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3. 9. 2. 12:15

[사우디아라비아 FIFA월드컵유치 2030년 공동 유치(Joint Bid)에서 2034년 단독 유치(Sole Bid)로 선회한 배경]

 

 

91일 자 외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2030FIFA월드컵 공동유치에서 2034년 단독 유치(staging the 2034 tournament alone)로 전환하면서 유럽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하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당초 야심적인(original ambition) 월드컵유치계획은 그리스와 이집트와 함께 공동 유치 전략이었는데 이제는 사실상 포기되었다고 The Times지가 보도하였다고 합니다.

 

사우디 관계임원들과 다수의 관계장관들은 제25FIFA월드컵결승 토너먼트대회를 개최하기 위한 공식적인 제안의 서곡으로(as a prelude to making an official offer to organise the 25th edition of the FIFA World Cup finals) 유럽대륙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하여 이미 유럽축구계의 저명인사들과 소통하여(communicated with prominent figures in European football to secure support from the continent)왔다고 합니다.

 

The Times紙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지도자들은 열사에도 불구하고(despite the high heat) 특정 고지대에서 시합을 개최함으로(by holding matches in specific, high altitude venues) 여름철에 2034FIFA월드컵대회를 개최할 능력이 있다는 것을 확신(convinced of the country's ability to host the 2034 World Cup in the summer)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우디에게는 2022FIFA월드컵을 개최한 카타르가 추구한 바 있는 것과 유사한 대체 해결방안(am alternative solution)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모로코가 스페인 및 포르투갈과 함께 2030FIFA월드컵을 유치하고자 하는 반면 카타르는 FIFA월드컵을 개최한 첫 아랍국가로 발 돋음 한 바 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준비하고 있는 대회개최 경기장 예정지 중에는 사우디의 Vision 2030의 일환으로 10년 안에 완공 목표로(with the aim to complete construction by the end of the decade) 추진 중인 2017년 사우디 황태자인 Crown Prince Mohammed bin Salman이 발표한 새로운 창조도시인 Neom 도 포함된다고 The Sun가 보도하였다고 합니다.

 

거대도시(megacity)Neom에는 이미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개최권을 부여 받은 Trojena라고 불리는 스키리조트뿐만 아니라 수상 산업 중심과 항구도시(a floating industrial centre and port city)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 개의 공항도 건설예정인데 Line이라는 110-마일, 500m 높이(tall)200m (wide)의 거울처럼 비치는 다목적고층건축물(mirrored megastructure)은 홍해 인근에 위치하여 사우디 나머지 지역에 이를(located near the Red Sea, to the rest of the kingdom) Neom과 연결될 것이라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The Times

-The Sun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3. 8. 31. 11:24

[Hangzhou 2022아시안게임 주제가(Theme Song)에 담긴 후쿠시마방사능처리수(Treated Radioactive Water)를 암시하는 가사로 주의를 끌다]

 

 

830일 외신에 따르면 Hngzhou2022아시안게임(2023923~108) 테마송 가사(theme song)Fukushima방사능처리수(放射能處理水-Treated Radioactive Water)분쟁 동안 바다(Sea)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주의를 끌면서(attracting attention for lyrics about sea during Fukushima-waster water row) 아이러니하다고 한 옵서버들의 평가를 전했다고 합니다.

 

 

 

Hangzhou2022아시안게임(923~108)공식 주제가 (Sun Nan 연출/ 타이틀: “The Love We Share”-함께하는 사랑)이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주제가의 타이틀은 아시아대륙전체를 아우르는 우정(friendship)뿐만 아니라 지리적이고 역사적인 연대를 반영하고 있다(the song title reflects geographical and historical bonds)고 주장되고 있다고 합니다

 

합창(chorus)에는 함께 우리는 숨 쉬고 느끼며, 함께 우리는 꿈꾸고, 함께 우리는 사랑하며, 함께 우리는 나눈다”(together we breathe and feel, together we dream, together we love, together we share)라는 가사가 등장한다고 합니다.

 

합창과 함께 제공되는 비디오를 보면 아시아를 아우르는 풍경(landscapes from across Asia)과 연기되어 개최되는 아시안게임 주요 경기장으로 사용될 Hangzhou Sports Expo Center를 보여 주고 있다고 합니다

 

비디오 내용에는 중국선수들의 일련의 경기장면들을 편집 합성하여 보여주고 있는데 이들은 9월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홈 그라운드 이점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임을 시사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원래 Liu Huan Sarah Brightman이 함께 부른 Beijing 2008올림픽 공식주제가인 You and Me”(너와 나) 와는 별개로 SunBeijing2008올림픽 노래인 Forever Friends”(영원한 친구들)을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Hangzhou 2022조직위원회는 3Xu Lin이 작곡한 홍보 노래인 Now until the Future”(지금부터 미래까지)를 공개하였는데 작사가는 Chen Lingzi 이며 2022 12월에는 개최도시의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The Most Beautiful Scenery”(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공개한바 있다고 합니다.

 

The South China Morning Post신문은 중국과 일본 사이에 쓰디 쓴 외교적 분쟁 상태하에서(given a bitter diplomatic row between China and Japan) 공식 주제가 가사(lyrics) 도입부 몇 줄인 sharing the same sea and sky, facing the same sunrise and stars, we hold onto the same hope, to achieve a common dream”(함께 일출과 별들을 마주하면서 같은 바다와 하늘을 나누면서 우리는 공통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같은 희망을 품고 있다)라는 대목에서 아이러니함을 발견하였다고 몇몇 옵서버들이 주목하였다고 합니다.

 

중국은 2011Tōhoku 지진과 쓰나미(earthquake and tsunami)로부터 광범위하게 손상을 입은(suffered extensive damage)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로부터 나오는 방사능오염수(radioactive water)를 일본이 방출하기 시작하면서 격하게 분노 섞인 반응을 보여 주고 있다고 합니다.

 

원자핵 재앙에 이어 방출되는 방사능으로 인해 배타 수역(exclusive zone)이 설정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은 원자력발전소로부터 나오는 방사능처리수방출(the release of treated radioactive water from the plant)에 대하여 이기적이고 무책임한”(selfish and irresponsible)행위라고 낙인을 찍었으며 모든 일본산해산물(all Japanese seafood products)에 대한 금수조치를 내린 바 있다고 전하고 있는 반면 일본(Tokyo)은 중국당국(Beijing)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근거 없는 주장”9 scientifically unfounded claims)이라고 비난하며 맞 받아 쳤다고 합니다.

 

 

Hangzhou2022아시안게임(923~108)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Hangzhou 2022아시안게임은 중국내 코로나19제한조치로 인해 당초일정보다 1년 연기되어 2023년에 개최되지만 Hangzhou2022라는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회공식 슬로건은 “Heart to Heart @Future” (미래에 담긴 이심전심)입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Hangzhou2022 website

-The South China Morning Post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3. 8. 29. 19:52

[윤강로의 스포츠외교인생 40년 세월 중간결산 총정리(국제 통 스포츠외교관 인생 3막과 재능기부)]

 

*목차:

. 한국선수단 단골 국제통-스포츠외교관 홀로서기 제1

. 올림픽대회 각국단장회의 한국선수단 단골단장대행과 대한체육회근무 22년차 명예퇴직

. 보답 받은 축복의 스포츠외교인생 제2

. 평창동계올림픽유치활동과 보너스 대한항공 누적 탑승 200만 마일 달성

. 신바람 나는 스포츠외교무대 종횡무진 집약

. ‘베사메 무쵸’(Besame Mucho) 21세기 쿠베르탱(Coubertin) 칭호

. 스포츠외교최고훈장(ANOC공로훈장)과 세계최고실세실력자 Mario Vazquez Rana ANOC회장 가족과의 인연

. ‘움직이는 올림픽 백과사전평판 보도 기사 소개

. 스포츠외교인생 제3-2036년 올림픽유치와 40년 스포츠외교활동 통한 주요 재능기부/대승적 차원의 희생 등 44개 사례 총괄 리스트

. 나의 스포츠외교인생 40년 행로 및 10가지 기여 기록 사례 영문 요약(Rocky YOON’s Life-Long 10 Contribution Records Through Sport Diplomacy/40 Years)

 

 

 

1.  한국선수단 단골 국제통-스포츠외교관 홀로서기 제1

 

필자는 그 동안 40년간 국제 스포츠 업무만 전담해왔다. 필자는 늘 그랬듯이 대한체육회 재직 시절 24년간 올림픽 대회를 비롯한 각종 국제 종합 대회만 24번 다녀왔습니다.

 

한국선수단 사전 조사단, 사전협의회의, 각국 선수단장 회의, DRM(Delegation Registration Meeting: 각국 선수단 도착 직전에 해당 선수단장 또는 지명자가 대회 조직위와 종목별 참가선수 엔트리 확정 등 사전 세부 사항 종결 회의)을 늘 도맡아 처리하는 DRM한국선수 단장대행역할을 해 왔습니다.

 

DRMID/AD 카드 최종 분류 및 확인, 숙박 세부사항 및 차량 등 수송 관련 배정 확인 및 인수, 선수촌 방 배정 및 열쇠 인수, 각 선수단 배정, 현지 보조요원 명단에 따른 사전 면접 및 상견례, 선수단 NOC 사무실/의무실/창고 등 배정 및 확보에 따른 세부 점검 사항 확인, 선수단 본단 및 후속 도착 팀 현지 공항과 선수촌 간의 수송과 사격, 펜싱, 양궁, 근대 오종, 바이애슬론 선수들의 총기 및 활 등 무기로 분류되는 장비 반입에 따른 수속과 보관 절차 및 안전 관리 세부사항 사전 조치, 종목별 연습일정배정 및 해당 수송 계획 사전 확인, ID 카드 카테고리 별 출입 가능지역 코드 추가 확보, 선수 수에 비례한 등급 상향(up-grade) ID 카드 사전 인수, 선수단 추가 임대 차량에 대한 차량통행 및 주차 허가증’(VAPP: Venue Access & Parking Permits) 확보 등을 조직위 해당 부서와 사전에 일일이 확인 절차를 거쳐 최종 마무리하는 장시간의 종합점검협의 회의입니다.

 

IOC 집행위와 참가국 선수단장 연석회의 등 한국 선수단의 대회 참가와 관련된 국제회의라는 회의는 단 1회도 빠지지 않고 모두 참석한 바 있습니다.

