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16. 8. 12. 13:25

[외신이 본 신데렐라 장혜진 한국여자양궁 금메달리스트]

 

Rio2016올림픽 한국선수단에게 5번 째 금메달을 안겨준 비장의 보석 여 궁사 장혜진 선수가 Rio2016올림픽 신데렐라 장(Cinderella Chang)이 되었습니다.

 

(보배스런 한국선수단의 올림픽 2관왕 장혜진 선수/사진출처: insidethegaems)

 

장혜진 선수는 독실한 크리스천(Christian)입니다. 그녀는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두려움 없이 자신 있게 활시위를 당겼다고 한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Rio 빵산에 자리잡은 예수 그리스도 상과 Rio 전경/출처:IOC홈페이지)

 

장 선수는 811() Rio2016올림픽 여자 더블 양궁에서 인상에 깊게 남는 경기를 펼쳤으며 자기 자신에게는 여자 개인 타이틀 획득을, 한국 양궁 팀에게는 연속 성공의 위업을 그리고 한국선수단에게는 5번째 소중한 금메달을 선사한 것입니다.

 

장 선수는 여자 양궁 결승전에서 독일의 Lisa Unruh 3:1세트 차이((27-26<>/ 26-28<> 27-26/<> 29-27<>) 브라질에서 88일 여자양궁단체전 석권에 이어 2관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한국양궁은 22번 째 올림픽 금메달 행진을 기록하면서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이 달성한 기록을 추월했다고(overtaking short track as the country’s most successful sport at the Olympic Games) 외신은 전하고 있습니다.

 

장 선수는 27-26으로 가까스로 첫 세트를 따냈으나 두 번째 세트에서는 독일의 Unruh 선수가 28-26으로 화답함으로 평형을 이루었습니다.

 

변덕스런(wayward) Unruh의 화살이 겨우 7점짜리에 꽂히면서 주도권을 장 선수에 넘겨주었으며 나머지 2세트를 질주하며(went ahead) 4세트에서 결정적인 쐐기를 박았다고(closed out the match in the fourth and decisive set))보도하였습니다

 

29세인 장 선수는 1980 31세의 나이로 올림픽양궁을 석권했던 지금은 고인이 된 당시 소련의 Keto Losaberidze에 이어 두 번째 최고령 금메달리스트(becomes the second oldest Olympic champion)가 되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좌로부터 Lisa Unruh<>, 장 혜진<>, 기 보배<>/ 사진 출처:IOC홈페이지)

 

 

 

 

 

 

Chang Hye-jin was also part of the South Korea trio who extended their remarkable winning streak in the women’s team archery event to eight straight Olympic Games ©Getty Images (사진출처:insidethegames)

 

 

장 선수는 경기 내내 한번도 흔들리지 않은 채(never once looking troubled)경기전체를 석권하였습니다. (dominated the entire competititon)

 

장 선수는 6개 양궁경기에서 단지 10개 세트만 내주었을 뿐이며(She dropped a mere ten sets in six matches throughout) 결승 전에서의 압박감에서도 또 다시 전적으로 평온함을 보여주었습니다 (looked totally at ease once again when the pressure was on in the final)

 

장 선수의 인터뷰에서의 소감 내용입니다.:

"I'm very proud of myself for winning the Olympic gold medal." (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요.)

"I kept thinking positively and trying to stay confident to win the final."(전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였고 결승전을 이길 수 있다는 확신감으로 경기에 임하려고 노력했어요.)

 

(장혜진 선수: 사진출처: IOC홈페이지)

 

장 선수는 경이로운 올림픽 8연속 여자 양궁단체전 금메달을 이어간 한국 팀 3총사의 일원이기도 하다(also part of the South Korea trio which extended their remarkable winning streak in the women’s team archery event to eight straight Olympic Games.)고 보도하였습니다.

 

한국 팀은 양궁종목이1988년 서울올림픽 때 올림픽종목으로 컴백한 이래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고 보도하였습니다

 

한국 양궁 팀 동료인 기 보배 선수는 5세트 경기에서 멕시코의 Alejandra Valencia선수를 3~4위 전에서 누르고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기 보배 선수/사진출처: IOC홈페이지)

 

 

기 보배선수가 런던2012올림픽에서는 여자 개인종목에서 금메달의 주인공이었으며 4번 째 올림픽 양궁 메달 전적으로 달성하였는데 벨기에의 Hubert Van Innes와 한국의 김수녕 선수 그리고 프랑스의 Julien Brule선수 등 3명 만이 올림픽역사 상 양궁에서 더 많은 메달 획득의 장본인들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IOC 홈페이지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