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4. 7. 20. 18:47

[전국체전 최강道인 京畿道의 국제스포츠역량강화 및 스포츠선진화지향 특강 현장 스케치]

 

[장마철 유의미한 경기도체육회 특강]

 

718, 그 전날 밤새 내린 장마 비로 인한 곳곳의 도로 통제로 지루하지만 어쩔 수 없어 지하철로 수원역에서 내려 다시 택시를 타고 경기도체육회관으로 향했습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초청으로 경기도 체육회 임직원, 화성시 체육회장, 경기도청 공무원 등 경기도의 미래 체육을 선도할 담당자들과 함께 국제대회 유치 및 국제역량강화에 대한 특강에 이어 진지하고 열정적인 학구열로 충만한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이제 전국체전 최강 성적의 경기도가 국제 체육에 관심과 청사진으로 한국 체육의 르네상스를 이루어 내기를 소망합니다.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대회유치방향, 스포츠외교의 이모저모, Olympic Esports Games(OEG)분석과 전망, Urban Extreme Sports 최근 동향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주제로 정보 공유와 유익한 토론 시간이 앞으로 시너지 효과를 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임춘애 선수=경기도청 직장운동경기부 지원 협력관, 스포츠 행정가로 헌신 중]

 

 

경기도 체육회 특강 후 비 오는 날 안성맞춤인 추어탕을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박종선 화성시 체육회장, 김택수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변호사)등과 함께 하고 경기도체육회장실로 가서 다시 차 한잔 하고 있는 중에 임춘애 선수와 이영숙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여자 육상 단거리 여제)가 함께 자리를 했습니다.

 

"라면 먹고 뛰었다"는 국민 스타 임춘애 지원협력관과 이영숙감독의 모습이 여전히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충만해 보였습니다.

 

(좌로부터: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임춘애 경기도청 지원협력관, 필자, 이영숙 한국 여자 육상 단거리 여제 겸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

 

 

 

경기도체육회, 국제대회 유치 역량 강화 교육

입력2024.07.19. 오후 7:32

기사원문

 
[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경기도체육회는 18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임직과 도내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각종 국제대회 유치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제대회 유치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한편 체육단체와 자치단체 단체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스포츠외교현장 국제스포츠 외교역량 총체적 업그레이드'라는 주제로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장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한국 스포츠외교의 현주소 진단 IOC 국제기구 진출을 위한 국제스포츠 인재 양성 경기도 체육 인프라를 활용한 국제스포츠대회 유치 전략방안 등이다.

원장은 "경기도 체육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경기도형 국제스포츠인재 양성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올림픽의 단일 종목 세계선수권대회 개최를 차근차근 추진해 경기도의 국제스포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강조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수십년간 국제스포츠 현장에서 얻은 윤원장님의 경륜과 노하우를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교육이 올림픽 국제대회 유치의 첫걸음이 되며, 국제스포츠대회 유치능력을 단계 끌어올려 도체육회의 주어진 과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갈 있도록 하겠다" 말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임직원들과 유관기관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정형근 기자(jhg@spotvnews.co.kr)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