한국 선수단 파견 실무업무까지 취급하다 보니 시시콜콜 하지만, 현장에서는 모두 다 챙겨야 하고 챙기지 않으면 언젠가 불편하게 느껴질 사항을 평소에 메모해서 회의 성격에 걸맞는 항목별 질문 점검표(check-list)를 사전에 꼼꼼히 작성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Check-list 점검 내용이 숙지 되어 있는 상태에서 해당 대회 조직위나 회의 주최 측에서 설명하는 포인트를 듣고 나면 왜 그렇게 질문하고 건의하고 따져봐야 하는 사항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지 필자도 신기할 정도로 많아 마치 신들린 사람 마냥 질문 공세를 했다기 보다 마치 정밀 감사 청문회를 방불케 한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대한체육회/KOC 국제사무차장 시절 ANOC총회에 KOC회의대표로 공식 발언 중인 필자<-3>와 신박제 KOC부위원장<-2> 및 김영환 KOC총무<-1>/아래사진: 좌로부터 김세원 KOC부위원장-최만립 KOC부위원장 겸 명예총무-필자)

 

 

물론, 너무 많은 발언을 하다 보면 미움과 시기와 질투가 일어나는 법이지만,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 수는 없는 법입니다.

 

더구나, 배포한 매뉴얼 등을 분야별로 페이지마다 사전에 미리 체크하고 메모해서 역대 대회의 경험과 비교해서 개선되어야 할 사항들과 애매모호하고(ambiguous) 어색한(awkward and clumsy) 부분들을 족집게처럼 집어내어 수준급 질문거리를 당당하고 권위 있게 때로는 유머를 섞고 엮어서 영어 면 영어로, 불어 면 불어로 그야말로 자유자재로 신출귀몰(sudden appearance and disappearance)하게 풀어서 그야말로 신들린 듯한 발언을 해 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사전지식과 경험과 노련미 없는 답변자들은 백발백중 쩔쩔매다가 두루뭉수리 넘어가든지, 확인해서 다음날 대답한다고 미루든지 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고 보면 필자는 회의 참가가 매순간 즐겁고 보람찼던 것 같습니다.

새벽 회의나 밤중까지 이어지는 회의도 마다하지 않았는데 회의라는 바다에 푹 빠져 「회의 벌레」가 된 것도 같았습니다.

 

「국제회의통」, 「총회꾼」으로 탈바꿈 했다고나 할까요? 그러다 보니, 자연 각국회의대표나 회의에 참석한 각국 선수단장은 당연히 필자를 진작부터 한국선수단장 아니면 KOC사무총장쯤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ANOC 총회, OCA 총회, EAGA 총회, IOC 집행위 연석회의 등에서도 “제 버릇 남주나?” 식이었습니다.

때로는 IOC 해당 국장들을 곤란하게 하는 성격의 질문을 해대고 나면 회의가 끝나고 약간의 변명 성 항의를 받기도 했습니다.

 

불필요한 적을 1명 만드는 것은 아군 10명을 만드는 것보다 유익하지 못하다는 진리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차츰 깨닫게 되었는데 이것이 지옥뿌리에서 올라온 교만(pride)으로부터 기인되었음을 뒤늦게 절실히 깨닫고 회개하는 바입니다.

 

그래도 그 결과 명성과 실력은 국제적으로 충분히 인정 받은 것 같습니다.

 

 

2.  올림픽대회 각국단장회의 한국선수단 단골단장대행과 대한체육회근무 22년차 명예퇴직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대회 기간 중에는 거의 매일 아침 일찍부터 단장 회의가 있곤 했는데, 대회 기간 중에 특히 한국 선수단본부임원(체육회 직원들)들은 새벽 1, 2시까지 담당업무를 매일같이 처리하다 보니 필자가 아침단장회의에 같이 가자고 하면 피곤한 나머지 모두 꺼리는 눈치였습니다.

 

필자도 사람인데 왜 피곤하지 않겠냐 마는 일일 단장 회의에서 건의 및 문의할 사항도 많고 전 세계에서 참석한 각국 선수단장들과 아침 커피를 마시면서 친목도 다지고 정보 교환도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보니 「신선 놀음」이라고 표현하면 너무 오버하는 건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의 이 모든 이야기는 실화이며 사실이고 실제로 기록도 있고 전 세계 역대 각국선수단장들 및 회의 대표들이 다 산 증인들(living witnesses)입니다.

 

 

 

 

이러한 필자의 끈질김, 끈덕짐, 집요함, 철두철미함, 대담함, 거침없음, 유머스러움, 깐깐함 등이 어우러지다 보니 필자를 못마땅하게 보는 일부 한국인들이 진짜 내막도 모르면서 겉으로만 보면 필자의 언행이 나서기 좋아하고, 설치고, 잘난 척하고, 천방지축 겁없이 굴고, 이기적이고, 함부로 말하는 것으로 나쁘게 보는 경우도 비일비재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연유로 필자를 폄하하고, 비난하고, 헐뜯고 때로는 중상모략, 모함 등 여러 가지 어처구니없는 누명이 필자에게 덮어 쓰이곤 했지만 그때마다 필자가 다른 사람이나 다른 선수단이 해결 못 하는 (1)ID/AD 카드 추가 발급, (2)임대차량주차증(VAPP) 추가 확보, (3)선수단 숙소 명당 위치로 배정, (4)각종 추가 혜택 등 눈에 띄게 괄목할 만한 성과를 물리적으로 보여주고 나면 없었던 일로 덮어지곤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그렇지만 필자는 그런 모함 꾼들의 간사한 모략을 100% 다 피할 수 없어서 속수무책으로 당할 경우도 왕왕 있었고, 그런 여파로 필자는 결국 22년간 몸담았던 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위원회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국제담당사무차장(1)을 끝으로 2004 41일부로 졸업(명예퇴직)하는 길을 택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3.  보답 받은 축복의 스포츠외교인생 제2

 

하지만, 필자는 그 후 2004년 국제 스포츠 외교 연구원(International Sports Cooperation Institute; 원래 Cooperation이란 단어 대신 Diplomacy를 쓰려고 했으나 Ser Miang NG 싱가포르 IOC 위원의 사려(?) 깊은 자문에 따라 Cooperation으로 대체했다가 다시 Diplomacy를 사용하게 되었음)을 설립하고 활동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Logo Slogan과 필자의 스포츠외교활동 중 가장 자랑스러운 Barcelona1992올림픽부터 올림픽선수촌공식메뉴로 선택된 올림픽 김치의 위용)

 

 

그때까지 당시 22년간 국제 스포츠 외교활동과 사교활동을 통해 즐거운 마음으로 하지만 억척스럽게 수집하여 소장 전시한 개인 스포츠 박물관(평산 스포츠 박물관: 경기도 양평 국수리 소재2004~2015)도 개장하였습니다.

 

 

20년 동안 매일 아침 2~3시간 가량 전 세계 외신 기사 등을 발췌, 번역한 후 필요한 설명과 분석을 추가하여 다듬은 다음 국제스포츠동향이란 제목으로 원하는 사람에겐 누구에게나 대가 없이 무료로 e-mail을 전송하는 등 국제 스포츠외교관련업무를 계속해왔습니다.

 

4년 후인 2008년부터는 e-mail전송과 더불어 개인 Blog를 개설하여 전세계스포츠동향을 아무 대가 없이 블로그에 광고배너개설 제의도 마다하고 전면무상으로 재능기부하여 왔습니다.

 

그 동안 7 차례 책 출간을 포함하여 20여권에 달하는 각종 국제동향보고서 등을 써서 배포한 국제스포츠관련 집필 작가이기도 합니다.

 

 

 

 

2015 10월 당시 최명희 강릉 시장의 간곡한 요청으로 평산스포츠박물관 수집품 전체를 강릉올림픽박물관(GOM) 건립을 위해 무상으로 기증한 바 있습니다.

 

(Jacques Rogge 제8대 IOC위원장의 세계스포츠박물관 자문요청 제안 서한)

 

 

 

개인 1명이 아무리 방어를 잘해도 여러 명으로부터 계속 모함과 질시와 질투를 받게 되면 결국에는 견디기 힘든 것이 세상의 이치인 것 같습니다.

 

그런 와중에 몽골에선 필자를 울란바토르로 초청해서 바가반디 몽골 대통령 등 저명인사들이 참석하여 축사까지 해주는 가운데 명예박사학위도 수여해주고, 몽골 NOC 위원 겸 국제관계자문역이란 직위도 부여해주었으며 2004 2월 아테네 개최 ANOC 총회에 각국에 2명씩만 주어지는 몽골국가회의 대표 자격도 정식으로 부여해 준 바 있습니다.

 

 

 

 

유병진 관동대학교 전총장은 필자를 관동대학교 겸임 교수로 임명해 주었고, 이후 김설향 서울시립대학교 체육과교수와 이상철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작고)은 각각 서울시립대학교와 사회체육대학원의 국제체육관련 겸임교수로 추대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필자가 처한 상황을 잘 알고도 필자의 박물관 활동 등에 전폭적 지지(You have my full support)를 보낸다는 서한까지 보내주었습니다

 

그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대회에 IOC 위원장 특별 게스트로 정식 초청하여 VIP ID/AD 카드(Gi) 차량 및 각종 의전 혜택까지 고루 배려해줌으로 대회기간 내내 100여 명 이상의 IOC 위원들과 지속적으로 친분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활동에 동참해왔던 많은 IOC 위원들, 국제연맹 회장들, 각국 NOC 위원장 및 사무총장들 등이 진심 어린 격려와 축하 메시지를 필자에게 보내주는 등 눈물겨운 성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연이어 2005년 싱가폴 개최 IOC총회에도 IOC위원장 특별 게스트(Gi)로 초청해 주어 당시 IOC총회 개회식 참관 및 IOC본부호텔 체류(이건희 삼성회장 겸 IOC위원 측 배려)도 가능하게 주선해 주었습니다.

 

(Jacques Rogge 8IOC위원장이 발급해 준 IOC위원장 특별 게스트 AD카드 2매와 함께 한 추억 사진 그리고 Rogge IOC위원장 死後 부인인 Anne Rogge가 보내온 감사 엽서)

 

 

어떤 국제연맹 회장은 국제연맹에서 같이 일해보자는 제의도 해왔습니다.

 

심지어 북한의 장웅 IOC 위원 등은 필자가 북쪽에 있었으면 NOC 부위원장 겸 서기장(사무총장)도 떼 놓은 당상일 텐데 안타까운 일이라고 함께 걱정해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올림픽 대회 및 국제행사에서 필자의 활약을 있는 그대로 지켜봐 주었던 국내 일간지 스포츠 기자들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필자에 대한 인터뷰 기사 등을 기꺼이 실어주면서 꽤 많은 지면을 여러 차례 할애해 주었습니다.

 

2004 1221일에는 2004년 체육 기자의 밤 겸 이길용 체육 기자상 시상식에서 필자가 당시 22년간 스포츠 외교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한국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스포츠 외교관으로서의 공헌을 인정하는 한국체육기자연맹(KSPU: 박건만 회장/박광재 사무총장) 공로패를 주었으며 박갑철 ASPU 회장 겸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께서도 공로패를 수여해 주었습니다. 모두 다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박갑철 ASPU회장 겸 대한아이스하키협회 박갑철회장과 박건만 한국체육기자연맹<KSPU)회장)

 

 

더욱더 분발하라는 격려와 채찍으로 알고 대한민국의 위상과 스포츠 외교력 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하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4.  평창동계올림픽유치활동과 보너스 대한항공 누적 탑승 200만 마일 달성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 국제총장으로 5대양-6대주를 동네 마실 가듯 오고 갔다 오곤 하였습니다.

