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3년도 Peace and Sport 국제 포럼 참가 발언 및 제안 내용:
모나코에서 개최된 2013년 Peace and Sport 국제 포럼에서 필자는 참가자 발언/질의를 통하여 스포츠와 정치는 정부의 보조금(government subsidy)및 공공 기금제공(public funding) 등의 다양한 요인 들(various factors)로 인해 스포츠와 정치는 알게 모르게(knowingly and unknowingly) 밀접하게(densely and closely) 분리될 수 없으며 (inseparable) 상호 연관되게 되어 있어(co-related) 현실적 도전과제들을 직면해야 되는데(face the realistic challenges) 현재 지구상에서 재정적으로 자유로운 국가스포츠 조직은 미국올림픽 위원회(USOC)정도 인바 USOC의 경우 올림픽 마케팅을 통한 수입 재정구조가 탄탄한 덕분에 정부 또는 정치적으로 간섭이 거의 전무한 실정임을 감안 할 때 재정적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서는 마케팅가능성(marketability) 또는 기금확보가능성(fundability)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된다고 의견을 피력한 바 있다.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하였는데 [세계스포츠 은행](World Sporting Bank)를 설립하는 이니셔티브로써 현재 재정구조가 가장 탄탄하며 실제로 올림픽 수입금으로 Olympic Solidarity 기금배분을 통해 전 세계204개국 NOC들에게 일정 기금을 보조하고 있는 IOC와 각 종목 별 세계 선수권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국제연맹들(Ifs), 국제 스포츠 이벤트에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군 등이 대주주(stakeholders)로 참여하게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상해 보는 것을 제안 하면서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사업타당성(feasibility)에 대해 질문하였다.
이에 대해 사회자는 물론 패널로 나선 각계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호한다”(We love the idea.)라고 하면서도 과연 IOC 등 국제 스포츠 기구들이 적극 수용할 지에 대하여서는 자신감이 없노라고 토로하여 결론으로 귀결되지는 않아 아쉬움이 남았다.
2) 2020년 도쿄 올림픽조직위원회 보유한 올림픽 기금(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 활용 방안 검토: 도쿄는 2011년 지진과 쓰나미의 황폐화에 대하여 반음하며 유치켐페인을 발진하였다.
도쿄의 자본 예산은 US$49억 불(약 5조 8,900만 불)에 고정되어 있었으며 주요 프로젝트는 국립스타디음 개보수(re-do)였는데 소요예선 추정치는 US$ 15억 불(약 1조 8,000억 원)에서 US$19억불(약 2조 2,800억 원)으로 잡혀 있었다.
왜냐하면 도쿄는 2016년 올림픽유치 당시 은행에 쓰지 않고 고스란히(untouched, available)여입해 둔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이 남아 있는데 이 돈은 도쿄 도 정부가 예치한 금액이라고 한다
IOC에도 확인된 이 자금은 적절한 인가만 득하면 건설과 연계되지 않은 올림픽관련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고(available for “Olympic-related purposes not linked to construction, provided that the appropriate authorizations were obtained.”) 한다
이것은 사실상 어느 것에도 활용될 수 있는 기금인 셈인데 강조하자면 어떤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Which meant, pretty much, anything. Again, and for emphasis — anything one could imagine.)
도쿄2020 유치팀은 스타디움 개보수(stadiu fix-up)비용은 도쿄도 정부가 아니라 일본중앙정부자체로부터 염출되는 돈이라고 적시하였는데 스타디움 비용 계상을 US$ 15억 불(약 1조 8,000억 원)이든 US$19억불(약 2조 2,800억 원)이든지 간에 상관없이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은 가용 기금인데 발표된 것 같이 "올림픽 관련 목적"이면 그 기금이 통채로 어떤 것에든 사용가능하단다.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은 미국 NBC TV사가 2014년부터 2020년 올림픽까지 미국 내 올림픽을 중계하는 비용으로 IOC에 지불한 방영권료(US$43억 8천만 불)보다 많은 금액이다. 이는 마치 일본이 향후 7년 이란 기간동안 IOC를 초청해 놓고 '아, 그런데 말이죠 우리가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을 마련해 놓고 있는데 전액 합법적인 자금이고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데 모두 관심 있나요?'( oh, by the way, we have $4.5 billion available, too, all of it totally legal and we are super-happy to share — are you at all interested?)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라는 것이 한 외신이 분석해 놓은 결과다. 따라서 IOC가 합의할 경우 US$45억 불(약 5조 4,000억 원)의 기금은 세계스포츠 뱅크(World Sporting bank) 종자 돈으로 투자될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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