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스타트~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대장정이 시작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지역들 중 한 군데(one of the world’s most remote regions)의 어린이들이 내년으로 다가온 소치 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시작한다.

 

Yakustk (Ria Novosti)

인적이 뜨문뜨문하지만  러시아의 광대한 시베리아 야쿠티아(Yakutia)지역의 행정중심도시인  야쿳스크(Yakutsk)의 어린이들이 올림피아에서 성화채화식 이후 장장 65,000km에 달하는 성화봉송여정의 첫 번째 문을 열고 있다.

 

 

고대 올림피아에서 채화된 성화가 올림피아dhk 자매도시협정(a town twinning agreement)을 맺은 도시 어린이들에 의해 봉송되고 있다는 것이다.

 

2012년 런던올림픽 당시 성화채화 이후 일본에 있는 자매도시 어린이들이 성화를 봉송한 바 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성화가 야쿳스크 지역 어린이들이 봉송하기로 합의되었는 바 소치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은 오는 10월7일 대장정을 시작할 것이며 올림픽 역사상 최장거리 봉송으로 기록될 것이다.

 

소치 동계올림픽은 오는 2014년 2월7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

 

 

 

 

야쿠티아 지역은 3백만 평방킬로미터가 넘는 광활한 지대임에도 불구하고 백만 명도 채 안되는 인구가 산재되어 거주하고 있는 곳인데 세계에서 국가조직상 미흡하지만 가장 넓은 영토를 가진 지역으로써 중심도시인 야쿳스크는 약 27만 명 가량의 인구를 가진 다이어몬드 무역 중심지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