 

2010년 동계올림픽 대회 유치 경쟁에서 국제적으로 무명이었던 강원도의 대관령 산골 스키와 황태마을 평창이 1차전에서 세계적 강호인 캐나다의 밴쿠버와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를 통쾌하게 물리쳤지만(51:40:16) 과반수에 2표가 모자라 결국 2차전 결선에서 아깝게도 3표 차이(56:53)로 석패한 바 있습니다.

 

 

 

2010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에서는 대외 공동 사무총장이라는 직함으로 유치 활동 차 2002년 말부터 2003 7월까지 전 세계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그 덕분에 지난 2003 51일부로 대한항공 밀리언 마일러 클럽(Million Miler Club: MMC)에 영광스럽게 등재되어 VIP 대우를 받아 왔으며 평창2014년 유치위원회 국제사무총장, 평창2018유치위원회 국제자문역으로 해외에서 IOC위원들 표심 잡기 활동을 통해 2010년경 다시 100만마일이 추가되어 200만 마일러(Double Million Miler)가 되었고, 대한항공 기내 잡지에도 인터뷰 기사가 실리는 등 그야말로 명실공히 확실한 「국제통」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오롯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어 가능했기에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 사태로 해외출장과 여행이 극도로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항공 탑승 마일리지 추가는 당분간 어렵게 된 것이 아쉽기도 하였지만 그 와중에도 2022년에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2025년 부산 WADA세계총회유치성공을 위한 출장으로 폴란드와 이집트, 그리고 2036년 서울시의 올림픽유치사전포석을 위해 스위스 Lausanne방문 등이 이어져 항공기 누적 탑승 마일리지가 늘어나기도 하였습니다.

 

 

 

 

5.  신바람 나는 스포츠외교무대 종횡무진 집약

 

필자는 1982 91일부로 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위원회 국제부에 처음 입사해서 자의반타의반명예 퇴직한 2004 41일까지 22년간 국제 업무만 줄곧 해왔습니다.

 

1982 112일부터 126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제9회 아시아 경기대회(The 9th New Delhi Asian Games) 한국 선수단 선발대 및 국제 섭외임원으로 시작한 국제 종합대회 참가가 이듬해인 1983 211일부터 32일까지 당시 동유럽 공산국이었던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렸던 1983년 동계 유니버시아드(1983 Winter Universiad)에 한국 선수단 국제 섭외 및 경기 임원으로 이어졌습니다

 

또 다음해인 1984 77일부터 816일까지 미국, Los Angeles에서 개최된 제23회 올림픽 대회(The Games of the 23rd Olympiad LA 1984) 한국 선수단 선발대 겸 국제 섭외 임원 겸 선수단장대행으로 연결되었고 1986년 서울 아시아 경기대회에는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Olympic Council of Asia) 한국 측 회의대표자격으로 국제 외교 업무를 수행하였고 1988Calgary 동계올림픽 대회(KOC 위원장 동반자 자격으로 국제 외교업무 수행), 1988 서울올림픽 대회(KOC 위원장 동반자 자격으로 국제외교 업무 수행), 1992Albertville 동계올림픽(한국 선수단선발대장 겸 국제 섭외 임원 겸 선수단장대행), 1992Barcelona 올림픽(한국 선수단선발대장 겸 국제 섭외 임원 겸 선수단장대행), 1994Lillehammer 동계올림픽(한국 선수단선발대장 겸 국제섭외임원 겸 선수단장대행),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한국 선수단선발대장 겸 국제 섭외 임원 겸 선수단장대행),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한국 선수단선발대장 겸 국제 섭외 임원 겸 선수단장대행), 2000Sydney 올림픽(한국 선수단선발대장 겸 국제 섭외 임원 겸 선수단장대행), 2002Salt Lake City 동계올림픽(한국 선수단선발대장 겸 국제 섭외 임원 겸 선수단장대행) 등 입사 이래 올림픽만 10개 대회에 스포츠외교전담 최전선 스포츠외교관으로 참가한 바 있습니다.

 

 

 

1982년 뉴델리 아시아 경기대회를 비롯하여 1986년 서울 아시아 경기대회, 1990년 제2회 삿포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아 경기대회, 1998년 방콕 아시아 경기대회, 1999년 강원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 2002년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 2003Aomori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2010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공동사무총장 자격으로 유치 활동) 시에도 같은 자격에 같은 업무를 수행하였고, 1999년 강원도에서 개최된 동계 아시아 경기대회에는 대회 조직위 국제 자문역으로 참가국 선수단 단장회의를 주재하였고 2002년 부산 아시아 경기대회 시에는 한국 선수단 선발 대장 겸 국제섭외임원 역할과 동시에 OCA 아시안게임수석조정관(OCA Asian Games Chief Coordinator: OCA 집행위원)으로도 활동하였습니다.

 

 

(2003Prague IOC총회 당시 캐나다 Vancouver TV, 2006Qatar Doda 아시안게임 OCA수석조정관 당시 Alzajeera TV와의 인터뷰 장면 등)

 

 

또한, 1983년 소피아 동계 유니버시아드, 1987년 체코의 스트르브스키 플레소(Strbski Pleso) 동계 유니버시아드, 1987년 유고의 자그레브(Zagreb) 하계 유니버시아드, 1995년 후쿠오카 하계 유니버시아드 등에도 참가하는 등 22년간 국제종합대회만 24개 대회에서 국제외교 및 섭외와 관련된 각종 산전수전을 다 겪고 나니 국제 업무에 관한 한 눈이 크게 뜨이고 귀가 활짝 열리고, 전공인 영어, 불어를 제외하고도 지구촌 이곳저곳을 누비고 다니다 보니 외국어도 어느덧 7, 8개 국어를 어느 정도 뇌까릴 정도로 「국제통」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기회를 부여해 주신 조국 대한민국과 스포츠 계 그리고 국민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만세 전부터 저를 택하시어 국제통으로의 은사를 허락하시고 보호하 주시고 축복해 주신 하나님께 무한 감사와 찬영을 올려 드립니다.

 

그뿐만 아니라 IOC총회, ANOC총회, GAISF총회, OCA총회, AIPS총회, ASPU총회, 올림픽 콩그레스(Olympic Congress), IOA(International Olympic Academy)종합 연수회, EAGA(East Asian Games Association: 동아시아 대회 협의회) 총회, IOC 심포지엄, 세미나,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레슬링, 배드민턴, 럭비 등 종목별 국제 및 아시아연맹총회, 각국 참가선수단단장회의, 국제 스포츠 워크숍, IOC 실무협의회의, 전 세계 올림픽 박물관장회의, 올림픽 솔리다리티(IOC Olympic Solidarity) 세미나 등 각종 국제회의에 한국 대표로 그야말로 종횡무진 활약하게 해준 국가적 배려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그리스 고대올림픽 발상지인 Olympia에서의 국제올림픽아카데미/IOA 3주간 연수 이모저모/1986년 여름)

 

 

한국에서 개최한 각종 국제대회, 국제회의(1999 IOC 서울 총회 조직 및 운영 총괄), 국제행사 등에 의전 담당 하랴, 통역 하랴, 책자 만들랴, 발로 뛰고 가끔 엎어지기도 하고, 이리저리 좌충우돌 실수도 하고 국내외 다양한 직종, 직급, 직함의 사람들도 많이 접하다 보니, 나름대로 감도 잡히고, 틀도 잡히고, 노하우(KNOW-HOW)도 자리 잡히는 가운데 많은 IOC 위원들과 국제연맹 회장들은 물론 국제적으로 상당한 인맥(human networking)도 쌓이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올림픽 대회, 아시안게임,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중 거의 매일 아침 일찍(대개 오전 7) 개최되는 각국 선수단장 회의에 한 번도 빼먹지 않고 앞줄에 앉아 “감 놔라. 배 놔라.”하는 대회 조직위 관계자들을 괴롭히는(?) 질문과 건의사항도 「개근상<Continuous Attendance Award」」감이었습니다.

 

아마도 국제회의(ANOC, OCA, IOC 집행위/NOC, 연석회의, 각국선수단장회의/Chefs-de-Mission Meeting)에 발언 횟수로만 보아도 역대 각국 총회꾼 모두 총동원해도 세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악명(?)이 높다고들 한 바 있습니다.

 

당시 Michael Payne IOC마케팅국장으로부터 이 부문 세계기록보유자라는 자부심과 명예스러운 평가도 받았습니다.

 

 

 

 

6.  베사메 무쵸’(Besame Mucho) 21세기 쿠베르탱(Coubertin) 칭호

 

 

지난 2002 520일부터 25일까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Kuala Lumpur)에서 개최된 제13ANOC 총회 마지막 날 525일 개최된 IOC 집행위/NOC 연석회의가 끝난 후, 호텔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친 Michael Payne IOC 전 마케팅 국장은 필자 더러 “질문 및 의견제시 회수를 보면 귀하야 말로 기록 보유자입니다(You have a new record in the number of interventions)”라고 평가해 주었습니다.

 

ANOC 총회 전야제 겸 환영 리셉션에서는 여흥 시간에 총회 개최국 Sie Kok-Chi 말레이시아 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이 사회자에게 미리 추천을 하는 바람에 아시아 대륙 대표로 등 떠밀려 무대로 나가서 자크 로게(Jacques Rogge) IOC 위원장 내외, 마리오 바즈케즈 라냐(Mario Vazquez Rana)ANOC 회장 내외, 80여 명의 IOC위원, 20여 명의 국제연맹(IFs)회장, 202개국 NOC 위원장 및 사무총장 등 1,000여 명의 관중들 앞에서 노래 한 곡조를 부르게 되었다.

 

평소 즐겨 부르던 노래 중에서 밴드 연주가 가능하고 노태우 전 대통령 겸 서울올림픽 조직위원장의 애창곡이기도 한 「베사메 무초/Besame Mucho」를 감정을 살려서 부르고, 「앙코르(Bis)」를 받아 「아리랑」을 이어서 한 곡조 더 뽑았습니다.

노래는 국제 공용어인가 봅니다. 모두 흥겨워 보였습니다.

 

필자가 한국 NOC 대표로서 로게(Rogge) IOC 위원장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는데 기타 사항에서 또 다시 발언권을 신청하니까 로게 IOC 위원장은 농담조로 “Rocky, if you promise to sing one more song, I will give you the floor! (로키, 노래 한 곡조 더 부를 것을 약속하면, 발언권을 드리겠소!)”라고 농담까지 던지면서 추가 발언권을 주었습니다.

