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외교2024. 8. 22. 18:21

[Bach IOC위원장의 결단과 통찰력 있는 배려에 무한 감사]

 

 

주지하다시피 Bach IOC위원장은 이제 2025 3월 하순 제143 IOC총회(그리스 올림피아)IOC위원장 선거 후 3개월 뒤인 624일 차기 IOC위원장에게 자리를 넘겨 주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업적과 능력은 과히 올림픽운동의 미래 개혁을 이루고 차세대 올림픽의 주춧돌을 놓았을 정도로 지대하다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이고 능률적이고 총명하고 혜안을 가진 통찰력이 돋보이는 글로벌 올림픽운동의 불세출 지도자입니다.

 

 

Bach IOC위원장은 130 IOC역사에서 가장 훌륭하고 존경스러운 IOC위원장 3(쿠베르탱-사마란치-바흐) 중 한 분이라고 제가2022 10 IOC쿠베르탱메달 수상소감에서 직접 밝힌 적도 있습니다.

 

 

 

 

갈수록 위기관리가 필요한 시점에서 지난 2021년부터 줄 곧 4년 연임을 제안하였지만 결국 good governance를 지키기 위해 정도를 걷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분이 부족하고 내세울 것 없는 저에 대하여 저의 책(스포츠외교론)에 추천사(2020)도 써 주시고, IOC쿠베르탱메달(2022)도 수여해 주시고, IOC문화 및 올림픽 헤리티지 위원회 위원(2024)으로 임명장을 직접 전달해 주시는 등 저로서는 특히 고마운 분입니다.

 

 

 

 

 

 

그분께 감사와 선의(well-wishes)의 뜻을 담아 818일자로 서한과 그분의 어록을 발췌해서 보내 드렸습니다.

 

 

이제 습식 사우나를 방불하게 하는 무더위가 열흘 정도 더 엄습한다고 합니다. 코로나도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윤강로