 10월 코펜하겐 개최 IOC총회 겸 올림픽 콩그레스에서 반가운 해후를 하였다. 첫 번째 그와의 만남은 국무총리를 역임한 한승수 2014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장 유치활시절 파리에서 한총리 및 반총장과 식사자리를 함께 하면서이다. 다음 번에는 그의 건강 비결에 대해 묻고 싶다.)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