 

 

(Jacques Rogge IOC위원장 및 Mario Vazquez Rana ANOC회장과 함께)

 

 

필자의 질문 내용은 “현재 IOC 헌장에 명시되어 사용되고 있는 올림픽 표어(Olympic Motto)인 「Citius ,Altius, Fortius(Faster, Higher, Stronger/보다 빠르게, 보다 높게, 보다 강하게)」는 현대 스포츠가 진화하여 온 결과 그대로 사용하는 데는 무리가 따르니 조율(Fine Tuning)이 필요할 것 같다. 예를 들면 사격(Shooting), 양궁(Archery), 체조 종목의 평균대 종목(Balanced Beam Event), 피겨스케이팅 등에 고전표어대로 적용하면 잘 어울리지 않으므로(사격할 때 보다 높게, 보다 빠르게, 보다 강하게 쏜다면 좋은 기록은커녕 예선탈락 감이다)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싶다. 필자의 대안 표어는 V.I.P라고 하면서 「More Vividly, Impressively, Precisely」 즉, 「보다 생동감 있게, 보다 인상 깊게, 보다 정확하게」를 IOC에서 연구하여 채택할 의향이 없느냐?’였습니다.

 

로게(Rogge) IOC 위원장은 가만히 경청하고 나서, Rocky, if you promise not to claim your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then IOC will positively consider it(로키, 그것과 관련한 지적재산권을 요구하지 않는다면 IOC로서는 긍정적으로 고려하겠다).”라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물론 IOC 100년 넘게 사용해온 올림픽 표어를 실제로 바꾸기가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필자는 국제 스포츠 외교 연구원(ISCI) 2004년 초 설립 운영하면서 ISDI의 표어(Motto)를 VIP(More Vividly, Impressively, Precisely)로 정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총회 직후 마리오 바즈케즈 라냐(Mario Vazquez Rana) ANOC 회장은 필자 보고 “21세기의 새로운 쿠베르탱(21st Century Coubertin)이 탄생했다.”라면서 농담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20년 후인 202299일 필자는 Thomas Bach IOC위원장으로부터 IOC집행위원회의 결정으로 IOC쿠베르탱 메달리스트로 선정 되었으며 다음달인 10월 예정된 ANOC서울총회 시 직접 쿠베르탱 메달을 공식 수여할 것이라는 서한을 통보 받았습니다.

 

1021ANOC총회 최종일 필자는 Thomas Bach IOC위원장으로부터 유승민 IOC위원을 포함하여 20여명의 국내 게스트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최초로 IOC위원장이 공식수여하는 IOC쿠베르탱 메달리스트가 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은혜로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201724IOC본부 쿠베르탱 제2IOC위원장 두상과 202210223IOC본부 Olympic House 현관 쿠베르탱과 함께-20221021IOC쿠베르탱 메달 수여를 받고 Thomas Bach IOC위원장과 함께)

 

 

7.  스포츠외교최고훈장(ANOC공로훈장)과 세계최고실세실력자 Mario Vazquez Rana ANOC회장 가족과의 인연

 

Mario Vazquez Rana ANOC 회장의 셋째 딸인 미리암(Miriam)은 출중한 미모와 능숙한 영어를 구사하여 필자가 1984년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ANOC 총회 시 라냐 회장 자택에서 베푼 만찬에서 라냐 회장 가족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식사하면서 담소하였는데, 필자는 Miriam과 특히 친해져서 그 당시 필자가 좀 더 적극적으로 대시(Dash)했다면 라냐 회장 셋째 사위가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었습니다.

 

 

(Mario Vazquez Rana ANOC회장 자택 개최 리셉션장에서 자녀들과 함께/필자<가운데>를 팔짱 낀 셋째 딸 Miriam<-3>)

 

 

20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라냐 회장 부인은 필자 더러 “이호(hijo: 아들이란 뜻의 스페인어)”라고 지칭하면서 가족처럼 따뜻하게 대해 주었으며, 필자도 사석에서는 라냐 회장 더러 “미 빠빠(mi papa: 나의 아버지 또는 장인), 부인에게는 “미 마마(mi mama: 엄마 또는 장모)”라고 부르는 사이이기도 하였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곤 합니다.

 

 

 (좌로부터 Mr. & Mrs. Mario Vazquez Rana ANOC회장 부부, 필자)

 

 

이러한 각별한 인연과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Mario Vazquez Rana ANOC회장 겸 IOC집행위원은 필자 더러 KOC에서 ANOC공로훈장 추천 신청서를 제출해 주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수여하겠다고 제안하였습니다.

 

하지만 당시 KOC위원장은 이러한 상황을 못마땅하게 생각한 것 같았습니다.

 

론 누구든지 그러한 영예는 KOC위원장이 우선 누려야 마땅한 의전이고 도리라고 생각했겠지만 ANOC측으로는 훈장수여에 필적하는 공적과 자격이 미비할 경우 공염불이기에 차일피일 미루어진 바 있습니다.

 

이후 대한체육회장 겸 KOC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정길회장은 전후 사정을 파악하고는 흔쾌히 필자를 ANOC공로훈장 후보로 공식 천거해 주었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 다시한번 김정길 회장께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그래서 3수도전 만인 2008년 베이징에서 열린 ANOC총회 개회식에서 천신만고(?)끝에 당시 205개 전세계국가올림픽위원회 대표들이 모두 운집한 가운데 영광스런 ANOC스포츠외교 공로 훈장과 공로 패 한국 최초 수상자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이 하신 것이니 뒤늦게나마 소급해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올려드립니다.

 

(ANOC공로훈장 수상 이모저모와 브라질 Rio de Janeiro에서 김정길 KOC위원장과 함께)

 

 애석하게도 13년이 지난 현재까지 제2호 공식 ANOC공로훈장 한국측 후보자는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8.  움직이는 올림픽 백과사전평판 보도 기사 소개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대회 기간 중 당시 연합뉴스의 김용윤 특파원(당시 차장)의 취재 기사 내용을 소개해 본다. 

 

2000/09/18 11:57 송고  

 

< 시드니올림픽 > 윤강로 KOC사무차장은 '교과서(?)'

 

(시드니=연합뉴스) 특별취재단= "로키의 말은 거의 올림픽에 관한 한 지침서나 다름이 없습니다."

 

이오아니스 파파도키 아나키스 그리스선수단 단장은 18일 윤강로 대한올림픽위원회(KOC) 국제담당 사무차장이 시드니올림픽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 간부들에게 '교과서'가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지난 82년 대한체육회에 들어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등 국제업무만 18년째인 국제통.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IOC위원장도 그의 실력을 인정, 최근 IOC평가위원에 임명했으며 그는 베이징, 파리, 토론토 등 2008년 하계올림픽 유치후보도시들의 '로비대상'이 됐다.

이번 대회에서 그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보다 올림픽운동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업무능력 때문.

'86 서울아시안게임과 '88 서울올림픽, '97 무주전주동계유니버시아드 등 크고 작은 국제대회, IOC 총회를 기획, 운영해 온 노하우로 사실상  '백과사전'이나 다름이 없다.

영어와 프랑스어에 능통한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도 지난 29일 선발대로 시드니에 도착, 각국 선수단 단장회의를 통해 IOC 의무분과위원과 조직위원회(SOCOG)의 맹점을 찌르는 질문을 퍼붓는가 하면 선수촌 주방까지 좇아가 밥을 지을 때 뜸을 들이는 방법까지 가르쳐주는 등 그의 활약은 경계가 없다.

특히 북한의 장웅 IOC 위원이나 류성일 조선올림픽위원회 서기장과는 허물이 없을 정도로 깊숙한 대화를 나눠 한반도기를 들 기수를 결정하는 등 미묘한 사안을 절묘하게 해결해 낸 숨은 공로자이기도 하다.

 

 

윤강로 사무차장이 IOC, SOCOG 관계자들과 설전을 벌일 때면 각국 대표들은 "정말 많이 배운다. 우리는 받아 적는 것만으로도 큰 공부를 하고 있다."는 찬사를 듣고 있다.

그를 아는 LA타임스 등 일부 외신기자들은 아예 "내년 7월 모스크바총회에서 만일 김운용 집행위원이 IOC 위원장 후보로 출마, 당선된다면 로키 윤은 로잔에서 톡톡히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yykim@yna.co.kr

 

 

9.  스포츠외교인생 제3-2036년 올림픽유치와 40년 스포츠외교활동 통한 주요 재능기부 44개 사례 총괄 리스트

 

국제스포츠외교무대에서 필자는로키’(Rocky)란 영어 이름으로 잘 알려져 왔습니다.

외대영어과와 동시통역대학원 그리고 USO를 거쳐 갈고 닦은 영어-불어 실력이 대한체육회에서 다시 담금질 되어 국제스포츠무대에서 빛을 발하고 국위선양(?)에도 일조를 하였다고 자부합니다.

 

물론 저의 외국어실력도 하나님이 허락하신 은사(gift)라고 생각하고 감사 드립니다.

한국선수들의 올림픽에서 금메달획득을 측면에서 돕고자 한국의 음식 얼이 깃들인 영양가 만점의 걸작 한민족 김치’(Kimchi)Barcelona1992올림픽부터 지속적으로 계기 마다 올림픽선수촌 공식메뉴화 작전을 줄기차게 전개하였습니다.

 

관련 공식국제총회회의를 통하여 2년마다 열린 IOC-NOCs연석회의 석상에서 이어지는 동 하계 올림픽대회조직위원회와 IOC 수뇌부에게 균형된 음식’(balanced food) 올림픽참가선수단 제공이란 명분으로 세뇌’(洗腦/brainwashing)전략을 줄기차고 집요하게 전개해 왔으며 결과는 올림픽 김치유산으로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오고 있어 저의 스포츠외교활동 성과 중 백미라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Barcelona1992올림픽이래 지금까지 30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올림픽김치유산 신화가 지속되고 있어 스포츠외교활동 성과 중 가장 큰 보람으로 여깁니다.

 

 

<필자의 40년 스포츠외교활동 통한 주요 재능기부 44개 사례 총괄 리스트>

 

 

(1982년 대한체육회/KOC입사시절부터 2021년 현재까지 동고동락하며 국제스포츠외교 Mentors로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격려해 준 역대 3명의 IOC위원장들과 함께)

 

 

2020년에는 대한체육회장선거 출마 출사표를 던지기도 하였다. 선거 당일 날까지 노력했던 야권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아 후보직(예비후보)을 내려 놓았지만 선거 판을 이해하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서울1988올림픽조직위원회(SLOOC/1985~1986 집행위원장 겸 체육부장관 비서관 파견근무) 후속기관으로 설립된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에 자문위원에 연이어 상임고문(Standing Advisor)로 위촉되어 국제올림픽레거시 포럼(202210) 자문을 위해 2022 31~2023531일까지 함께 기여했던 경험 또한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40년 간 42개 재능기부 사례 요약]

 

(1)외대 영어 전공 재학 중 한국 개최 스포츠(핸드볼-사격-여자농구 등)세계선수권대회에 통역 재능기부-

(2)USO(미국봉사기관) 자원봉사서비스 기부-외대 통 번역 대학원 입학 및 수학-

(3)대한체육회 재직 26년 간 줄 곳 한국대표 국제 통으로 각종 외국문서번역 포함 효율적 작성 전담 재능기부-

(4)각국 및 국제기구 주요인사 방한 시 전담 통역서비스제공(정주영/김종열/김종하 등 대한체육회장-염보현서울시장-이원경체육부장관<불어>-노태우 SLOOC위원장 등)재능기부-

(5)국제회의 단골 대표로 스포츠 외교 위상 향상 기여-

(6)올림픽 등 국제대회 한국선수단 각국단장회의 대표 한국선수단 이익 대변 기여-

(7)올림픽 등 대회조직위원회 대상 협상대표 한국선수단 이익(AD카드 추가 혜택 및 VAPP 추가확보>대변 기여-

(8)올림픽 등 한국선수단 단골선발대장으로 스포츠외교협상 한국선수단 이익대변기여-

(9)SLOOC(서울1988조직위원회)파견 근무 시 집행위원장 발송 각종국제문서(영문 서한) 감수 기여-

(10)강원1999동계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 총괄자문역으로 對 OCA 납부금 규모 1/30로 축소 협상 및 외화 절약 기여-

(11)부산2002아시안게임 유치 성사 막후 협상 기여 및 대회 종료 후 BAGOC조직위원회 OCA납부금 미화2천만불 절약 협상 주도 및 환차 이익 기여-

(12) IOC의 글로벌 마케팅 KOC배당금지분 2배 이상 증액 지향 IOC마케팅 대행사대표와 협상 관철 기여-

(13)남북한 NOC 스포츠교류협정 체결 성사 관철 기여(대한민국 최초)-

(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3회 도전)국제총장역할 등 기여

(15)IOC위원들 인맥 활용 평창유치득표 적극 기여-

(16)동계올림픽유치파일작성 및 최종 감수 기여-

(17)동계올림픽유치관련 각종 프레젠테이션 흐름 및 진행 주도 기여-

(18)평창유치위원회 해외미디어기자회견 답변 기여-

(19)평창2010 IOC총회 프레젠테이션 불어 진행 기여-

(20)故 노무현대통령 IOC총회 개최 현지 IOC위원 소개 및 통역 기여-

(21)IOC평가위원회 현지실사 회의진행(moderator)기여-

(22)평창2018조직위원회 위원장 특보 역할 기여-

(23)각종 프레젠테이션 PPT영문작성 및 최종 감수 기여-

(24)평창2018조직위원회 뉴스레터 최종 감수 기여-

(25)조직위원장 각종 영문 연설문 작성 기여-

(26)조직위원장 개 폐회식 영문 연설문 작성 기여-

(27)평창2018 IOC제출용 최종 보고서 영어-불어 최종 감수 기여-

(28) 올림픽 기념품 등 30년 수집 평산스포츠박물과 소장품 강릉시(강릉올림픽박물관) 무상 기증 기여-

(29)기타 대한체육회 발행 Sport Korea 영문판 최종 번역 및 감수 기여-

(30)강릉시(강릉올림픽박물관-IOC올림픽박물관 MoU 체결 막후 협상 기여-

(31)국제스포츠동향 요약과 변역 및 분석자료 20여년간 이상 관계자들 및 미디어에 무료 배포 및 전파 기여 중-

(32)IOC 금지약물리스트에서 카페인(커피 및 무상제공 코카콜라 글로벌 파트너십 유지 기여) 제외토록 공식회의에서 IOC위원장에게 6년 간 촉구 끝에 관철 기여-

(33)한국 대표 글로벌 음식인 김치의 올림픽선수촌식단 고정 메뉴화 직접 기여-

(34)인천2014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대상 아시안게임 역사 및 대회 기간 중 대처요령특강 재능기부 기여-

(35)평창2018조직위원회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올림픽 관련 특강 재능기부 기여-

(36)2008년올림픽 IOC평가위원활동 時 Beijing2008유치 최종보고서 작성 時 정치색 배제토록 기여-

(37)Beijing2008올림픽 준비 4년 간 인민 대학교 객죄교수자격으로 중국 대학생자원봉사자 특강 교육으로 아시아대륙 개최 Beijing2008올림픽 성공개최에 간접 기여-

(38)태권도의 올림픽정식종목채택 국제회의 적극적 발의 및 김운용 총재 겸 IOC부위원장의 직접 협상 전략 관철에 간접 기여-

(39)최초 영문 스포츠외교책(When Sport Meets the World over Five  Rings)전세계 IOC위원들, 국제연맹회장단 및 주요국 NOCs수뇌부들에게 무상기증배포 기여-

(40)한국 최초 영문 온라인 국제스포츠 뉴스레터(SOS: Spotlight On Sport-life)전세계 스포츠 관계자들에게 무상 정보제공 기여-

(41)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및 IOC위원 선출의 단초가 된 Athens2004올림픽 당시 국제카누연맹회장 및 사무총장 현지 만남 직접 주선 기여-

(41)서울-평양2032 올림픽 공동 유치 IOC제출유치파일영문 최종 감수 기여

(42)부산의 2025WADA세게총회 유치과정에서 유용한 자문 및 유치성공전략 제시 등 국제스포츠외교활동 時 습득했던 지식과 인맥과 경험 등 KADA에게자문 기여-

(43)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서울1988올림픽개최 34주년기념 국제올림픽레가시(Legacy)포럼을 계기로 KSPO상임고문으로 위촉 받고 지속적인 특별 자문 기여-

(44)2027년 충청권 FISU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전국공모선출사무총장(2023324~731) 법적 소송 중 대승적, 희생적 차원에서 승소 확실시 되는 소송을 전격 취하함으로 충청권 및 한국 스포츠 계 혼란 방지를 통하여 총체적으로 한국 스포츠 국제화 및 세계화에 미력이나마 기여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총괄재능기부 제1~44)

 

 

 

 

이러한 40년 간의 스포츠외교활동 덕분에,

 

1)한국 최초 ANOC(전세계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스포츠외교공로훈장 수상-

2)한국 최초 몽골 올림픽 아카데미 제1호 명예박사학위 수여(몽골 대통령 배석)-

3)한국 최초 중국 3대 명문대학 중 인민대학 객좌교수위촉(2005~2008)-

4)부산명예시민증수여(78)-

5)한국 최초 IOC평가위원위촉(2008년올림픽)-

6)한국 최초 IOC위원장이 직접 공식적으로 수여한 IOC쿠베르텡메달 수상(2022.10.21)-

7)대한항공 누적탑승마일리지 200Miler 인증 등의 영예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 올려 드립니다.

 

 

이 모든 스포츠외교활동의 경력과 인맥과 경험은 이제부터 시작되는 스포츠 인생 제3막에서 차세대스포츠외교관양성과 한국스포츠외교부흥으로 연결되는 재능기부활동을 통하여 헌신하며 봉사하고자 합니다.

 

 

 

갈고 닦은 실전 영어도 모두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P.S.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2027년 충청권 FISU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전국공모선출사무총장으로 선친 고향인 충청권의 최초 국제종합대회에 그 동안의 경험과 인맥으로 대회성공개최에 기여하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예기치 않았던 정치적 다툼으로 인한 불화와 혼란이 5개월(3~7)계속되어 필자는 부당한 창립총회 재개최(6.29) 결의에 대하여 대전지방법원에 효력정지가처분신청 및 사무총장 자리보전 가처분 신청 소송을 승소가 확실시 되었으나 그럴 경우 충청권과 FISU에 혼란을 야기할 것을 우려하여 대승적 차원에서 모두를 화평케 하고자 희생하는 마음으로 소송을 취하하였는데 부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027 충청권 FISU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공모선출사무총장 위촉장/2023년 3월24일자 및 Thomas Bach IOC위원장의 사무총장선출축하서한/2023년 4월25일 자)

 

 

 

10.            나의 스포츠외교인생 40년 행로 및 10가지 기여 기록 사례 영문 요약(Rocky YOON’s Life-Long 10 Contribution Records Through Sport Diplomacy/40 Years)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3. 8. 28. 13:07

[Mario Vazquez Rana ANOC회장 보좌관출신 Jimena Saldaña, 범미주스포츠(Pan American Sports)기구 신임 사무총장으로 발표되다]

 

 

Mario Vazquez Rana 전세계각국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ANOC)창설 회장(1979~2012 33년간 재임) 통역 겸 보좌관으로 활동한 바 있는 멕시코 출신 Jimena Saldaña가 기존 Ivar Sisniega 사무총장의 뒤를 이어 범미주NOC연합회(PASO/Panam Sport로 개칭)의 새로운 사무총장으로 발표되었다고 합니다.

 

 

(Jimena Saldaña 신임 PANAM Sports기구 사무총장/우측 사진에서 Mario Vazquez Rana ANOC회장<좌측>과 면담 중인 필자<맨우측>와 이연택 당시 KOC위원장<우측 정면> 및 정동채 당시 문체부장관(우측 가운데>과 합동 면담 時 필자의 영어-스페인어 통역을 맡기도 한 Jimena Saldaña Vazquez Rana회장 우측에 떨어져 앉아 사진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Jimena Saldaña신임 사무총장은 북--남미 각국올림픽위원회 연합회인 PANAM Sports조직행정을 총괄하게 되었는데 전임 사무총장인 Ivar Sisniega는 지난 6월 사임하고 멕시코축구연맹 수석부회장자리로 옮겨갔다고 합니다.

 

Ivar Sisniega6월 사무총장 직을 사임하고 난 뒤 PANAN Sport회장인 Neven Ilic 와 함께 후임자를 물색하였는데 전화 한통으로 그녀를 설득하여 사무총장 자리에 임명하게(only requiring one phone call to Saldaña to persuade her to take up the post) 되었다고 합니다.

 

Jimena Saldañ신임 사무총장은 이러한 전화 한 통아 제 인생을 바꿔놓은 중요한 계기가 되었음을 항시 알고 있음”(I always knew that this call would change my life in a very important way) “나는 내게 문을 열어준Ilic회장과 집행위원회와 직원들 모두가 보여준 신뢰에 감사하는 바임”(I am very grateful for the trust of President Ilic, the Executive Committee and the staff, who have opened the doors for me) “중차대한 순간에 전속력으로 달리는 기차에 승하하고 있는 것임”(I am getting on a train moving at full speed at a crucial moment.) “내가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은 모든 관계자들을 성원하면서 2023년 범미주대회를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것임”(What I need now is to support everyone and close the chapter of the Santiago 2023 Pan American Games with a flourish.)이라고 소감을 피력하였다고 합니다.

 

Saldaña 신임사무총장은 멕시코올림픽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되는 첫 여성이며 전세계각국올림픽위원회 총연합회(ANOC) 미주 지역 대표 집행이사회의 첫 여성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Saldaña의 스포츠 행정 관할 다른 역할로는 몇 주전 까지 중앙 카리브 스포츠연합회(Centro Caribe Sports)부회장 직과 PANAM Sports 2 부회장 직이었습니다.

 

Saldaña는 그녀의 새로운 사무총장 직에 대하여 솔직히 말한다면 즐겁고 책임을 다하고 싶은 마음으로 직책을 수행하고 있음”(The truth is that I do it with great joy and responsibility)이라고 심경을 토로하였습니다.

 

 

(Ivar Sisniega 전임 PANAM Sports 사무총장 ©FMF/Twitter)

 

 

 

그녀는 나는 PANAM Sports에 남다른 특별한 애정을 마음에 담고 있음”(I have a very special affection for Panam Sports, I have it in my heart.) “우리 조직에는 젊고 전문적인 팀이 함께 하고 있어 나로 하여금 사무총장직을 수락하는 동기부여로 작용하였음”(There is a young, very professional work team and that motivates me a lot.) “주요 목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인데 각국올림픽위원회들이 보다 강력하게 되어 국가간 스포츠경기력 격차를 줄이는 것임”(The main objective is that there is sustainable growth, that the National Olympic Committees are stronger and that we close the sporting gap between countries.)이라고 덧붙었다고 합니다.

 

 

Saldaña의 첫 과제들 중 하나로는 Mario Moccia아르헨티나 NOC위원장과 함께 Santiago를 방문하여 Santiago2023 범미주대회준비상황을 점검하는 것(to assess preparations for the Santiago 2023 Pan American Games)이라고 합니다.

 

Santiago방문 기간 동안 PANAM Sports직원들과의 미팅과 Santigo2023범미주대회 경기장 및 선수촌 시찰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Saldaña는 방문 중 경기장 등 제반시설준비가 훌륭하고 특히 선수촌 시설이 지금까지 보아온 것들 중 최고라고 치켜 세웠다고 합니다.

 

Santiago 2023 범 미주 대회(Pan American Games) 1020~115일 칠레의 수도 Santiago에서 개최 예정이며 Parapan American Games 1117~26일 이어서 개최된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PANAM Sports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3. 8. 26. 10:34

[BRICS 2024게임, Paris 2024올림픽개막 1개월前인 6월에 전격개최확정하다]

 

 

Vladimir Putin러시아대통령은 8242024BRICS게임에 러시아는 회원국참가를 기꺼이 환영한다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BRICSBrazil, Russia, India, China and South Africa 5개국으로 구성된 정치적 연합체(a political alliance)입니다.

 

 

 

Putin러시아대통령은 BRICS정상회담 동안 비디오를 통해(via video) 이같이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2024BRICS정상회담을 러시아에서 개최함에 따라, Putin은 그 기회를 통해 BRICS게임개최와 더불어 BRICS블록과의 문화적 교류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러시아는 확실하게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스포츠 접촉과 청소년교류를 계속해서 더욱 증진 할 것임”(Russia, to be sure, will continue to promote in every way the further development of sports contacts and youth exchanges.) “구체적으로 BRICS게임은 20246월로 잡혀 있음”(Specifically, the BRICS Games are scheduled for June 2024.) “우리는 또한 BRICS회원국선수단을 러시아 Kazan시에서 열릴 예정인 미래의 국제 토너먼트인 BRICS게임에 기쁜 마음으로 환영할 것임”(We also will be glad to welcome teams from BRICS countries at the Games of the Future international tournament to be held in Kazan next year.) “이러한 경기대회는 역동적인 체육종목경기와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비디오게임 및 기술 장비를 동원하는 독특하고 조화로운 결합 임”(These competitions are a unique combination of dynamic athletic disciplines with the most popular video games and technological devices.)이라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Vladimir Putin said the next BRICS Summit in Russia will be used as an opportunity to stage the Games along with cultural exchanges with the bloc ©Kremlin

 

 

 

그는 이어서 “20243월에는 Sochi에서 세계청소년축제개최를 통하여 접촉하고 우정 어린 소통의 좋은 기회가 마련될 것임”(A good opportunity for contacts and friendly communication will present itself at the World Youth Festival in Sochi in March 2024.)이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Kazan에서 개최예정인 BRIC게임은 12개 경기장에서 22개종목경기를 선 보이는 프로그램이 잠정 확정되어 현재 계획 중이라고 합니다.

 

前에 러시아는 BRICS게임이 올림픽 대체 게임을 아니라(not an alternative to the Olympics)고 강조한 바 있다고 합니다.

 

IOC는 러시아 및 벨라루스 선수들이 중립선수자격으로 국제경기대회에 복귀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는데 복귀 조건은 두 나라 선수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지지하지 않으며 군대에 소속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provided they do not support the war in Ukraine and are not affiliated with the military)이라고 합니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두나라 선수들의 Paris2024올림픽 참가는 아직 확정되고 있지 않는(not confirmed yet) 상태라고 합니다.

 

러시아는 BRICS게임이에 상하이 협력기구(SCO: Shanghai Cooperation Organisation)게임 개최에도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고 합니다.

 

SCO기구에 참여하고 있는 국가들로는 Russia, China, India, Pakistan, Kazakhstan, Kyrgyzstan, Tajikistan Uzbekistan이 주축이라고 합니다.

 

러시아는 Beijing2022동계 패럴림픽 대회 대체 이벤트(replacement event)Khanty-Mansiysk에서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5개국이 참가하였다고 합니다.

 

소비에트 연방 시절, 소련은 우정 게임(Friendship Games)를 개최하여 LA1984올림픽 보이콧 후 같은 해 동맹국 8개국과 소련이 참가한 바 있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Kremlin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3. 8. 25. 11:33

[카타르 Sheikh Saud Ali Al Thani 국제농구연맹(FIBA)신임회장으로 선출되다]

 

 

카타르 왕족 출신 Sheikh Saud Ali Al Thani 가 필리핀 마닐라 개최 FIBA총회에서 823일 국제농구연맹(FIBA: International Basketball Federation)신임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외신이 전하였습니다.

 

 

(Sheikh Saud Ali Al Thani 신임 FIBA회장)

 

Al Thani는 그 동안 FIBA부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直前회장인 아프리카 Mali출신 Malian Hamane Niang이 임기가 찬 후(after reaching his term) 재선 출마를 하지 않기로 선택한 후(opted not to stand again) 그의 후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고 합니다.

 

FIBA直前회장인 Malian Hamane Niang Mali농구연맹내부에서 발생한 성희롱사건으로 고발당함으로 그의 평판이 얼룩지게 되었으며(overshadowed by accusations of sexual harassment within the Mali Basketball Federation) 그일로 그는 2021년에 FIBA회장직에서 잠정적으로 비켜나 있었다고 합니다.

 

Al Thani 2007년이래 FIBA아시아농구연맹회장으로 활동해 오다가 마닐라 개최 FIBA총회에서 만장일치로 4(2023~2027)임기 회장으로 선출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카타르농구연맹회장과 카타르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고 합니다.

 

그는 회장취임사로 FIBA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이는 내 자신과 조국 카타르와 아시아대륙을 위하여 회장 책무를 맡게 되어 영광이고 이제 5대륙 212개국 FIBA회원국연맹들의 이익을 대변하게 되었으며 농구는 글로벌 스포츠로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게 함으로 모두 합심하여 FIBA를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소감을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Sheikh Saud Ali Al Thani has previously served as FIBA Asia President as well as vice-president from 2019 ©FIBA

 

 

Al Thani 회장 등극(ascension to the Presidency)이외에 독일의 Ingo Weiss는 세 번째 임기의 FIBA재무로 재선되었으며 13명은 4년 임기의 중앙 집행부(Central Board)임원으로 선출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 FIBA미주대륙연맹 첫 여성 회장으로 선출된 (1)미국의 Carol Callan(2)버진아일랜드 농구연맹회장을 역임한 Usie Richards, (3)일본의 Yuko Mitsuya와 함께 집행위원으로 합류하였다고 합니다

 

FIBA아시아컵 농구대회 3관왕이며 미국농구협회(NBA) 8 차례 All-Star(4)중국의 Yao Ming 역시 (5)루마니아의 Carmen Tocală, (6)슬로베니아의 Matej Erjavec, (7)그리스의 Asterios Zois, (8)노르웨이의 Tor Christian Bakken, (9)팔라우의 Jubilee Kuartei와 함께 집행위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외에 (10)뉴질랜드의 Burton Ross Shipley, (11)르완다의 Pascale Mugwaneza, (12)마다가스카르의 Jean-Michel Ramaroson 등 모두 13명이 FIBA중앙집행위원으로 선출되었다고 합니다.

 

13명의 FIBA중앙집행위원들은 Al-Thani 회장을 필두로 Weiss재무와 Andreas Zagklis사무총장 및 5개대륙 농구연맹회장 5명과 함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할 것이라고 합니다.

 

중앙 집행부(Central Board)NBA대표 및 FIBA선수대표도 지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아시아에서 일본과 중국 모두 FIBA집행위원으로 합류하였는데 한국 출신 임원은 명단에 없습니다. 한국의 스포츠외교력의 부재가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라 씁쓸하기도 합니다.  

 

 

(FIBA直前회장인 아프리카 Mali출신 Malian Hamane Niang/출처: ©FIBA)

 

 

 

FIBA집행부는 비전과 능력 및 특별 전문 재능을 발휘할”(for the vision, skill, and special expertise) 투표권을 가진(with full voting rights)추가 임원들을 선택하여 선출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새로운 집행부는 FIBA농구 월드컵대회주말 결승전 일정과 일치하는 99Manila에서 첫 회동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Al Thani 신임회장의 전임자인 Hamane Niang은 말리농구연맹내부에서 발생한 의혹진상조사(opening a probe into the allegations within the Mali Basketball Federation /FMBB)FIBA에 촉구한 인권 감시단(Human Rights Watch)이 제기한 우려가 있은 후 2021FIBA회장직에서 물러나기로 합의한 바(agreed to step aside from the FIBA Presidency0있다고 합니다.

 

Niang직전 FIBA회장은 성폭력행위로 고발되지는 않았지만(not accused of committing sexual abuse)말리 체육부장관 겸 말리농구연맹회장으로서 여성()폭력을 좌시한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하였다(strongly denied allegations that he largely overlooked the assault of women as FMBB President and Sports Minister of Mali)고 합니다.

 

2018년에 FIBA회장으로 선출되기 前, 그는 말리농구연맹회장(1999~2007), 말리 체육부장관(2007~2011)을 역임하였다고 합니다.

 

Richard McLaren변호사 보고서에는 말리농구연맹에서는 선수에 대한 ()폭력이 일상다반사화를 수용하는(found an "institutionalized acceptance of the abuse of players) 분위기였지만 보고서는 20219월 직무에 복귀한 Niang회장의 잘못은 없다고 결론(concluded no wrongdoing against Niang who returned to office in September 2021)지었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FIBA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3. 8. 24. 14:46

[World Games 代父(godfather) Co Koren 80세로 영면하다]

 

국제월드게임협회(IWGA: International World Games Association)회장인 José Perurena821일자로 지난 주말 영면에 들어간 Co Korean IWGA사무총장 유족에게 애도의 메시지(to offer his condolences after his passing)를 보냈다고 합니다

 

향년 80세인Koren은 단기간 중병을 앓다가(after what has been described as a short but serious illness)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erurena IWGA회장은 우리는 친구 한 명을 잃은 동시에 가족구성원 한 명을 잃은 것으로 Co KorenIWGA창설 당시 창립 대부들 중 한 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We are not only losing a friend, we are losing a family member,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Co Koren was one of the godfathers when the IWGA was founded) “그는 처음부터 우리와 함께 하였으며 초창기부터 우리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 그래서 우리는 그가 우리를 떠난 것에 침통한 심정 임”(He was with us from the beginning and has actively supported us ever since, we are deeply grieved by his loss.)이라고 애도 메시지에 썼다고 합니다.

 

Koren전 사무총장은 국제줄달이기연맹(International Tug of War Federation)종신 명예회장이었으며 1981년 미국 Santa Clara/California개최 제1회 월드게임창설대회 준비에도 깊이 관여한 바 있다고 합니다

 

당시 IWGA창설총재는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WTF)총재로서 제1회 월드게임대회 개회선언을 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1985East Berlin IOC총회당시-1992Barcelona개최 ANOC총회당시-OlympAfica재단 집행위원장자격으로 세네갈 다카르 방문 時 세네갈 대통령과 함께 한 김운용 IOC부위원장)

 

 

A meeting in 1980 of the General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Federations in Monaco included Koren as preparations for the 1981 World Games in Santa Clara were finalised ©IWGA

 

 

 

Perurena IWGA회장은 그는 언제나 월드 게임을 향한 열정을 보여 주었음”(He has always shown a passion for The World Games) “그는IWGA를 위해 십 수 십 년간 오랫동안 봉사하였으며 항상 충직 하였고 어려운 시기에도 헌신적이어서 우리는 그의 경험과 지식을 통해 많은 혜택을 받아 왔음”(He has served the IWGA for so many years and decades and has always been loyal and dedicated even in difficult times, we have benefited immensely from his experience and knowledge.)이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그는 줄달이기선수로 출전한 바도 있는 koren1989년에서 2010년까지 21년간 IWGA사무총장으로 봉직 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이 소장한 많은 소장품을 IWGA자료보관실(archive)에 기증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Ron Froehlich IWGA종신명예회장은 “Co Koren의 월드 게임 사무총장 시절 그와의 인연은 오랜세월동안 이어져 왔” (My association with Co as the secretary general of The World Games was spread over many years,) “그 사람이 몹시 그리워 질 것임”(He will be sorely missed.)이라고 안타까워하였다고 합니다.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WTF)창설 총재 겸 IOC부위원장이 1981년 창설 개최한 월드 게임(World Games)역사와 미국Birmingham2022월드게임(World Games)]

 

2022년 미국 버밍햄 개최 월드게임 (Birmingham 2022 World Games)이 사상최고대회가 될 것이라고 국제월드게임협회(IWGA: International World Games Association)회장인 José Perurena가 주장한 바 있습니다

 

 

(José Perurena IWGA회장-Joachim Gossow사무총장과 서울 개최 ANOC총회 서울시장주최만찬장에서 해후/202210 20)

 

 

월드 게임(World Games)(1)올림픽대회(Olympic Games), (2)아시안게임(Asian Games), (3)팬암 게임(Pan American Games), (4)청소년 올림픽(Youth Olympic Games), (5)아프리카 대회(All African Games), (6)유럽 게임(European Games 2015년 바쿠 제1회 대회), (7)유니버시아드 대회(Universiade/현재 World university Games로 개칭), (8)세계군인체육대회(World Military Games)등과 함께 현재 가장 많이 알려진 국제스포츠종합 제전 중 하나로써 한 획을 긋고있습니다.

 

월드 게임(World Games)는 한마디로 '비올림픽종목의 올림픽대회'(International multi-sport event with sports or disciplines or events within a sport that are not contested in the Olympic Games)인 셈입니다.


월드 게임은 IOC의 후원 하에 국제월드게임협회(IWGA: International World Games Association)가 관장하고 조직하는 대회입니다.

 

1회 월드 게임은 1981년 미국 Santa Clara에서 개최되었는데 월드 게임을 개최하기 위해 국제월드게임협회(IWGA)를 창립하였는데 놀랍게도 월드 게임(World Games) IWGA창설자가 한국의 故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WTF)총재였습니다.

 

월드 게임 창시자 겸 IWGA회장자격으로 그는 제1회 월드 게임 대회개회선언을 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자랑스런 한국이 낳은 불세출의 세기적 스포츠외교관으로 살아 생전 명성을 떨쳤으며 태권도가 Sydney2000올림픽부터 올림픽정식종목으로 채택되도록 막후 스포츠외교력을 발휘하여 결실을 맺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습니다.

 

(김운용 WTF창설총재-IOC부위원장-IOC TV분과위원장-GAISF회장-ARISF회장-KOC위원장/대한체육회장-World Games창시자 겸 IWGA창설회장과 함께 동고동락한 전반적 스포츠외교활동 사진 종합)

 

월드 게임 종목이었다가 올림픽종목이 된 태권도, 트라이애슬론(철인3), 배드민턴, 비치발리볼, 7인제 럭비. 트램폴린, 가라데(Tokyo2020정식종목), 댄스 스포츠(Dance Sport/ Paris2024정식종목 추가)그리고 과거 올림픽 종목이었다가 월드 게임 종목으로 자리잡은 줄다리기(Tug of war) 등도 있습니다.


IOC
규정상 28개종목에 10,500명선수로 제한 된 하계올림픽 특성상 수 많은 기타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훌륭한 월드게임종목들이 올림픽종목으로 남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현재 월드게임에서 실시되고 있는 종목으로는 한국이 제작 배포하여 흥행에 대박을 친 오징어 게임”(Squid Game)에 등장해서 전세계적으로 재조명된 줄다리기(Tug of War)를 비롯하여 라켓볼,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 독도법 게임), 보디빌딩, 파워 리프팅(Powerlifting), 오리발 수영(Fin-swimming), 스쿼시, 볼링, 당구, 네트 볼, 묘기 체조(Acrobatic Gymnastics), 수상스키(Water Skiing), 스모, 무예타이, 주짓수, 킥복싱, 용선(Dragon Boat) 캐스팅(Casting), 팔씨름(Arm Wrestling)등이 있습니다.

 

이 종목들은 개최 도시에 활용 가능한 시설 여부에 국한되어 실시됩니다.

 

월드 게임의 특성 중 하나가 바로 월드게임개최를 위해 별도로 새로운 시설물 등을 준비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전통적으로 월드게임에는 25~35개사이의 종목이 실시됩니다.

 

개최도시의 관련 시설 여부와 관심도에 따라 '초대 종목'(Invitational programs)으로 분류된 종목도 함께 포함됩니다.

 

따라서 IWGA가 규정한 공식종목이라 할 지라도 개최도시 제반 여건에 준하여 "초대 종목"(invitational programs)으로 분류될 수도 있습니다.

30+개 종목에 100여 개국에서 약 4,500명 선수/임원들이 참가한 바 있습니다

 

202112월 중순 각국 올림픽위원회(NOCs: National Olympic Committees) 및 체육단체(NSOs: National Sports Organizations) 경기 매니저들 및 대표들과의 회의에서 José Perurena IWGA회장은 “2022AlabamaBirmingham개최 월드 게임이 사상최고의 대회가 될 것”(The Word Games 2022 in Birmingham, Alabama will be the best ever)이라고 천명한 바 있습니다.

 

 

동 회의에서Birmingham 시장인 Randall Woodfin(위 사진 좌-2)Perurena IWGA회장(사진 우-2)의 발언에 응수(echoed Perurena's sentiment)하면서 월드 게임을 위한 지원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다음은 Woodfin Birmingham시장의 발언 내용입니다:

 

A.  "We are looking forward to an outstanding and unique experience for the people here in Birmingham." (월드 게임이 Birmingham시만들에게 탁월하고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임을 학수고대하고 있음)

 

B.  "And we look forward to presenting ourselves as a welcoming and forward-thinking city." (Birmingham이 월드 게임을 개최를 통해 환영과 함께 전진적 사고방식을 가진 도시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음)

 

동 회의에는 해당국제연맹으로부터 30명 가량의 경기 매니저들과 NOCs NSOs대표 15명 정도가 참석한 바 있습니다.

 

회의에서는 202277일 거행될 Birmingham월드 게임 개회식 관련 행사 내용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가 있었습니다.

 

주관방송사인 ISB, 시간계측주관(timekeepers) 업체인 Swiss Timing, 환대서비스업체인 Sportfive, 경기장 기획 전담 업체인 SWORD 및 물리치료전담대행사인 FICS 대표들이 참석하여 각 부문 대회 준비상황에 대하여 브리핑하였습니다.

 

Birmingham 2022조직위원회 CEONick Sellers는 대회가 관객들이 동참하는 이벤트를 구상할 것이라고 확인하였습니다(confirmed the event will feature spectators)

 

Birmingham2022월드 게임에는 100여 개국으로부터 34개 종목에 출전하는 3,600명 정도의 선수들이 참가하였으며 대회는 202277~17(11일 간)열린 바 있습니다

 

*월드 게임(World Games)개최 역사:

 

1회 월드 게임은 1981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Santa Clara)에서 개최된 이래 올림픽과 같이 매 4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1Santa Clara월드 게임은 1981년 당시 World Games 창시자 겸 IWGA창설회장인 한국의 김운용 세계태권도연맹(WTF)창설 회장이 대회개회선언을 하였다.

 

 

 

[월드 게임 개최도시 및 나라]

(1) 1회 대회: 1981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 클라라(Santa Clara)

(2) 2회 대회: 1985년 영국 런던(London)

(3) 3회 대회: 1989년 당시 서독 Karlsruhe

(4) 4회 대회: 1993년 네덜란드 헤이그(Hague)

(5) 5회 대회: 1997년 핀란드 라흐티(Lahti)

(6) 6회 대회: 2001년 일본 아키타(Akita)

(7) 7회 대회: 2005년 독일 뒤스브르그(Duisburg)

(8) 8회 대회: 2009년 대만 카오슝(Kaohsiung)

(9) 9회 대회: 2013년 콜럼비아 칼리(Kali)

(10) 10회 대회: 2017년 폴란드 브로츨라프(Wroclaw: 영어표기/ Breslau)

(11) 11회 대회: 2022 (미국/ 앨라배마 주 Birmingham, 페루/Lima 및 러시아/Ufa 세 도시가 경합 중 2015 122일 미국 버밍햄이 개최지로 낙점)------->코로나바이러스사테로 Tokyo20201년 연기되어 2021년에 열리게 되어 11회 대회 또한 1년 뒤인 2022년에 개최

(12) 12회 대회: 2025년 중국 청두(Chengdu) 개최 예정

(13) 13회 대회: 2029년 개최지 미정(한국 유치?)

 

 

*References:

-insidethegames

-IWGA website

-스포츠외교론(윤강로 著書)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3. 8. 23. 09:43

[Yekaterinburg 36개국 참가하는 국제대학스포츠 페스티벌 개최(819일부터)]

 

 

36개국 선수들이 출전하는 국제대학스포츠 페스티벌이 러시아 Yekaterinburg에서 819일부터 열리고 있습니다.

 

 

 

 

Yekaterinburg 市는 원래 2023년에 FISU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개최키로 되어 있었지만 2022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 침공으로 인하여 대회개최권이 정지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러시아는 대회개최정지에 맞서 러시아가 주관하는 자체 대회(the staging of its own event)인 국제대학스포츠 페스티벌을 819~831일까지 열고 있다고 합니다.

.

이 대회 출전국현황을 살펴보면 BRICS회원국들, SCO(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소속 국가들 및 소련에서 독립한 독립국가연합(CIS: Commonwealth of Independent Countries)들로 러시아가 함께 회원국인 모두 정치적 연대(all political alliances)에 의한 참가로 분석됩니다. 이외 기타 아시아 및 중남미 국가들도 눈에 띕니다.

 

브라질과 인도 모두 대표단을 파견하였지만 BRICS회원국인 남아공은 대학 팀을 보내지 않았다(no university team from fellow BRICS member South Africa will be present)고 합니다

 

출전국으로는 (1)Azerbaijan, (2)Argentina, (3)Armenia, (3)Afghanistan, (4)Bangladesh, (5)Bahrain, (6)Belarus, (7)Venezuela, (8)Vietnam, (9)Guatemala, (10)India, (11)Iraq, (12)Indonesia, (13)China, (14)Kazakhstan, (15)Kyrgyzstan, (16)Cuba, (17)Mexico, (18)Mongolia, (19)Nigeria, (20)Pakistan,(21 Serbia, (22)Syria, (23)Tajikistan, (24)Thailand, (25)Tanzania, (26)Zimbabwe, (27)Turkey, (28)Uzbekistan, (29)Uganda, (30)Sri Lanka, (31)Ecuador, (32)South Ossetia 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1)badminton, (2)3x3 basketball, (3)boxing, (4)volleyball, (5)judo, (6)futsal, (7)table tennis, (8)swimming, (9)diving, (10)sambo, (11)wrestling, (12)tennis, (13)taekwondo (14)gymnastics 14개 개최종목프로그램(태권도 포함)이 실시되도록 확정되었다고 합니다.

 

 

The Bahrain team arrive in Yekaterinburg for the International University Sports Federation ©Yekaterinburg 2023

 

 

 

개최도시인 러시아 Yekaterinburg에 지난주 초 제일 먼저 도착한 선수단은 바레인과 파키스탄이라고 합니다.

 

파키스탄선수단은 테니스, 태권도 및 삼보 종목에 선수들을 출전 시킨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htegames

-Yekaterinburg2023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3. 8. 22. 06:02

[대회취소반납 위약금으로 3146억원(US$2.42억불) 지불하는 호주Victoria 2026영연방대회(Commonwealth Games)사례]

 

 

호주VictoriaVictoria 2026 영 연방 대회(Commonwealth Games)반납 결정에 따라 US$2.42억불(AUD$380 million (£190 million/$242 million/€222 million/3,146억원)의 위약금을 지불하여 모든 분쟁을 종식시키기로(to settle all disputes arising from the cancellation of the 2026 Commonwealth Games) 819일 합의하였다고 합니다.

 

 

(Victoria 주 총리<State Premier> Daniel Andrews)

 

 

위약금은 영연방대회협회(CGF: Commonwealth Games Federation), 영 연방 대회 파트너십(Commonwealth Games Partnerships)및 호주영연방대회협회(Commonwealth Games Australia)에게 지불될 것으로 알려졌는데 위약금 지불 배분 비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the breakdown of how the money has been distributed has not been disclosed)고 합니다.

 

당사자들이 분쟁을 중재에 맡기기로 합의한 후, 전임 뉴질랜드 법관(Former New Zealand judge)Kit Toogood와 전임 서부 호주 대법원장(former Chief Justice of the Supreme Court of Western Australia)the Honourable Wayne Martin이 공동 중재인 역할을 맡았다고(acted as joint mediators)합니다.

 

토론이 진행된 후, “다자 허브 지역 모델이 전통적인 모델보다 개최 비용이 더 고가인 것”(the multi-hub regional model was more expensive to host than traditional models)으로 결론이 도출되었다고 합니다

 

 

Victoria주 총리(Victoria State Premier) Daniel Andrews는 지난 달 Victoria市의 대회개최계약을 말소시키는(the shock decision to terminate the city’s contract to host the Games) 쇼킹한 결정을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Victoria“2022년 계상된 바에 따라 병원들과 학교들의 건립 비용의 3배나 더 드는 대회개최를 위해 예선을 지출하지 않겠다”(would not "take money out of hospitals and schools in order to fund an event that is three times the cost [which] is estimated and budgeted for last year)라며 대회 철회할 것이라는 뉴스가 나온 후에 Andrews 주 총리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는 대회 시작까지 973일이 남은 시점에서 당초 예견된 대회 예산인 US$17억불(2.22조원) 지금 현재 예상된 예산규모가 US$40억불(5.2조원)로 치솟았음”(with 973 days until the start of the Games, the original forecast budget for the event of AUD$2.6 billion (£1.3 billion/$1.7 billion/€1.5 billion) was now expected to be AUD$6 billion (£3.1 billion/$4 billion/€3.6 billion)이라고 주장하였다고 합니다.

 

 

호주 야당정치인들은(opposition politicians) Andrews주 총리의 이같은 결정에 대하여 주요스포츠이벤트 개최지인 Victoria의 평판을 손상시키는("damaging" to Victoria’s reputation as a venue for major sporting events) 행위라고 비난하였으며 반면 호주영연방대회협회는 대회취소발표가 실망 그 이상”(beyond disappointing)이라고 평가하였다고 합니다.

 

 

Victoria 2026대회조직위원회 변호사들은 지난 달 7월 런던으로 날아가 영연방대회연맹(CGF)와 대회 반납에 따른 배상협상타결을 시도(in a bid to try and reach a compensation deal with the CGF)하였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8월 열린 영연방청소년대회(Commonwealth Youth Games)이 열린 Trinidad and Tobago에서 CGF회장인 Dame Louise Martin2026년 및 2030년 영연방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2023CGF총회는 오는 1111~14Singapore에서 열릴 예정이며CGF사무총장(Chief Executive)Katie Sadleir2026년 영연방대회개최지가 부재한 현 상황에 대한 대처방안에 대한(on how the CGF plans to deal with the current absence of a host for the 2026 Commonwealth Games then) “보다 구체적인 계획”"(a much more concrete plan)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였다고 합니다.

 

 

*References:

-insidethegames

-CGF website

Posted by 윤강로
스포츠 외교2023. 8. 21. 09:47

[IOC와 대등한 국제스포츠통할기구(Parallel Structures to IOC Inevitable) 창설 불가피하다고 공언한 Putin 러시아대통령의 속내]

 

 

Vladimir Putin러시아대통령은 현재 진행 중인 정치화”(politicization)로 인해 국제스포츠 계에 불가피한 평형조직 기구를 만들 수 밖에 없다(parallel organizations inevitable in international sport)고 언급하면서 IOC와 말싸움(his war of words)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참모들은 이미 세계대학경기대회)(World University Games)복사판과 같은 대체 이벤트를 창출하느라 무진 애 쓰고 있다(already hard at work creating alternate events)고 합니다

 

Putin러시아대통령은 IOC와 맘먹는 구조 설립이 불가피하다고(parallel structures to IOC inevitable)운을 띠웠다고 합니다.

 

그는 최근 IOC를 넘어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조직을 창출하여 국제스포츠 계를 통할하는 기구가 생겨날 것(one or more new organizations will arise to govern international sports beyond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이라는 자신의 견해에 대해 강조하였다고 러시아 관영매체인 TASS가 보도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국제스포츠 기구조직들이 정치화와 국제올림픽운동의 상업화의 결과로 안타깝게도 우리는 일정한 정도의 퇴행이 진행되고 있는 사실을 목격하고 있음”(As a result of the politicization of international sports structures and further commercialization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Movement we unfortunately witness a certain degradation evolving there.) “이것은 불가피한 것으로 이로 인해 국제스포츠 영역에 이와 상응하는 평행 조직구조의 긴급 출현이 수반될 것임”(This is inevitable and will simply entail an emergence of parallel structures in the sphere of international sports.)이라고 국제스포츠계 IOC라이벌기구 창설을 암시한 듯 합니다.

 

2022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맞물린 IOC의 러시아 및 벨라루스선수 및 팀에 대한 출전금지조치에 따른 Putin러시아대통령의 훈령(directives)으로 인해 이러한 설계 계획이 생겨난 것(leaned on this concept)으로 추정됩니다.

 

단기적 결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는 이전 소비에트연방 소속 국가들과 중앙아시아국가들 및 독립국가연합(CIS: 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 상하이 협력기구(SCO: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BRICS(Brazil-Russian-India-China-South Africa)와 같은 다른 기구 소속 국가들이 참석하는 이벤트 개최로 나타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출처: insidethegames)

 

 

(1)2CIS게임은 최근 84~14일 벨라루스에서 열렸으며, (2)BRICS게임이 7월예정된 Paris2024올림픽개최 1개월전인 20246월 러시아 Kazan에서 개최될 계획이고 (3)우정 게임(Friendship Games)역시 Paris2024이후인 20249월에 연이어 개최되도록 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Brisbanw2032
올림픽 대회 반납 움직임이 Brisbane차기시장후보의 입에서 선거캠페인구호로 나오고 호주Victoria 2026영연방대회(75개국 참가)대회반납결정이 되어 위약금지불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라서 IOC로서는 일견 위기로 보이지만 위기는 위험과 기회를 내포하고 있으므로 중지를 모아 타결 책을 신속히 모색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References:

-The Sports Examiner

-TASS

-insidethegames

Posted by 윤강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